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민자적격성조사 통과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국가균형발전의 대동맥 완성 첫걸음- 충청북도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이하 CTX) 사업이 2025년 11월 14일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사업은 대전정부청사~세종정부청사~오송역~청주도심~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64.4㎞ 구간으로, 총사업비 약 5조 1,135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사업이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사업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및 착공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그동안 CTX 노선이 청주 도심을 통과하지 않는 초기안에 대해 “청주가 빠진 광역철도는 진정한 충청권 철도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수년간 중앙부처 및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왔다. 수차례의 연구용역과 공동건의, 공청회를 거쳐 도심 통과 대안 노선을 제시하며 지역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꾸준히 제안해왔다. 이번 KDI 민자적격성조사 통과는 이러한 충북도의 끈질긴 설득과 논리적 근거 제시가 결실을 맺은 결과로, 청주 도
노인·장애인 지역상생, 충북도 ‘일하는 밥퍼’ 일 3천 명 돌파 - 충북도 25년 목표(일 참여 3천 명) 조기 달성… 26년 일 5천 명 달성 목표 - 충북도가 노인(장애인 포함)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이 2025년 목표인 일 참여인원 3천 명을 조기에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당초 12월 말경 달성을 목표로 잡았던 것 보다 약 2달가량 조기 달성한 성과로, 최근 도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수요 증가와 관심으로 분석된다. 특히, 사업 시행 1년 5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 1년 2개월 만에 누적참여인원 20만 명을 돌파한 사례 이후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참여 인원이 17~20%씩 증가했으나, 폭염기인 8월에 참여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축소 운영되면서 일 참여인원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다. 9월부터 도내 전 작업장을 정상운영하면서, 일 평균인원이 8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10월에는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해 청주 권역에는 대부분의 작업장이 오전·오후반으로 확대하였다. 도는 예산의 효율성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인원수 대비 작업장의 수를
□ 보도자료 목록 제 목(7건) 사진 ENG 담당부서 ▸ 충북도, 전국 최초 광역권 수요응답형 AI콜버스 실증 개시 ○ ○ 산업육성과 ▸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기원 ‘한마음 음악회’ 개최 ○ × 균형발전과 ▸ ‘희망디딤돌 충북센터’ 충북사회서비스원과 새출발 ○ × 복지정책과 ▸ 충북도,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 적극 추진 × × 축수산과 ▸ ‘청남대 가을축제’ 역대 최다 관람객 연일 북적 ○ × 청남대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오수처리시설 운영개선 기술지원사업 성과 ‘탁월’ ○ × 보건환경연구원 ▸ ‘2025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
세상으로 한 걸음! 충북-야마나시 청소년, 우정으로 하나 되다 – 2025 청소년 국제교류, 문화로 통하고 마음으로 이어진 글로벌 교류 현장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청소년 교류활동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됐다. 이번 국제교류는 충청북도와 일본 야마나시현 간의 청소년 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양 도시는 격년으로 청소년을 파견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충북도 청소년 10명은 충청북도 상호결연 지역인 야마나시현을 방문, 야마나시현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 문화 관광지 탐방 △일본 고등학교 수업 참관 △전통 요리 만들기 체험 △야마나시현청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국제교류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자중 원장은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쌓는 소중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실내식물관리사’ 교육생 모집 - 11.4. ~ 11.12.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도민의 실내식물 관리 역량을 높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실내식물관리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총 5일, 30시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센터 및 미동산수목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이론 50%와 실습 50% 비율의 실무 중심 전문 교육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실내식물의 기초관리 ▲실내식물 생리와 생태학 ▲식물문화와 인간·환경 이해 등 기초이론 교육부터 ▲실내식물 재배‧관리 및 공간연출 설계 실습 과정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실내식물의 생육원리 이해와 관리기술은 물론, 공간연출 능력까지 함께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은 총 20명을 선발하며 수목원·정원 관련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12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및 미동산수목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림교육팀(☎ 043-220-6171)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아이들 밥상 방사능 안전 한층 더 강화 - 도내 학교 급식 식재료 농‧수산물 방사능 90건 모두 안전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방사능에 취약한 아동, 청소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 급식용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초‧중‧고교에 납품되는 농‧수산물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의 일환으로 방사능검사를 하고 있으며 오염에 대한 사전 차단과 안전한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인 방사성 요오드(¹³¹I)와 세슘(¹³⁴Cs, ¹³⁷Cs)을 주요 검사항목으로 정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학교급식 식재료로 검사한 배추 등 농산물 10건과 오징어 등 수산물 80건 모두 100Bq/kg 기준 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연구원은 매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여 도민이 언제든 안전한 먹거리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