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김한철 전(前) 괴산경찰서장에 명예군민증 전달 충북 괴산군은 21일 김한철 전(前) 괴산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과 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 전(前) 서장은 순찰활동 강화 등을 통해 괴산군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힘써왔으며,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명절 위문 활동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군민과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괴산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해 장연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시 주민이동제한 및 방역조치 등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감염병 추가 확산 차단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 8번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제63대 괴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뒤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코로나19 관련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김한철 괴산경찰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예군민증 수여가 괴산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군민은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인사를
청주시, 故안열준 상병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 6․25전쟁 참전, 화성 덕천지구에서 우수한 공적 세워 - 청주시 보훈단체가 20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고(故) 안열준 육군상병의 유족인 안광석 씨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이날 안 씨의 산남동 자택을 방문한 시 보훈단체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달했다. 고(故) 안열준 상병은 6․25전쟁 당시 경기도 화성시 덕천지구 일대에서 공을 세워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고(故)안열준 상병의 유족인 안광석 씨는“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작은할아버님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수식에 참여한 보훈단체장은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故) 안열준님의 전공을 오늘에서야 무공훈장으로 전해드리게 됐다”라며“늦게라도 고인의 공적을 유족에게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화랑무공
청주문화재단,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후원기업 5곳과 업무협약 “음악의 꿈, 함께 키워요” - 장기 후원기업 ‘영광이네’,‘맥아당’에 이어 ‘(주)이음 부설 한국식문화발효교육원’, ‘(주)소반에’, ‘케익하우스 청주점’ 간식 후원 합류 - 창단 10주년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음악의 꿈 함께 수호할 개인‧단체 후원도 기다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음악의 꿈 수호를 위해 지역기업이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0일(수) 오후 5시 동부창고 카페C에서 지역기업 5곳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간식 후원’업무협약 및 기부약정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으로 꿈나무오케스트라의 공식 후원사가 된 기업은 ‘영광이네(대표 양경인)’, ‘맥아당(대표 나병일)’, ‘㈜이음 부설 한국식문화발효교육원(원장 박준미, 이하 이음)’, ‘㈜소반에(대표 조영래, 이하 소반에)’, ‘케익하우스 청주점(대표 최광선, 이하 케익하우스)’등 총 5곳이다. 빵과 우동 맛집으로 유명한 수암골 ‘영광이네’와 청주 대표 간식 직지빵을 만드는 ‘맥아당’은 지난 2014년부터 꿈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해온 장기 후원사로, 이날 협약을 통해 8년 연
라이트월드 취소소송 항소심, 충주시 승소 -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1월 20일 2심 선고...원고(라이트월드) 패소 - (관광과 관광개발1팀장 서경모, 850-6730) 충주시가 라이트월드(유)가 제기한 사용수익허가 취소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사실관계 및 법리 다툼 끝에 승소했다. 대전고등법원 청주 제1행정부는 지난 20일 221호 법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라이트월드(유)의 지속적인 위법행위에 대한 충주시의 사용·수익허가 취소처분 결정이 정당한 처분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충주시는 2020년 5월 1심에서도 승소한 바 있다. 라이트월드(유) 측은 2017년 충주시와 맺은 최초의 투자약정이 사법상계약에 해당하여 약정 이후에 이루어진 사용수익허가 처분과 그 취소처분은 무효라고 주장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즉, 행정재산인 세계무술공원은 공유재산법에 따라서만 사용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판결로 사용수익허가 취소처분의 집행정지 효력이 판결 선고일로부터 20일 후 소멸되며, 라이트월드(유)는 더 이상 세계무술공원에서 영업행위를 할 수 없게 됨은 물론, 공원 내 설치된 모든 시설물을 철거해야 할 의무를 지게 됐다. 시 관계자는 “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노인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보온도시락통 기탁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9지역 1지대인 진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학현)은 20일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종욱)을 방문, 독거 어르신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보온도시락통을 기탁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로식당을 찾아 무료급식 대상자들을 위한 도시락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천라이온스클럽 유학현 회장과 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진천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 어르신 요리교실과 신바람 운동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 (사)미선나무 식품화사업단, 괴산군에 손소독제 1000개 기탁 충북 괴산군은 (사)미선나무 식품화사업단(대표 권순영)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1000개(700만원 상당)를 20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미선나무 식품화사업단은 2019년 괴산김장축제를 통한 체험비 수익금 160만원과 미선나무 김치 900㎏을 기탁했으며, 지난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순영 대표는 이날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에서 손소독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괴산의 향토식물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괴산과 미선나무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미선나무 식품화사업단은 괴산의 천연기념물인 미선나무를 활용해 미선김치, 미선크림, 통증완화 크림 등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로 항비만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다. 이날 기탁된 손소독제는 읍·면에 배부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 괴산군 산림녹지과 산림관리팀 043-830-3266)
<행 사> ▶ 목요 간부회의 = 오전 8시 30분 / 2층 소회의실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21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진행되는 2020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참석 단양군 가곡면 이다영 주무관, 감동 행정 칭찬글 눈길 최근 북극발 한파로 충북 단양군의 일부 마을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 가곡면 한 직원이 보여준 감동 행정에 대한 마을 주민의 칭찬글이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곡면 새밭마을은 43세대 8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되며, 계곡수가 동결돼 마을 주민들이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가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다영 주무관(사진, 28)은 근 며칠간 밤늦은 시간까지 살수차를 동원해 주민들과 함께 양수작업에 동참하며, 주민들을 위한 감동 행정을 펼쳤다. 특히, 이 주무관은 마을에 오랜 시간 머물며 주민들과 함께 계곡 얼음을 깨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비상급수를 해결하려는 고군분투의 모습을 보여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 주무관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물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스마트한 청춘농부, 충주에서 시작한다!! , 청년 농업인 육성에 역점 - (농업소득과 소득작목팀장 서태석, 850-3241) 충주시가 급변하는 농업의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청년 농업인의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일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현장실습을 꾸준히 지원해오며 뜻깊은 결실을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교육 및 현장실습은 농업에 대한 낮은 인식, 작목생산에 필요한 전문기술 및 자금력 부족 등 귀농귀촌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통해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력 감소 등의 문제에 직면한 지역농업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하고 나아가 신산업 기술과 접목한 첨단농업의 활로를 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2명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사 멘토의 지휘 아래 첨단유리온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달천동 시설하우스 등에서 실습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80만 원의 실습교육비를 지급하고 소규모 창업자금 1천만 원도 추가로 지원해 청년 귀농귀촌인의 신규 창업 기반을 다지는 역할도
제천시, 온·오프라인 로컬푸드직매장 동시개장 제천시는 지역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비대면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22일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www.jclocal.co.kr)을 동시에 개장한다. 장락동에 개장하는 로컬푸드 1호점은 연면적 379.68㎡ 규모의 지상 2층 매장으로 1층에는 로컬푸드판매장이, 2층에는 생활필수품 등 공산품 판매장이 들어선다. 같은 날 개장하는 온라인 매장 ‘제천로컬푸드(www.jclocal.co.kr)’는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를 집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시대의 소비추세에 맞춘 쇼핑몰로,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개장과 함께 온․오프라인 판매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로컬푸드 1호점과 온라인 쇼핑몰의 개장은 제천로컬푸드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의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제천시는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에 시비
충북농기원, 회전형 수직재배 특허기술 통상실시 체결 - 회전형 수직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 특허기술, 업체 기술이전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생산 시스템인“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농자재 전문 생산 업체 2곳과 추가 통상실시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농업회사법인 ㈜영농과학(대표 송윤화)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전문 생산 업체로 최근 태양광 모듈을 이용한 비닐하우스 자동제어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또 다른 계약 업체인 상인농자재(대표 이두희)는 각종 특허기술을 도입하여 다양한 농자재를 직접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최근 인터넷 판매를 중심으로 활발한 운영을 전개하고 있다.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는 지난해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한 ㈜장자동화에서 대량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충북지역을 비롯한 전국 4개소에 보급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로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농가 보급 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체결되는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 기술은 표고버섯 재배의 경우 배지 뒤집는 작업에 반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