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카모메 식당'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창작/발표시기 2006년 감독 오기가미 나오코 주연 코바야시 사토미, 카타기리 하이리, 모타이 마사코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카모메 식당은 채광이 잘 드는 큰 창과 푸른색 하얀색의 배합의 깔끔한 벽이 따스한 느낌을 주는 일본 가정식 식당이다. 핀란드에 아무런 연고도 없어 보이는 일본인 사치에가 어쩌다 핀란드에 오게 되었는지, 이곳에 오기 전 일본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지 영화는 관객에게 말해주지 않은 채 그녀가 식당을 막 오픈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치에는 부지런하다. 마켓에 가서 부지런히 장을 보고 식당에 돌아와 청소를 유리 글라스를 하얀 천으로 깨끗이 닦는다. 이렇게 매일 성실히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만, 가게를 오픈 한 지 한 달이 되어가는데도 좀처럼 손님은 오지 않는다. 낯선 동양인을 유리창 너머로 구경하는 현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만이 가게 안으로 들어온다. 그녀가 어린이인지, 성인인지 수근거리는 핀란드 사람들에게 그녀는 어색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가볍게 목례를 건네지만, 아줌마들은 그녀의 인사에 대꾸도 하지 않고 서둘러
충북불교사진회(이수천 회장)가 주최하는 제16회 작품전이 청주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5월1일~5일까지 전시한다. 인사말에서 '인연 따라 가는길'이란 제목으로 참 좋은 인연입니다. 라고 자비하신 부처님의 인연 따라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고 같은 방향 같은 시선으로 소중하게 이어가길 표현했다. 사진 작품은 50 여점 전시되어 있다.
송영길 의원(5선, 인천 계양을)이 2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됐다. 86그룹 맏형격인 송 신임 대표는 이번 당권에 도전한 후보 중 비교적 계파 색채가 옅은 편이다. 대표적인 외교통으로도 분류된다. 1963년 전남 고흥 출생인 그는 광주 대동고 재학 중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었다. 연세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1984년 연세대 최초 직선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당시 학생운동을 하다가 투옥되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인천에서 7년여 노동운동을 벌이던 중 31세 때 사법시험(36회)에 합격해 노동·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정계에는 1999년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활동하던 중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입으로 입문했다. 1999년 인천 계양구 재보궐선거에서 금배지에 도전했으나 당시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2000년 16대 총선에서 안 후보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7대와 18대에 이어 20대, 21대 내리 같은 지역구에서 5선에 성공했다. 2010년에는 민선 5대 인천시장으로 선출돼 4년 임기를 마쳤다. 지난 19대 대선에선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중앙선거대책본부의 총괄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등 문 대통령
2021년 4월 29일 목요일 “함께하는 동행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사단법인 어울림(송은기 이사장)은 물품(쌀가루) 20kg 1,000포 총 20톤을 후원받아 배분을 하였다. 배분하는 과정에 25톤 트럭이 들어 올수있는 장소와 물품을 가져 갈 30대의 차량이 대기하고 60~70명의 인원이 움직일 만한 장소가 없어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충청북도체육회 삼양건설 윤현우회장의 도움으로 배분하는데 어려움이 없이 잘 진행할수있었다. 20톤의 쌀가루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충북에 필요한 곳에 나누어 지게 되었다. 나눔의 손길이 미치는 곳이 행복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단법인 어울림의 회원님들이 아침 8시부터 비오듯 쏟아지는 땀을 흘리며 묵묵히 20kg 포대를 하나, 둘 옮겨 실어 주었다. 코로나로 많이 힘들고 가끔은 세상살이가 힘들다 하지만 힘을 함께하고 또 누군가의 작은 배려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온기가 되고 힘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서로 공감하고 위로와 격려를 통해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 고 송은기 이사장은 이야기 한다. 더불어 오늘 나눔을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행복바이러스가 봄바람따라 곳곳에 전해졌
정진석 추기경 선종… 향년 90세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사진)이 27일 오후 10시15분 90세로 선종(善終)했다. 정 추기경은 2006년 김수환 추기경에 이어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서울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성장해 서울대 화학공학과 재학 중 발발한 6·25 전쟁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을 한 뒤 사제의 길로 진로를 바꿨다. 1961년 사제가 된 후 로마 우르바노대학에서 교회법을 전공했으며 1970년 만 39세의 당시 국내 최연소 주교로 임명됐다. 1970년부터 28년간 청주교구장을 지냈으며 1998년 김수환 추기경 후임 서울대교구장(대주교)에 임명돼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지냈다. 2012년 서울대교구장에서 퇴임한 뒤에는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지내며 출판 작업에 힘썼다. 지난 2월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한 정 추기경은 연명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여러 차례 고비를 맞기도 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생전 추기경님 의사에 따라 각막 적출이 이뤄졌다”며 “추기경님은 오래전부터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느님의 뜻입니다’라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빈소
충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52명 선정해 -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 김미향, 850-6820) 충주시가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의 건설에 모범이 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는 23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해 코로나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을 발굴, 선정하는 행사다. 기존 행사는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엄창수)의 주관 하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울림 마당을 성대하게 진행해 화합을 도모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강성규 후원회원을 비롯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4월26일 오전9시 종편에서 생중계하고있다. 실제는 우리나라 배우들의 '미나리'는 미국작품이다. 지난해 기생충에 이어 세계 영화계에 한국영화 파워를 알리고있다. 자그만치 6개 부문(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단편 에니메이션 '오페라 에릭 오' 노미네이트. 압도적인 예상대로 여우조연상은 미나리의 윤여정이 수상 되었습니다.
제3회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일 기념식 사전행사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기념식 행사는 사전행사로 삼보일배3회, 시민강좌2회를 진행한다. 5월11일 기념식과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행사인 제2회 깃발문화제를 10월16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꽃다리 동학장승공원까지 진행하고 공원에서 장승세우기로 모든 행사를 마친다. 그 첫번째 행사를 시작한것이다. 충북동학농민혁명 기념회 회원들이 10여명 참석하여 깃발과 징으로 오체투지에 흥을 돋구어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꽃다리까지 2시간 동안 이어졌다. 조완주 사무국장이 주도하였고 회원들이 교대로 동학전투때 목숨 바친 동학혁명 전우에게 넉을 기리는 뜻으로 고행을 체험하였다.
놀체인 양업 사회적협동조합(윤병훈 신부) 대안학교 개교 놀체인 양업 사회적협동조합(윤병훈 베드로 신부 이사장)에서 ●놀이●체험●인성● 을 놀 모델로 청소년 대안학교를 창업하였다, 이정골 입구에(전 성심학교 자리) 윤병훈 신부는 아이들이 뛰어 놀수있는 학교를 개교 하였다. 73세의 연세에도 젊은이도 어려운 일을 할수 있는것은 신부의 사명이기도 한 사회사업이 분명하다. 조직은 이사회와 자문위원의 협력 지원으로 창립총회를 거쳐 4월21일 개교에 이르렀다.
코로나가 창궐하여 2주간 쉬다가 476회 행복밥집이 다시 시작되었다. 사랑의 행복밥집에 자원봉사자 8명과 오랫만에 정정순 국회의원이 참여, 같이 대상에게 전해줄 도시락 준비를 하였다. 청주시가 코로나 사태가 위중하여 2주간 휴무 이후 행복밥집의 분위기는 활기차 보였다. 하루빨리 대면 무료급식이 이뤄질수 있도록 봉사자 모두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