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보도자료]
1.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충북 학생유권자 3천9백8명이 참여 가능해
2.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과 함께하는『도서관은 먼데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충북 학생유권자 3천9백8명이 참여 가능해
충북교육청은 이번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가 가능한 충북 지역 학생 유권자수는 3천9백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4년 3월 10일 출생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다.
지난 1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일부 개정으로 18세 이상 학생의 선거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학생 참정권 활성화를 위한 학교 선거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선거교육 주요 내용은 학생 정치활동을 보장하는 학생생활규정 개정 ▲학생 선거교육 담당자 워크숍 운영 ▲학생자치활동 강화를 통한 학생 주권의식 함양 ▲학생참여위원회 활동 ▲학생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 등이다.
학생유권자 지원 상황반을 운영하여 학생유권자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우리 사회 건강한 구성원이자 주권자로서 선거에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정권 교육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과 함께하는『도서관은 먼데이』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원장 이종구)은 충주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급과 독서동아리 총 30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도서관은 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먼데이는 도서관 이용방법, 도서 검색 등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9시30분 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
책 찾기 게임과 라탄(바구니끈) 책갈피 만들기 등 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활동 시간도 갖는다.
이종구 중원교육문화원장은 “학생이 도서관 현장 체험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교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방법은 3월 18일(금)까지 학교 도서관 담당 교사에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중원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s://www.jwec.go.kr) 또는 전화(☎841-89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