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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제2차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시행 외 (1월25일 종합)

[1월 2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제2차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시행(25일)
 2. 전국적 운영 모범 된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25일)

 


전국적 운영 모범 된 충북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
- 옥천‧충주 행복교육지구, 교육부‘혁신교육 토크콘서트’우수사례 발표 -

 

□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옥천과 충주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가 교육부가 주최한  ‘혁신교육 토크콘서트’에서 전국에 소개되었다고 전했다.
□ 25일(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온마을이 배움터,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지구’를 주제로,
   1부는 옥천과 충주행복교육지구를 비롯한 2020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우수지구 4곳의 사례 발표, 2부는 전문가와 사례발표자가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 이날 1부 사례 발표에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힘으로 마을돌봄을 운영하고 있는 옥천 향수뜰돌봄공동체의 이야기(증약초 대정분교 박은경 학부모) ▲충주지역 마을과 함께 하는 청소년의 이야기(충주교육넷 꿈숲 대표 이선희)가 소개되었다.
   특히 박은경 학부모(증약초 대정분교)는 유휴 공간(복지회관)을 활용한 마을의 공동 돌봄으로 ‘학교가 있는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소개하였다.
   이선희 대표(충주교육넷 꿈숲)는 공간 확보를 통한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모모학교’ 운영 사례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 중인 구도심 청소년 문화벨트 사업을 소개하였다.
□ 이어진 2부 토크콘서트에는 정재찬 교수(한양대)와 이재용 교수(청주교대)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하였으며, 줌 쌍방향 방식으로 충북지역 50여명의 시민들 및 유튜브 참여자들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아이들과, 마을에 어떠한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과정을 공유하고, 서로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이야기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더 나은 교육을 위해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 한편, 옥천과 충주 행복교육지구는 2020년 교육부의 11개 ‘미래교육지구’ 에 선정되었고, 2020년 6개 우수지구에 선정되었다.
   2021년에는 충북지역 내 옥천, 충주, 제천 3지구가 미래교육지구(전국 22지구)에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제2차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철저한 방역 관리하에 시행
- 1차 합격자 602명 응시 -


‣ 방역당국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시험환경 조성
‣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 시험 응시 기회 제공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6일(화)부터 27(수)까지 2일간 충북공업고등학교(제1시험장), 서경중학교(제2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2차 시험을 ‘시험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차 시험에는 지난 1차 시험 합격자 602명이 응시하며, 최종 394명을 선발한다.
□ 충북교육청은 방역당국의 ‘시험 방역관리 지침’ 등을 준수하여, 응시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우선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인 충북예술고(2, 3층)에서 응시한다. 충북교육청은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별도시험장을 준비하여 응시생이 불안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당일 유증상자 발생시 제1시험장 충북공업고에서는 별도대기실에서 대기 후, 충북예술고(1층)로 이동하여 응시하되, 자가격리자 시험실이 위치한 2, 3층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치하고, 제2시험장 서경중학교는 타 응시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자체 별도시험실에서 실시한다.
 
  ※ 코로나19 시험 방역관리 관련
    - (방역당국 기준) 자가격리자는 일반수험생이 사용하는 시험장과 다른 별도 시험장 마련 추천하나,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 일반시험장과 같은 건물의 다른 층이나 교실을 동선을 분리하여 사용
  ※ 자가격리자 대상자는 응시신청서 제출 후, 해당 모니터링 담당자 확인을 거쳐 응시 할 수 있음
□ 또한 확진자의 경우, 지난 13일 실시한 제2차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과 마찬가지로 응시를 허용하기로 하였다.
□ 방역 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받은 경우 즉시 교육청에 신고하도록 안내하였으며, 확진자가 응시를 희망할 경우, 주치의로부터 응시가 가능함을 확인(소견서 등) 받아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응시 신청서’를 제출한 응시자에게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아산 경찰인재개발원)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신청현황은 추후 안내 예정
□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응시생들은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외출이나 외부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10일(수)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