[1월 19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한다.
2.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다채로운 화상연수 운영한다.
충북교육청, 미래교육체제 전환에 따른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한다.
- 모든 교실에 무선 와이파이 구축, 1인 1스마트패드 연차적 보급 추진-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학교 내 모든 학습 공간에서 기가급 무선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19일(화) 밝혔다.
□ 이 사업은 지난 18일(월) 개최한 ‘2021 미래교육 포럼’에서 나온 충북 미래교육 설계도 중 미래교육 학습 환경 구축의 일환이다.
□ 도교육청은 2021년 6월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 모든 교실에 무선 와이파이 환경 구축을 위해 187억원을 투입하여 481교*에 무선 공유기 10,236대를 설치한다.
*481교: 초 260교, 중 127교, 고 84교, 특수 10교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되는 무선 공유기는 와이파이-6* 기반으로 기가급 이상의 품질이 보장되며, 향후 속도 개선이 용이해 학교 무선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대규모 사업인 만큼 내실 있는 공사 업무 수행을 위해 전산직 공무원 35명이 국가공인 정보통신공사 감리원 자격을 취득했다.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현장에서 정보통신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번에 구축되는 학교 무선망은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통합 관리를 추진 예정이며, 학생들이 무선 공유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무선망 사용 가이드도 제작하여 보급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무선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미래교육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학생 1인 1스마트패드 연차적 보급 등 우리 학생들이 원격교육에서 더 나아가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에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 다채로운 화상연수 운영한다.
- 2월 기술직 대상 안전교육,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등 다양한 연수 마련 -
□ 충북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의행)은 2월 기술직 대상 안전교육,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보수교육 등 다양한 화상연수를 마련했다.
단재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대면 및 집합 수업이 어려워져 화상연수로 대체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화상연수를 준비했다.
□ 오는 2월 16일(화) ~2월 26일(금) 조리직·운전직·시설관리직의 기술직을 대상으로 연수를 준비했다.
관련법규 및 사례중심의 예방법을 안내해 신학기 대비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조리사과정 ▲통학차량 운전자과정 ▲교육시설 관리과정(북부분원)을 실시간 화상연수로 운영한다.
▲학교급식 조리사과정은 2월16일(화)~2월17일(수) ▲통학차량 운전자 과정은 2월22일(월)~2월23일(화) ▲교육시설 관리과정(북부분원)은 2월25일(목)~2월26일(금)이다.
□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과정으로는 올해 신설된 ▲공무원 보수 실무과정1기 ▲교육공무직원 보수 실무과정1기 ▲세입실무과정1기 과정과 ▲감사공무원역량강화과정 등이 있다.
▲공무원 보수 실무과정1기, 교육공무직원 보수 실무과정1기는 2월4일(목)에 실시하며, 9월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입실무과정1기은 2월5일(금)에 실시하며 2기는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며,▲감사담당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은 2월15일(월)~16일(화) 운영예정이다.
□ 2월 모든 과정은 1월 18일(월)부터 1월 22일(금)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2월 연수는 실무자들에게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과정으로, 관심 있는 직원들의 많은 교육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