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구경시장, 인기 먹거리 한자리에 관광명소가 많기로 소문난 단양에서 구경시장이 먹거리 관광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단양구경시장은 현재 50여 개의 음식점이 성업 중인데 황토마늘을 재료로 만든 순대, 만두, 족발 등 특색 있는 먹거리가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들 먹거리는 각종 SNS를 통해 ‘꼭 먹어야 하는 메뉴들’이라는 콘텐츠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구경시장은 ‘먹는데 우선 욕심부린다’는 먹부림족 사이에서 꼭 가봐야 할 먹거리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먹거리 중 하나인 마늘 만두는 만두피가 속이 비칠 정도로 얇고 만두소가 꽉 차있으며 만두피에 찹쌀을 사용해서 식으면 더 쫄깃한 식감이 매력이다. 종류는 새우마늘만두, 떡갈비마늘만두, 김치마늘만두 등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초벌 찜한 만두를 포장해 갈 수도 있다. 구경시장 먹거리에서 빠지면 서운한 게 바로 마늘 골목을 중심으로 길게 늘어선 마늘순대집이다. 마늘순대는 보기에도 안에 마늘이 꽤 많이 들어 있는 데다 가격도 저렴해 음식이 아니라 마치 보약 한 접시를 먹는 기분이라고 관광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말한다. 여기에 순대 하나만 시켜도 푸짐하게 따라오는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7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 최종 보고회 주재 단양군,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 126억원 확보 쾌거! 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노후 상수관로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08년부터 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상수도 시설물을 전문적으로 관리했으나 노후 상수관로 교체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단양군 전체 유수율은 약 81.5%이나, 일부 지역(단양4, 여천1, 여천2, 여천3, 영춘1,2 등 6개 소블록)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해 유수율이 70%이하(평균 56%)로 낮은 실정이며, 단수사고 및 누수피해로 58만 톤의 누수가 발생하고 연간 16억40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노후 상수관로 정비’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일부 6개 소블록 일원에 총 사업비 252억(국비 126억, 지방비 126억)이 단계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관로 6개 소블록에 관로 33.5km교체, 밸브 112개소가 정비되며 상수관로 262km에 대해서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성료 - 영화제 관람객 및 지역민들을 사로잡은 지역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 풍성한 공연과 행사, 전국의 수제맥주와 지역 먹거리들이 함께한 ‘2022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8월 11일부터 8월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 추진한 이번 축제는 도심 속 영화제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붐업행사의 역할을 넘어, 제천시민 뿐 아니라 영화제 관람을 위해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문화의 거리 자연형 수로의 수려한 경관과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며 제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제천, 남해, 경주, 안동 등 전국 각지의 8개 업체가 참가한 수제맥주 부스는 50여종 이상의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였으며, 먹거리 부스 7개는 모아키친과 스타점포, 전통시장 등 제천 원도심 내 입점상인들로만 구성되어 제천의 다양한 맛을 널릴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상인들의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볼거리 또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걸그룹, 디제잉, 현장노래방 등의 공연과 더불어 비어바이크, 맥주걸을 이겨라, 안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협약 체결 - 주민들이 주체가 돼 2025년까지 도시재생사업 공간 운영 - (도시재생과 도시재생2팀장 지상진 850-6450) 충주시와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정경모), 지현동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홍석중) 등 3개 기관은 16일 충주시청 중앙탑 회의실에서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교류공간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지역 명소로 관광객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성내·성서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과 지현동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각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운영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주체가 지역주민임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제77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정신 기리기 위한 간담회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허운영 850-5910) 충주시는 16일 제77주년 광복
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추진 -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 -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장 이상연 850-3680) 충주시는 노후 운행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2022년 하반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자동차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매연저감장치 최소 246만 원에서 최대 585만 원 약 100대, PM-NOx동시저감장치 1,091만 원에서 1,340만 원 약 8대이다. 매연저감장치는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https://www.mecar.or.kr/)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
<행 사> ▶ 김문근 단양군수 = 16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단양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6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차 단양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 16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주재 강태공은 바로 나…3년 만에 돌아온 단양강 쏘가리축제 단양군 특산 어종인 쏘가리를 테마로 이달 27일∼28일까지 2일간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단양강 쏘가리축제가 열린다. 단양강쏘가리축제추진위원회(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물낚시의 고장인 충북 단양에서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14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 루어낚시대회와 견지낚시대회 등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회 장소인 단양강은 수질이 맑은 데다 잔잔한 여울과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물웅덩이가 잘 발달돼 해마다 수만 명의 낚시객들이 찾고 있다. 대회 첫날인 27일 오전 9시 가곡면 일원에서 견지낚시대회를 시작으로 수변무대로 이동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오후 5시부터는 단양 쏘가리를 주재료로 단양의 대표 농산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