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북연맹(연규식 연맹장)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및 물품 전달
청소년 자녀(여중1)를 둔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과 생활 식자재(쌀, 라면, 핫도그, 카레등)를 사직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청주시 사직2동에 거주하는 공공지원을 받지 못한 대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이다. 어머니는 언어장애가 있으며 건강 및 양육 등의 사유로 근로하지 못하며 아버지의 소득(식당 주방 보조원)으로 4인 가족이 생활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학업능력은 원만하게 잘하고 있다고 한다.
충북연맹에서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1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여건만 충족되면 계속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생활 물품을 전달한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