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성군, 찾아가는 바른땅 해결사 지적재조사사업 “속도”낸다
2.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독거노인 보호 위한 협약 체결
3. 음성군, 보훈단체 8개소에 코로나 19 감염 예방 마스크 1만1080매 지원
▣ 2020. 10. 12.(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집무실·각 부서 / 코로나19 대응 대책 영상회의 주재
- 14:00 대회의실 / 글로벌 품바 온라인 래퍼경연대회 시상식 참석
1. 음성군, 찾아가는 바른땅 해결사 지적재조사사업 “속도”낸다
충북 음성군은 2020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갑산지구, 읍내3지구, 팔성지구의 현황조사를 마치고 읍내지구, 갑산지구 800여필지에 대해 10월부터 소유자 경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 및 정확한 측량성과를 반영하고 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더 반듯하고 가치 있는 땅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가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공간정보사업 및 토지개발에 기반이 되고, 군민은 더 정확한 토지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사업지구 2300여필지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내년은 올해보다 2배 이상 사업량을 늘려 2개 지구 2500여필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구 확대 및 드론·위치 확인 시스템(GPS) 등의 첨단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후식 민원과장은 “측량수행업체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현장에 상주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소유자와 소통하고 이웃 간 분쟁, 건축물 신축 시 인허가 불편, 진입로 없는 맹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민원과 김지혜(043-871-3582)
2.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독거노인 보호 위한 협약 체결
충북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와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회장 추영희)은 지난 8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에 지속적인 식료품 지원과 방문상담 등이 이뤄지고, 각 기관의 자원·정보 공유로 관내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추영희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겨 기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욱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가구를 지원할 초석이 마련됐다”며, “뜻깊은 봉사를 위해 협약을 체결한 다온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다온라이온스클럽은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주축으로 올해 창단한 봉사 단체로, 매주 화, 목 맹동초등학교 소독봉사, 수해복구 및 헌혈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내 모범이 되는 단체다.
자료제공: 맹동면 유일문(043-871-5352)
3. 음성군, 보훈단체 8개소에 코로나 19 감염 예방 마스크 1만1080매 지원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12일 음성군 관내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 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등 8개 단체에 마스크 1만108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난 5월19일 전달한 마스크 3천324장에 이은 2번째 지원이다.
보훈단체에 전달된 마스크는 오는 13일부터 각 보훈단체에서 등록 회원들에게 1인당 10매씩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음성군을 위해 봉사하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된 마스크가 코로나19의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음성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방역과 보훈대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원동식(043-871-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