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유럽 재외동포 청소년 대상 교육 확대 - 유럽한글학교협의회와 직지 교육 네트워크 구축키로 -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전용운)은 10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널리 알리고자 유럽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장석, 이하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물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과 이장석 유럽한글학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럽권 각지에 있는 한글학교와 협력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직지의 가치와 우리나라 금속활자 인쇄기술의 우수성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물관은 협의회에 소속돼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직지 관련 교육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콘텐츠는 박물관에서 개발한 것으로 직지에 담겨있는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청소년용 교구재다. 교육활동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용 수업자료도 포함돼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협의회 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 직지 및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한국공예관-키르기즈공화국, 청주서 전통공예 레지던시 진행 - 네트워크 사업 이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키르기즈공화국 ODA 전통공예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키르기즈 문화교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국가유산청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기술 및 디지털마케팅 역량강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키르기즈 전통공예 레지던시 및 네트워크 교류사업에 이어 올해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ICHCAP)와 협력해 ‘키르기즈공화국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및 네트워크 사업’에 ‘전시기획 및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까지 추가로 선정되며 국제 문화협력의 외연을 넓히게 됐다. 그 시작으로 지난 9일 ‘키르기즈공화국 ODA 전통공예 레지던시 및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하는 키르기즈 공예작가 9인의 환영식이 진행됐다. 지역 문화기획단체인 원더러스트(Wanderlust)와 공동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레지던시에는 키르기즈 공화국과 ICHCAP이 함께 선발한 섬유 공예 분야
꼬마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7/15~20) - 2025 숲속아트페스티벌 어린이사생대회 참여 작품 전시 -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7월 15일(화)부터 7월 20일(일)까지 충북도청 본관 1층에서 ▲2025 충북문화관 숲속아트페스티벌 어린이사생대회 출품작으로 <꼬마 작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에 진행한‘2025 충북문화관 숲속아트페스티벌’ 일환으로 진행된 사생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예술적 끼를 함께 감상하고자 마련되었다. ▲충북문화관 일대 자연풍경, ▲우리 가족의 여름 바캉스 주제의 작품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창의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7월 19일(토)~20일(일) 15시에는 충북도청 본관 1층에서 진행 중인‘그림책 정원 1937’과 연계하여‘팝업북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사생대회 참여자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되며,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신기한 팝업북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 사생대회의 결과물을 함께 기념하고,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 사 발 령 ( 6급 이하 승진, 전보, 파견 등 ) o 대변인 지방행정주사 이태호 전, 서원)환경위생과 o 청년정책담당관 지방행정주사 이차자 전, 체육교육과 o 인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 김성호 전, 대변인 o 기획행정실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신현종 전, 청원)행정지원과 o 기획행정실 민원과 지방행정주사 이은숙 전, 서원)행정지원과 o 기획행정실 민원과 지방행정주사 이진숙 전, 상수도)업무과 o 기획행정실 회계과 지방행정주사 지은복 전, 흥덕)행정지원과 o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지방행정주사 박성진 전, 서원)산업교통과 o 경제투자국 경제일자리과 지방행정주사 황대성 전, 자치행정과 o 경제투
청주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시행 - 의료 취약지역서 한방 및 구강‧시력 관리 서비스… 남이면 등 6개소서 운영 - 청주시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10일부터 정식 시행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청주시·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가 협력 운영하는 지원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충북도와 1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총사업비 2억1천여만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18%, 농협 30%)을 들여 총 6개소에서 확대 운영한다. 대상지는 △남이면 △낭성‧미원면 △가덕‧남일‧문의면 △내수읍‧북이면 △오창읍 △흥덕구다. 상지대 한방병원 한의사 5명이 침 시술·한약 조제를 지원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관리검사, 홍제그랑프리 안경원에서 정밀 시력 측정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한다. 디지털 배움교실 등 다채로운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10일 서원구 남이면 남청주농협에서 처음 시행된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농협 관
이재영 증평군수,“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 -민선 6기 4년차 군정 운영 방향 및 핵심사업 발표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6기 4년차 군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에 집중하겠다”며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장기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다져 증평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할 5대 핵심과제로 △돌봄 정책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미래산업 기반과 혁신성장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정체성 확립 중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 △내일의 도시 준비 등을 제시했다. 먼저, 돌봄 분야에서는 ‘증평형 돌봄 고도화’가 본격화된다. 지난 6월부터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와 2026년 완공 예정인 행복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사업을 연계해 돌봄·놀이·휴식이 융합된 돌봄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개나리어울림센터 내 시니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재가돌봄 실현을 위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