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이 13일 HSBC와 서울시 교육청의 후원으로 초등학생들의 영어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2017년도 키즈리드(KidsRead) 프로젝트를 등명초등학교에서 론칭하였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키즈리드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총 50여명의 교사들과 약 2,500명의 어린이들이 수혜를 받은 초등 영어독서 프로젝트이다. 올해에도 주한영국문화원은 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서울 소재 6개 학교를 선발하여 13일 론칭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6개 참가 학교에 주한영국문화원 어린이 전문 영어강사가 직접 방문해 스토리텔링 수업 기회를 제공하고, 3회의 스토리텔링 교사연수 워크숍 및 교내 영어 스토리텔링 관련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깨우쳐 줄 예정이다. 론칭 행사는 6개 학교 담당 교사 및 협력 교사와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 원장, 정은영 HSBC 코리아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 원장은 “저희 주한영국문화원이 HSBC 은행,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장려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KidsRead 어린이 영어 독서 프로젝트는 독서를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 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한 ‘2017년 안심 보육 행복 보육 비전 선포식’이 4월 20일 (목)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어총 가정분과위원회는 전국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러나 2017년도 보육인 대회는 [저출산 위기 돌파! 함께하는 가정어린이집 2017년 ‘안심 보육 행복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전 선포식으로 개최된다. 이는 불합리한 영아보육정책 개선 및 효율적인 가정어린이집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영아보육의 질적 개선 방안을 추구하고 전국 4만여 어린이집과 학부모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맞춤형보육제도 개선 등 실현 가능한 보육정책을 제안하여 영유아 권익 중심의 보육체계를 구축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어린이집이 바로 가정어린이집이라는 비전을 보여주고자 함이다. 본 행사에는 각 당 대선 후보를 비롯하여 다수의 국회의원과 많은 유관기관장 등 내외빈, 전국의 5천 4백여명의 가정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이 참석하여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간 가정어린이집은 영아전문보육,
한화그룹과 충청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합해 충청남도 홍성군 죽도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으로 탈바꿈시켰다.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하면서 약속한 태양광 관련 첫 결실이다. 18일 오전 11시 충남 홍성군 죽도에서 진행된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윤종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해지역에 무공해 청정에너지 새로운 활용법 제시 죽도 에너지자립섬 구축은 지난해 5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당시 한화그룹이 약속했던 ‘죽도 독립발전 실증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이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는 면적 158,640㎡에 31가구, 7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섬으로 그 동안 필요한 전기를 디젤발전에 의존해왔다. 이번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 준공에 따라 약 210kW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며, 사용현황에 따라 남는 전력을 900kWh 규모의 에너지 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에 저장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25일 삼성소프트웨어멤버십(이하 ‘삼성S/W멤버십’) 강남센터에서 IT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헬로, 소프트웨어멤버십’ 토크 콘서트를 처음 개최했다. 삼성S/W멤버십은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대학생을 조기 발굴해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1991년부터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멤버십 창립 25주년을 맞아 ‘소프트웨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3개 세션의 토크 콘서트가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소프트웨어 토크 콘서트’에서는 삼성S/W멤버십 졸업생이자,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중인 3명의 개발자가 업(業)과 회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명사 특강에는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데니스 홍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꿈과 열정’을 주제로 자신의 인생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얘기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운영진이 삼성S/W멤버십의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하고 서류·면접 전형에 대해 조언하는 등 많은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 1:1 멘토링 공간과 삼성
롯데하이마트는 29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 김병삼 서울아동복지협회 회장, 최은숙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내 38개 전 보육원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우 대표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하는 봄을 맞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로 필요한 가전제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임직원봉사단이 서울 강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쪽방촌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선풍기를 전달했고, 겨울에는 송파 노인복지관에 김치냉장고를 기증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통해 정기적으로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06년부터 전국의 조손가정 600여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고, 2010년부터는 해외의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학생들의 다양한 학문적 경험과 언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럽과 미주권 등 해외 유명대학과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4개국, 40개 대학·연구기관이 늘어난 59개국, 448개 대학·연구기관 등과 교류협정을 맺고 복수학위, 교환학생, 국제인턴십, 해외 단기 어학과정 등을 통해 730여명의 학생들을 해외대학에 파견한다. 건국대는 복수학위제 등 교류협정을 맺은 해외 대학에 2011년 578명, 2012년 657명, 2013년 687명, 2014년 722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건국대의 해외파견 프로그램은 정규학기에 파견하는 복수학위, 교환학생, 파견학생, 어학정규, 국제인턴십 프로그램 등과 계절학기를 활용한 국제단기프로그램, 국제하계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 해외파견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협정 체결 △실질적인 상호 학생교류 강화 △국고지원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 △국제인턴십 프로그램 개정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건국대 국제협력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캠퍼스 국제화’를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왼손 다섯 손가락만으로 피아노 건반을 터치하는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가 3월 첫 내한공연을 연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89년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장애로 한쪽 손이 없이 태어났다. 더군다나 15살이라는 늦은 나이에서야 처음으로 전자키보드를 접하며 건반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그는 18살에 길드홀 음악학교를 거쳐,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는 여정으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영국 왕립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드디어 가장 젊은 단 한명의 왼손 피아니스트가 탄생한 것이다. 니콜라스 매카시는 지난 2012년 장애인 올림픽에서 락그룹 콜드플레이와 파라오케스트라와 함께 8만여 관중이 지켜보는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가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영국언론은 그를 “무대 위에 보여지는 에너지와 놀라운 재능은 오직 눈부실 뿐이다.(더 타임즈)”, “이것은 천재의 터치이다.(라디오 타임즈)”, “흠결없는 연주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전문가들을 놀라게하며 세계적 연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인디펜던트)”, “오직 왼손으로만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는 세계클래식 음악가 중 거의 유일한 한 사람(데일리메일)”,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사업단장 유수창)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센터에서 진행한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이 호평을 받았다.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은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융합형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군산대학교의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은 복권위원회, 군산시, 부안군, 서천군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에서는 도내 초중학생 50명이 군산대 생활과학교실 전문강사들로부터 컴퓨터 센서를 통한 입출력 교육과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업을 받았다. 센서를 통한 입출력 교육은 브레드보드(전자회로의 시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무땜납 장치)를 이용한 교육으로 박수스피커, 라인트레이서(LineTracer), 레이저경보기, 스파이통신기, 심박동측정기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해보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아두이노 프로그램은 컴퓨터 메인보드의 단순 버전으로, 아도이노 프로그램과 보드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코딩문을 작성한 후 광센서 열쇠고리, DIY 전광판, 아두이노 전자드럼, LED전자드럼 등을 구동해보았다. 이번 수업에 두 자녀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영아 통합 발달 프로그램 핀덴 베베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지난 7월 출시 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하던 핀덴 베베가 소비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핀덴 베베는 소비자와의 첫 만남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핀덴 베베의 핵심 기기인 핀덴카를 비롯한 핀덴 베베 제품 전체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우선 111명에게 핀덴카를 무료 증정한다. 베페 베이비페어의 핀덴 베베 부스에서 핀덴카를 체험한 후 블로그나 카페에 체험내용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핀덴 베베 풀 세트를 제공하고 10명에게는 핀덴카와 핀덴 베베미니세트(전 35권)를 선물한다. 또 100명에게는 핀덴카와 베베 스토리북 3권을 선물한다. 베페 매거진과 베페 모바일에 실린 핀덴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핀덴 베베 스토리북과 CD를 제공하고 물블록으로 구성된 핀덴 베베 체험 패키지와 생수를 증정한다. 또한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핀덴 베베를 체험한 후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솔교육의 북스북스베이비 6권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베페 베이
9월 6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의 주요 넘버인 ‘레베카’, ‘하루 또 하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뮤직비디오에는 뮤지컬 ‘레베카’에 새롭게 합류한 막심 역의 엄기준과 댄버스 부인 역의 리사, ‘나(I)’ 역의 오소연이 참여했으며 녹음 장면과 생생한 연습 현장 장면을 담았다. 리사와 오소연의 듀엣 곡 ‘레베카’는 레베카를 숭배하는 댄버스 부인과 ‘나(I)’가 대립하는 장면에서 부르는 노래로 스릴러적인 분위기가 드라마틱한 선율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엄기준과 오소연이 부른 ‘하루 또 하루’는 사랑의 힘으로 어두운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자는 두 사람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레베카’는 8월 27일에 공개되며 ‘하루 또 하루’는 9월 1일에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공개된다. 또한 영상 공개와 함께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페이스북과 국내 최대 공연정보 사이트 플레이DB에서 뮤직비디오 스크랩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컬 ‘레베카’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깊이 있는 로맨스를 실베스터 르베이 특유의 드라마틱한 선율로 풀어낸 작품으로 2013년 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