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 특이·악성 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 - 충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및 폭언 등 위법적인 행동을 하는 민원인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청원경찰 및 경찰도 실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상담 내용 촬영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조명란 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주시는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25개 읍면동
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개최 - 30일(금)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 올려 - - 주민 노래자랑과 현숙, 배일호 등 초청공연 - 제천시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30일(금)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말로’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개그맨 출신 가수 윤찬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4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된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제천시, 청년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 김창규 제천시장,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 -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20년 8월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생, 청년 사업가, 청년 직장인과 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의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제천시 청년센터 운영과 제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들은 제천시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아울러 제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제안된 위원들의 요청사항은 제천시 청년센터 운영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년센터와 제천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수) 오후 4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8회 단양마늘축제 평가보고회 참석 단양군, 관광인구 충전사업(BETTER 里) 설명회 개최 7개 스타트업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관광분야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확대 간부회의 시 ‘2024 관광인구 충전사업(BETTER 里)’에 참여한 7개 스타트업체를 초청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관광 스타트업을 활용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발굴로 생활인구를 증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엔코스테이’는 대규모 외국인을 모집해 단양 기획 투어를 운영하는 ‘FIP Tour 단양’을 제안했다. 등산 및 러닝 등 아웃도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페어플레이’는 ‘충북 아웃도어 챌린지’로 군의 관광명소 방문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단양 유휴하우스를 활용해 아웃도어 스테이를 조성하는 실증사업은 빈집 공유 롱스테이 ‘블랭크’에서 건의했다. 이 외에도 ‘밴플’의 지도 기반 글로벌 모험 커뮤니티 ‘어디’와 ‘하이케
충주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상시 모니터링 실시 -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으로 부정 유통 잡아내 - 충주시가 건전한 충주사랑상품권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충주사랑상품권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및 부정유통신고센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시는 상품권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사용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례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해당 가맹점에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소위 “깡”,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등도 포함)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실제 매출금액보다 환전요구액이 더 클 경우)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인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있다. 시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정 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와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부정유통 상시
단양군, Rice Morning 챌린지 행사 개최 단양군은 27일 오전 8시 20분 NH농협단양군지부 주관으로 Rice morning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김재선 NH농협단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 출근 공무원에게 쌀떡과 쌀음료를 나눠줬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 성료 - 두달간 1만4천여명 몰려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난 6월 29일에 개장했던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이 8월 25일 성황리에 운영을 종료했다. 의림지 수리공원 물놀이장은 총면적 5,000㎡에 성벽 물놀이대, 초가집 물놀이대, 웨이브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된 물놀이장과 휴게실, 퍼걸러, 벤치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였다. 시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누적 방문객은 1만4,005명으로 일평균 311명이 방문을 했으며, 특히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 주말 양일간 1,633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관리 및 의림지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방역활동을 통하여 큰 사건․사고 없이 운영을 마쳐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안전요원을 다수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큰 사고 없이 운영을 마칠 수 있었다. 향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여름철 어린이 놀거리 시설이 부족한 충북 북부권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보완, 각종 이벤트 개최․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제천 의림지 먹거리 전수교육 실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전 8시 20분 군청 현관에서 열리는 Rice morning 챌린지 행사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전 10시 10분 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수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화) 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30회 단양군의회 임시회(제1차 본회의) 참석 단양포럼 심포지엄 성료 단양의 미래 비전 제시해 - 단양군의 혁신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24 단양포럼(회장 이병삼)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단양군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방병철 단양포럼 간사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단양포럼 회원 30여 명과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단양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정토론에는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학
충주시 제2회 추경예산 1,064억 원 증액 편성 기정예산 대비 7% 증액된 1조 6,225억 원 규모 - 충주시가 기정예산 대비 1,064억 원이 증액된 1조 6,22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39억 원이 증액된 1조 3,842억 원, 특별회계 125억 원이 증액된 2,671억 원을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전년 동기 1조 7,079억원 대비 854억이 감소했으나, 이는 이전 추경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이 편성된 결과로, 저축금을 제외한 순수 투자사업비를 비교할 경우 실제 편성 규모는 164억 원이 증가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93억 원(18.1%)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0억 원(17.9%), 지역개발분야 188억 원(17.6%), 산업 분야 98억 원(9.3%), 일반공공행정 분야 31억 원(2.9%)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특징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것이다. 시는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복지
2024 고대수리&문화관광 국제학술제’ 성료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주최하고 제천시 계획공모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한 “2024 고대수리 & 문화관광 국제학술제” 가 지난 3일간(8. 23.(금) ~ 8. 25.(일)) 청풍리조트 및 제천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국제학술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대 수리 시설인 의림지를 중심으로 의림지의 역사적 가치와 이를 활용한 제천시의 문화관광 자원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농경·수리 관련 전문가 및 단체(한국호텔리조트학회/관광콘텐츠학회/한국농어촌관광학회/한림대박물관)등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국제학술제에서는 의림지의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국내외 고대수리문화와 지역 관광의 융합가능성을 탐색하고, 타지역의 관광콘텐츠 개발 성공 사례 공유 및 의림지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논의, 농촌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으며, 제천의 재방문을 위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였다. 더불어 국내 관련 학회·단체 이외에도 4개국(이집트, 튀르키예, 베트남, 중국)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과 토론에 참여하여 국제학술제의 품격에 맞는 행사가 개최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