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2월 10일 수요일)
- 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보행 불편 노인에게 ‘성인용 보행기’ 100대 지원<사진제공>
2. 괴산군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3. 감물면에서 이웃사랑 이어져... 지역사회 훈풍
4.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 나서
5.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
▣ 괴산군, 보행 불편 노인에게 ‘성인용 보행기’ 100대 지원
충북 괴산군이 보행이 불편한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노인 복지사업의 하나로 어려운 형편에도 장기요양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인들에게 성인용보행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장기요양 등급 외 A, B 판정을 받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로, 괴산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한다.
군은 올해 1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성인보행기를 100대를 구입해 지급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성인용보행기 지원신청서, 장기요양 등급 판정서 등을 갖춰 이달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평소 몸이 불편하지만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보행기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성인용보행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신체적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12월 ‘괴산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 043-830-3402)
▣ 괴산군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 감물면에서 이웃사랑 이어져... 지역사회 훈풍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위한 기부가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여성농업인 감물지회(지회장 원유옥, 이하 한여농 감물지회)에서 감물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가구를 위한 농산물꾸러미 20개(70만 상당)을 전달했다.
한여농 감물지회 원유옥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정성껏 농산물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사과, 떡국 떡, 표고버섯, 만두 등 지역 농산물로 구성됐다.
특히, 한여농 감물지회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직접 수확한 유기농산물로 마련됐으며, 만두는 회원들이 직접 빚어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같은 날 감물면 소재 감물떡방앗간(사장 이함영)에서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용 떡 103박스(2.5㎏/박스, 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함영 사장은 “정성껏 준비한 떡이 저소득 가구가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감물떡방앗간에서는 매년 저소득가구와 노인요양시설 등에 떡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손기철 감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 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감물면 복지민원팀 043-830-2436)
▣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 행사 나서
설 명절을 맞아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노훈)가 지난 9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정부시 장암동을 방문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거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사전에 주문받은 사과173박스(5㎏/박스), 냉동대학찰옥수수 23박스(30개/박스), 사과주스 12박스(120㎖×50개/박스)를 전달하러 간 것으로 이번 직거래 행사로 77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직거래 행사를 통해 농가는 농산물 판매와 함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도시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장연면 총무팀 043-830-2453)
▣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지키는 훈훈한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에 과일, 소고기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청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회장 노현호)는 매년 명절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쌀과 생필품 등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맞춤형 현물지원을 하고 괴산사랑 1:1계좌갖기 운동에도 정기적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노현호 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온 봉사와 후원이 필요한 가정에 힘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지속되어 더욱 살기 좋은 괴산군 만들기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청천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