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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가곡면 이다영 주무관, 감동 행정 칭찬글 눈길 외 (1월21일 종합)

<행   사>
▶ 목요 간부회의 = 오전 8시 30분 / 2층 소회의실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21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진행되는 2020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참석


 


단양군 가곡면 이다영 주무관, 감동 행정 칭찬글 눈길

 

최근 북극발 한파로 충북 단양군의 일부 마을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 가곡면 한 직원이 보여준 감동 행정에 대한 마을 주민의 칭찬글이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곡면 새밭마을은 43세대 8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되며, 계곡수가 동결돼 마을 주민들이 급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가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다영 주무관(사진, 28)은 근 며칠간 밤늦은 시간까지 살수차를 동원해 주민들과 함께 양수작업에 동참하며, 주민들을 위한 감동 행정을 펼쳤다.
특히, 이 주무관은 마을에 오랜 시간 머물며 주민들과 함께 계곡 얼음을 깨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비상급수를 해결하려는 고군분투의 모습을 보여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 주무관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물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강추위로 단성, 대강, 영춘, 적성 등 면지역이 식수난을 겪음에 따라 각 마을과 연계해 비상 급수에 즉각 돌입해 주민불편을 신속히 해결했으며, 고마움을 느낀 주민들의 칭찬 세례와 감사 인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016년부터 한파 및 가뭄지역을 D/B화해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한파로 급수난이 발생한 지역도 면밀히 조사해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 15일 단양군 내 소규모수도시설 159개소 중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63개소 21개 마을의 급수 문제는 모두 해소된 상태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청년 창업농 현장지원단 운영

 

충북 단양군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농 7명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분야별 전문가 및 선도농업인 등 4∼6명으로 구성되며, 영농현장방문, 간담회, 네트워크 활동지원, 온ㆍ오프라인 상담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창업농 선정 2∼3년차 청년 농업인들에 대해 간담회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한 후 현장지원단을 연중 운영해 현장밀착형 상담ㆍ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독립경영 1년 차 월 100만 원, 2년 차 월 90만 원, 3년 차에는 월 80만 원씩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육성자금으로는 최대 3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 창업농 모집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농 현장지원단은 청년 농업인의 건의사항 청취, 영농현황 파악 등 현장 코칭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이 초기 영농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민과 함께,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오시백 부의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과 오시백 부의장은 지난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장영갑 의장은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오시백 부의장은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지지하는 뜻이 담긴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대전환기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한편 다음 캠페인 주자로 장영갑 의장은 이준배 단양경찰서장, 김유순 인천 계양구의회 의장, 김홍철 제천시의회 의원을 지목했고, 오시백 부의장은 김병권 제천시의회 의원, 김대순 제천시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장영갑 의장은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단양군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새마을회, 서면 정기총회서 각 회장단 선출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소속 단체별로 서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단을 선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14일은 새마을지도자단양군협의회에서 18대 회장으로 이희준(64) 회장을 선출했으며, 이 회장은 2018년에 이어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15일은 단양군새마을부녀회에서 제17대 부녀회장으로 심종진 대강면새마을부녀회장(61)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18일은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에서 19대 회장에 삼광건설 오창수 대표(68)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창수 대표는 2017년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에 입회했으며, 단양군골프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는 16대 회장으로 박금옥 회장(56)을 새로 선출했다.
이희준 협의회장은 각 단체 회장단을 대표해 “단양군 새마을회 각 단체는 지역을 위한 봉사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도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