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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수암골 카페 변화 '오지' 다크호스 등장

 

청주시 수암골의 밤의 풍경이 변했다. 그동안 우후죽순으로 난개발로 카페, 음식점 등이 넘쳐나 개점 휴업 상태의 점포와 임대가 안되거나 개업을 못하는 점포가 늘어났었다. 허가권자인 청주시의 무분별한 인허가로 지탄을 받아온 지역이다. 얼마전 간판명이 '오지' 라는 건축물이 신축되어 영업중이다. 커피, 베이커리를 주 음식을 취급한다. 요즘 코로나로 몸살을 치루고 있지만 이곳만은 성황중이다. 풀문이 영업이 잘되던곳인데 썰렁했다. 1987카페도 마찬가지였다. 다른곳은 방문객이 없거나 몇명 안되었다. 영광이네는 빵과 국수류라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앞으로 수암골의 미래를 생각하면 암담 할 뿐이다. 이곳은 전국에서 영화 촬영지로 소문이 나있어 찾아 오는곳이다. 찾는 관광객은 한계가 있고 점포영업은 문을 닫을판이다. 관계 당국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