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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시오회관, 강태억, 이화준, 연규순, 김범제 비대면 떡국,곰탕,라면 등 300만원 행복나눔 실천

빈첸시오 회관에는 언제나 하루에 한끼만 무료 배급받는 청주시 노숙자.수동인력시장 등 하루벌어서 끼니로 연명하는 어려운 시민들.수동 달동네 쪽방촌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대상들이 무료급식 소문에 많이 방문한다. 몇년전에는 200원씩 받고 식사를 했는데 지금은 무료로 급식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여서 식사가 안되어 개별 봉지에 먹을것을 담아놓으면 미리와 줄을 서면 나눠 배식한다. 빈첸시오는 1991년도부터 주5일 점심 한끼를 무료급식하는 단체이다. 운영비는 자체적으로 빈첸시오에서 비용을 만들어서 운영한다. 자체 사업비로 충당 하기는 항상 어렵다. 2019년엔 쌀이 없어서 밥을 못할 지경에 놓이자 청주농협(이화준조합장) 에서 쌀 50포대를 후원하여 무료급식을 이어갔다. 앞으로도 빈첸시오에 쌀을 계속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렇듯 독지가의 따뜻한 성금으로 무료 급식을 유지 해오고 있다.

현재도 빵.라면.죽.우유 등을 나누어 주다보니 비용은 증액되어 뜻있는 여러단체에서 공동으로 준비한것이다. 충북일보(강태억대표이사), 청주농협(이화준조합장), 빈첸시오회관(김범제회장), 행복밥집(연규순대표)이 정성을 모아 명절 연휴까지 한끼씩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한다.


빈첸시오회관에서 매일 따뜻한 밥 한그릇씩 해 주는것이 우리의 바람이라 한다. 하여 3월부터는 매일 콩나물국과 밥만이라도 한그릇씩 담아 놓으면 필요한 대상에게 전달이 될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들었다. 비대면으로 많은 취약계층에께 밥과 국을 나누어 줄려면 여러가지 준비할것이 많다. 포장기술도 배워야 되고 많은량의 맛잇는 콩나물국을 끓여 줄려면 기술도  연마해야 한다. 모든 준비가 되면 시작할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무료급식이 실행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