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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충북교육청,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세계시민 학부모아카데미 2학기에도 운영 중 외 (10월15일~16일 종합)

 

[10월 1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문화원에서 놀고, 보고, 듣고!

= 충북교육문화원, 음(音)미(美)하는 콘서트 진행 중 =

[10월 16일 보도자료]

1.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세계시민 학부모아카데미 2학기에도 운영 중

 

 

충북교육문화원에서 놀고, 보고, 듣고!

= 충북교육문화원, 음(音)미(美)하는 콘서트 진행 중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은 가족단위 관람객 150명을 대상으로 음(音)미(美)하는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음미하는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소규모 기획공연으로 올해 총 4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에는 ‘전통과 현대: 우리이야기’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15일(토)에는 미(美) 보고: 청렴결백, 선비들의 하루, 22일(토)에는 음(音) 듣고: 감성과 힐링의 퓨전국악이 이어진다.

15일(토) 오전10시 본원에서 열린 청렴결백, 선비들의 하루 공연은 청렴하고 강직한 두 선비의 이야기를 통해 동양화와 전통음악을 보고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충북교육문화원의 지역예술가(예봄아티스트) 라인업에 등재되어 있는 예술단체들로 이날 충북 학생, 주민들과의 예술소통을 했다.

청렴결백, 선비들의 하루 공연에는 춘양전 ‘쑥대머리’ 음악과 다산 정약용, 윤두서, 퇴계 이황 위인의 미술 작품이 함께해 미술과 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한 한국판 ‘아르츠 콘서트’였다는 평이다.

22일(토)에 열리는 감성과 힐링의 퓨전국악은 ‘감성밴드 파인트리’이 선사하는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의 융합예술 공연으로, 현재 본원 현장접수와 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을 통해 예약이 진행 중이다.

김영미 교육문화원장은 “동서양의 경계를 넘은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공연예술을 교육가족과 도민들께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세계시민 학부모아카데미 2학기에도 운영 중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북부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학부모아카데미를 10월과 11월에 걸쳐 왕성하게 운영 중이다.

세계시민 학부모아카데미는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부모와 자녀가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운영 중이다.

과정별 참가 인원은 15명~36명으로 △자녀진로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자녀와 함께하는 놀이교실 △민화 그리기 △가족 노래교실 △영어그림책 함께 읽기 △영어교육과 문화다양성 △이중언어자녀교육 사례특강 등 총 8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 김윤정 주무관의 ‘이중언어자녀교육 사례 특강’은 다문화가정이 아님에도 두 가지 언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자녀교육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학부모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김윤정 주무관은 영어에 능통해 자녀와 이중언어로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육을 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세계시민 학부모 아카데미는 충북 북부권의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위해 마련됐지만, 사실 우리 모두 다문화 환경 속에 살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의 경험을 가진 우리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프로그램의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756-830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