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이 8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설 연휴 가족 간의 전염을 막기 위해 이동을 자제해주시고, 시 산하 직원들은 지난 추석 때와 마찬가지로 솔선수범해 타지의 부모님을 찾아뵙는 등 가족 간 만남을 자제하고 미뤄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77일 만에 지난 주말 우리 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해온 대로 개인과 집단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부탁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재정이 가능한 한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며“되도록 재난지원금이 설 연휴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영업에 제한을 받고 일자리를 잃게 되는 계층에 우리가 세심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번 4일 간의 연휴 동안 천 명이 넘는 직원들이 출근 하는데, 예년에 우리가 해왔던 대로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의: 공보관
제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제천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서는 1차적으로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취약지역·사업장 중심의 특별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하여 감시반을 편성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명절기간이 끝난 후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삼보사회복지관, LH충북지역본부와‘함께하는 설명절 나눔행사’실시 삼보사회복지관은 8일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저소득 30가구에게 떡국떡, 쌀, 계란 등 지역 농·축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는 LH 충북지역본부에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한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마련됐다. LH 충북지역본부 자원봉사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대상자 가정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박경화 관장은“LH 충북지역본부의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 복지관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 김선경 043-835-3544)
▣ 괴산군새마을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괴산군새마을회(회장 우태근)는 지난 8일 괴산군새마을회관 앞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고향 방문자제로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낼 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됐다. 11개 읍‧면별로 1㎏ 떡국떡 20개씩, 총 220 가구에 나누어 줄 계획이며, 사회복지・요양시설 3곳에도 20개씩 전달될 예정이다. 우태근 괴산군새마을회 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명절에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는 매년 명절에 떡국떡・송편 나눔행사,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043-830-3672)
한국계 학교 교토국제고등학교, 제93회 선발고교야구대회(봄 고시엔) 진출 확정 □ 1월29일, 재일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교장 박경수) 야구부가, 제93회 선발고교 야구대회(일명, 봄고시엔) 출전교(총32팀)로 선정되었다. 야구부창설22年만의 쾌거다. * 마이니치신문사, 공익재단법인 일본고등학교 야구연맹(高野連) 공동 주관 * 선발고교야구대회는“봄 고시엔”이라고도 불리며, 전년도 추계지역대회 성적 우수팀 28개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교 4개고(21세기 전형)를 선발하여 경기를 치름 □ 교토국제고등학교는 지난해 추계지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긴키지역대회 4강)을 거두었고,금번 발표된 32개교에 선정되었다. ㅇ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의 출전은 외국계 학교 최초로 재일동포사회뿐만 아니라 일본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ㅇ특히, 교토국제학교의 교가는 한국어로 되어 있어, 고시엔 전 경기를 NHK로 생중계하는 관례에 따라 일본 전역에 한국어 교가가 울려퍼지게된다.졸업생을포함한학교구성원들에게한국어교가는“아리랑”과같은것으로일본생활속에서어려움을이겨내는정신적힘이되어왔다. * 교토국제학원은 1999년 창단 이후, 2015년까지는 교토부 지역대회(70여개
이차영 괴산군수, AI통제초소 현장 점검 - 감물면, 불정면, 장연면 통제초소 방문해 현장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AI통제초소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 7일 감물면, 불정면, 장연면에 위치한 AI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가능한 모든 방역대상을 분석・관리해 AI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괴산군 장연면의 한 종오리농가에서 AI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정밀검사 결과 6일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 군은 이 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1만5천마리를 지난 6일 긴급 살처분했으며, 발생농장 반경 3㎞이내에 있는 농가 2곳의 토종닭 4만2천마리에 대해서도 지난 7일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괴산군 전 지역 가금농장에 대해 12일까지 이동을 제한했다. 군은 현재 긴급 방역약품 지원하고 공동 방제단을 동원해 저수지, 소하천, 소규모 농가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했으며, 가금농가에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방역수칙 등 AI 관련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설 연휴 특별방역 등과 관련하여 청주시민께 드리는 말씀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한범덕입니다. 벌써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린다는 2월인데도, 우리는 아직 유난히도 춥고 긴 겨울의 한가운데 있는 느낌입니다. 이달 22일은 우리시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코로나19와의 전선 제일 앞에서 분투하며 싸워오신 지 어느덧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마스크 착용과 위생수칙의 준수가, 가까운 사이에서도 조심하며 지켰던 거리두기가, 얼마나 큰 효과가 있었는지를 똑똑히 봐왔습니다. 청주시민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달 안에 우리는 백신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갖게 되지만 위협요인은 여전합니다.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집단면역은 올해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고, 지금도 우리는 여전히 3차 대유행의 가운데 있습니다. 1월 말까지 총 551명의 확진자 중 무려 400명이 12월과 1월 두 달에 집중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추석 명절을 잘 버텨냈지만, 올해와 같은 대유행의 시기도 아니었을뿐더러 지금은 특히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겨울철입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숫자
5. 조병옥 음성군수, “설 연휴기간 주민 불편 없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 철저” - 설 연휴기간 긴장 늦추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충북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신속히 안내 조병옥 음성군수는 2월 8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설연휴기간 주민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4일간의 설 연휴 동안 교통, 상수도 공급, 쓰레기 수거 등 서민생활과 주민불편이 없도록 분야별 대책추진과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등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불법으로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이 없도록 중점관리 대상업체 사전계도와 환경오염 행위 감시활동에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은 사건사고 발생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조치하고 선별 진료소 운영, 역학조사 등 감염병 비상대응체계유지와 자가격리자 관리도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망병원 모든 병동이 코호트 격리 해제되고 축산물공판장 관련 추가 감염이 없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긴장을 늦춰선 안된
세시풍속 자료집‘소로리 마을이야기’책자 발간 - 소로리의 역사와 자연생태, 세시풍속을 담은 책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1만 7000년 전 볍씨가 발견된 마을, 소로리의 역사와 자연생태, 세시풍속을 담아낸 ‘소로리 마을이야기’책자를 발간했다. 2019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시범마을로 선정된 소로리는 2년(2020~2021) 동안 4억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는 2억 원을 지원받아 전시·판매환경 조성, 컨설팅, 세시풍속 자료집 등을 추진했다. 이번에 책자로 발간 된 ‘소로리 마을이야기’는 소로1리 마을회에서 만든 것으로 소로리의 역사와 두레, 동계, 벼농사에 대해서는 노인회의 연로한 어르신들의 기억을 더듬어 구술했고, 벼농사를 근간으로 하는 소로리 세시풍속에 대해서는 특히 나이 든 여성들의 기억을 소환해서 만들었다. 소로1리 마을회 대표 오춘식 씨는 “선사시대 이래 조상님들의 뿌리 깊은 삶의 자취가 깃들어 있는 역사의 터전, 1만 7000년 전 고대 볍씨가 출토된 소로리가 고향인 것이 자랑스럽고 그런 소로리의 마을 이야기를 책자로 만들고 발간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 문의: 도시농업관 농업문화팀 주무
▣ 이차영 괴산군수, 휴일 반납하고 설 맞이 기업 일손봉사 ‘구슬땀’ -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소재 ㈜수미김에서 제품 포장 도와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비상이 걸린 중소기업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휴일인 지난 6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함께 칠성면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 소재 ㈜수미김을 방문, 제품 포장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기업을 찾은 이 군수는 “설명절을 맞아 기업에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일손 구하기가 더 힘들어졌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감염병 사태가 진정돼 모든 군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군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이 어려워 인력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농가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