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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트스페이스펄 (현대미술연구소) 정명주 큐레이터 인터뷰 '갤러리 운영의 현실'

지인의 미술 전시회에 참관차 대구시 '아트스페이스펄'을 방문 했다. 'refuses'그룹전이 개최되고 있어 전시장을 감상했다. 마침 정명주 큐레이터의 설명과 안내를 받았다. 나름 대구시는 타 지역 보다는 갤러리의 운영 여건이 좋을것이라 생각했다. 인터뷰 내용 중 대구시 갤러리는 60여곳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지자체의 지원은 없고 어려움은 가중된다고 했다. 올해부터 회원들에게 회비를 거출할 계획이란다. 갤러리의 대관비는 요구하기 어렵고 작품 매매도 더욱 힘들기에 운영난을 겪고있다. 질문에 답하고 있는 큐레이터의 명쾌한 해답은 없어 보였다. 코로나19 사태가 겹쳐 12년의 경력있는 전시장이 문닫지 않도록 관계 기관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