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기운을 차지하는자
왕이 되려는자
땅을 차지하다.
조선은 네명의 대원군
왕의 아버지가 있습니다.
덕흥대원군(선조) 정원대원군(인조 훗날 원종 추존) 전계대원군(철종) 흥선대원군(고종) 이중 살아있는 이는 오직 흥선대원군뿐.
흥선대원군은 아들인 명복을 왕위에 올리고 신정왕후(풍양조씨) 조대비 수렴첨정과 고종 친정 합 10년동안 권력행사를 한답니다.
우선 60여년 세도정치를 없애기 위해 비변사를 혁파하고 의정부기능 강화, 전국 서원철폐(47개서원남김), 양전을 시행하고 양반에게 호포를 부과 했으며 삼정문란을 바로 잡으려 사창제를 보급하는등 백성과 왕실 강화를 위한 개혁을 이끌었습니다.
경복궁 중건 위해 당백전 원납전 시행으로 시장 경제를 어지럽혀 결국 백성들의 원성을 듣고 모든 개혁의 평가가 공보다 과쪽에 무게가 실려있고, 흥선대원군 하면 쇄국, 척화비 결국 자주적 근대화를 실패한 인물로 기억한답니다.
쇄국은 병인양요, 신미양요등 서구열강 강압적 통상요구 과정과 조선이 양국을 물리치는 승전속에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었을 것이다. 대원군 대외정책 고육지계로 쇄국 일견 이해가 됩니다. 어찌됐든 영화는 대원군의 욕망의 승리로 귀결되며 끝을 향해서....
洋夷侵犯, 非戰즉화, 主和賣國
내일은 남연군 묘도굴과 병인, 심미양요를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