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한돈협회, 축산물 기탁행사 가져
- 소외계층 및 수해복구 지원 군부대에 4,730만원 상당 축산물 기탁 -
충북 한우협회(회장 이종범)와 한돈협회(회장 김춘일)는 10월 14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축산물 기탁행사를 갖고 각각 2,730만원(소외계층), 2,000만원(수해복구 지원 군부대) 상당의 한우곰탕 및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 한우협회 : 한우곰탕 4,960개/600g(27.3백만원, 재원 : 한우자조금) → 소외계층
- 한돈협회 : 돼지고기 삼겹살 등 1.3톤(20백만원, 재원 : 한돈자조금) → 군 부 대
충북 한우·한돈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금번 수해 때 지원을 아끼는 않은 군부대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탁한 한우곰탕과 돼지고기는 협회 회원들이 한우와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10월 말까지 도내 소외계층과 군부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 공급절차 : 한우협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소외계층
한돈협회 → 육가공 업체 지정(미정) → 군부대 배송
충북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을 기탁해오고 있다
※ 기탁현황(금회포함) : 한우협회 1.5억원(2014년~현재), 한돈협회 6.8억원(2013년~현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수해복구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부대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 같다.”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충북 한우·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UC버클리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추진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UC-버클리대 무도연구소와 온라인 업무협약(MoA) -
- 러쉘 안 UCMAP 연구소장, WMC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 지원 -
14일 09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하 ‘WMC’)와 UC버클리대 무도연구소(연구소장 러셀 안, 이하 ‘UCMAP’)가 WMC아카데미 설립 추진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의 확산과 교육기관의 무예 인재양성 및 발굴 등 상호 협력관계로 향후 국제무예아카데미의프로그램 운영과 주요 이슈 공유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UCMAP는 캘리포니아대학교(UC)가 무예의 철학적 영적, 과학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무예학술지원, 무예교육세미나, 심포지엄 및 무예캠프 개최, IMARI(국제무예연구소) 설립을 통한 장학금 지급 및 무예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무예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됐다.
협약식에서 이시종 WMC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UCMAP와 함께 WMC의 국제네트워크 강화와 국제무예아카데미로서 무예교육과 무예연구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세계무예마스터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러쉘 안 UC-버클리 무도연구소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2020WMC컨벤션 축하영상을 전하며, “UCMAP가 WMC 국제무예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UC버클리에서 세계무예인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WMC는 2021년부터 국제무예아카데미를 설립해 전세계 무예인들에게 다양한 무예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매년 세계 주요대학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개최
-10.14. ~ 10.16. /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충북도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제품·기술에 대해 상담과 구매를 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 확산 등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 103개사와 충북 도내 중소기업 9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자사 사무실에서 온라인 1:1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충청북도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간의 혁신성장,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과제 발굴 △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 및 보급 확산 △ 충북도 소재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및 동방성장 문화 확산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공공기관 포함)과의 상생협력 지원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1부
2. 대기업·공공기관 참가기업 현황 1부. 끝.
붙임 1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행사 개요
❍ 일 시 : ’20.10.14.(수) ~ 10.16.(금) 10:00~17:00/3일간
❍ 장 소 : 참가기업 각 사무실
* 수요처(대기업)별 화상 상담룸 개설(CISCO WEBEX 프로그램 활용)
❍ 행사규모 : 205개업체
- 중소기업 : 도내 기업 95개사
- 구매·상담기관 : 대기업․공공기관 103개사
❍ 주 최 : 충청북도·동반성장위원회
❍ 주 관 :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동반성장위원회
주요내용
-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소비재·산업재 구매상담 및 계약
-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기술상담 및 구매, 기술협력 지원
<주요 대기업군 현황>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LG하우시스, SK건설, 호반건설, ㈜포스코, 현대모비스, LG이노텍, ㈜두산, 삼성전기, 현대엔지니어링(주), 현대자동차(주)·기아자동차(주), 삼성SDS,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SK(주), SK종합화학·SK이노베이션, LG화학, 포스코케미칼, 아모레퍼시픽, GS리테일, 롯데하이마트, 카카오, 동원F&B, (주)농심, CJ제일제당(주), ㈜지에스홈쇼핑, 롯데제과(주), 네이버(주), 풀무원식품,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중동지역 화상상담 개최로 수출 지원
- 도내 20개 기업, 중동 6개국 61개 바이어와 수출상담 748만달러 성과 -
충북도는 최근 추진한 중동지역 화상상담회를 통해 748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9월 15일과 10월 7~8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동지역 화상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중동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리비아, 바레인, 요르단, 카타르) 61개 바이어와 10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중동지역 화상상담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홍콩 메가쇼 참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충북도가 전환 추진하는 사업이다.
9월에 개최된 1차 지원 사업에는 굿모닝상사(소독·탈취제), ㈜네츄어스베스트푸드(스낵), 레보아미(화장품), ㈜바이오폴리텍(화장품, 미용식품), 아미셀인터내셔널(화장품), 아이배냇(주)(유아용식품), ㈜에이치앤비나인(화장품), ㈜제이케이글로벌인더스트리(주방싱크볼), ㈜파이온텍(화장품), ㈜팜스킨(화장품)이 참여해 55건, 25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2차 지원사업에는 52건 498만 달러 상당의 상담성과가 집계됐으며 국제제과(사탕·과자), ㈜금강B&F(음료), ㈜백코리아(색조화장품), ㈜리앤씨바이오(샴푸,건강기능식품), 승현기업(폴리우레탄폼), ㈜알루폼스코리아(알루미늄 거푸집), ㈜엠케이생명과학(사료첨가제), 제이디에스베이직(유아용의류), ㈜케스케이드테크(절삭공구), ㈜한길에스브이(카고크레인)이 참여했다.
중동지역 화상상담은 인터넷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하여 각 기업과 바이어, 통역이 각자의 사무실에서 접속하는 3자 상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러 사람이 모이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담이 도내 각 기업 사무실에서 진행함으로써 사전에 발송한 샘플 외에 상담 과정 중 추가설명이 필요한 제품이나 제조과정을 바로 화면에 보여줄 수 있어 국내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화상상담을 통해 잠재 바이어와 소통하고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화상상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내 기업의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고품질 포도 생산의 첫걸음, 수확 후 관리!
- 충북농기원, 가지치기·병해충 방제·관수 등 과원 관리 당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포도연구소는 내년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려면 수확 후 과원관리를 통해 저장양분을 축적시키고 포도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킬 것을 당부했다.
포도 수확이 끝나면 대부분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가을철에도 포도나무는 뿌리가 발달하고 잎이 낙엽되기 전까지 광합성을 하여 저장양분을 축적시키므로 과원 관리에 소홀히 해선 안 된다.
포도 수확 후 나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지치기와 적당량의 양분과 물주기를 해야 한다. 늦자란 새가지가 너무 많아 나무형태가 복잡한 경우 가지치기를 하여 잎마다 햇빛이 잘 비치도록 하고, 복합비료를 토양에 뿌리거나 0.5% 요소비료를 엽면살포하여 조기낙엽을 방지한다.
또한 포도 수확 후에도 포도나무에 15~20mm 정도의 물을 7일 간격으로 12월 중순까지 주어야 한다. 수확 후 살포한 비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가 내리지 않았거나 토양이 건조한 경우에는 반드시 물을 주어야 한다.
생육기 동안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낙엽 등에 있는 병해충 잔재물을 하우스 밖으로 끌어내어 태워 다음해의 병해충 밀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포도연구소 소은진 연구사는 “월동 전 축적된 저장양분은 포도나무의 겨울철 추위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이듬해 건실한 발아와 수체 생육을 좋게 한다.”라며, “내년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포도 수확 후 가지치기와 병해충 관리 그리고 물주기 등의 철저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뚝딱뚝딱 목수가 되어 볼까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온오프(On-off)로 만나는 목재체험교실 운영-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내 유치원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목재문화 온오프라인(On-off Line)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활동이 축소된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먼저 10월 14일과 15일에는 유치원생에게 비대면 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해 목재로 만드는‘기차놀이’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괴산, 증평, 미원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목공체험지도사가 찾아가 ‘연필통 만들기’를 직접 지도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체험 행사를 개최한 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멈춰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도민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은어수정란 이식
- 은어 수정란 5백만개 충주호에 이식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정기원)는 10월 14일 은어 수정란 5백만개를 충주호(제천시 한수면 일원)에 이식한다고 밝혔다.
은어는 바다가 가까운 하천에서 어린시기를 보내고 다시 강으로 올라와 서식하는 회유성 어류이나 충주호에 서식하는 종은 내륙에 정착하여 번식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14년부터 충주호에서 은어의 서식과 어획실태 등을 조사하여 은어의 서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후 매년 수정란을 이식하고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 몇 년간 은어 어획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점을 고려, 지속적인 수정란 이식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지역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붙임 은어의 생태
[참고자료]
□ 은어의 생태
○ 분류 :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 은어속
○ 학명 : Plecoglossus altivelis altivelis
○ 생태
- 성 장 : 체장 약 30cm, 수명은 1년이다.
- 서식지 : 강 중류의 바닥이 돌이나 자갈인 곳에 주로 서식.
- 산란기 : 9∼11월에 하류로 내려가 수심 40∼80cm 되는 바닥에 산란
- 회 유 : 부화 후 체장 3cm 되면 바다로 내려가고, 7cm 내외가 되면
3∼6월경에 강으로 올라온다.
- 먹 이 : 어릴 때는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지만 강으로 올라오게
되면 돌에 붙어있는 부착규조류를 주로 먹는다.
□ 은어 수정란의 부화 및 관리
○ 이식시기인 10-11월중의 충주호 수온은16-20℃ 전후 일 것으로 추정
○ 수정란의 부화 기간은 대략 10-15일 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 됨
○ 은어의 주 먹이원인 부착 조류가 풍부한 계곡과 연계된 수면에 이식 및 수면 관리자를 지정 수정란 이식상자 수시 점검 및 관리
충북 한우·한돈협회, 축산물 기탁행사 가져
- 소외계층 및 수해복구 지원 군부대에 4,730만원 상당 축산물 기탁 -
충북 한우협회(회장 이종범)와 한돈협회(회장 김춘일)는 10월 14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축산물 기탁행사를 갖고 각각 2,730만원(소외계층), 2,000만원(수해복구 지원 군부대) 상당의 한우곰탕 및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 한우협회 : 한우곰탕 4,960개/600g(27.3백만원, 재원 : 한우자조금) → 소외계층
- 한돈협회 : 돼지고기 삼겹살 등 1.3톤(20백만원, 재원 : 한돈자조금) → 군 부 대
충북 한우·한돈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금번 수해 때 지원을 아끼는 않은 군부대에 조금이라도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탁한 한우곰탕과 돼지고기는 협회 회원들이 한우와 돼지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10월 말까지 도내 소외계층과 군부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 공급절차 : 한우협회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소외계층
한돈협회 → 육가공 업체 지정(미정) → 군부대 배송
충북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을 기탁해오고 있다
※ 기탁현황(금회포함) : 한우협회 1.5억원(2014년~현재), 한돈협회 6.8억원(2013년~현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수해복구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부대에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 같다.”라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충북 한우·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UC버클리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추진
-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UC-버클리대 무도연구소와 온라인 업무협약(MoA) -
- 러쉘 안 UCMAP 연구소장, WMC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 지원 -
14일 09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하 ‘WMC’)와 UC버클리대 무도연구소(연구소장 러셀 안, 이하 ‘UCMAP’)가 WMC아카데미 설립 추진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의 확산과 교육기관의 무예 인재양성 및 발굴 등 상호 협력관계로 향후 국제무예아카데미의프로그램 운영과 주요 이슈 공유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UCMAP는 캘리포니아대학교(UC)가 무예의 철학적 영적, 과학적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무예학술지원, 무예교육세미나, 심포지엄 및 무예캠프 개최, IMARI(국제무예연구소) 설립을 통한 장학금 지급 및 무예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무예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됐다.
협약식에서 이시종 WMC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UCMAP와 함께 WMC의 국제네트워크 강화와 국제무예아카데미로서 무예교육과 무예연구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세계무예마스터십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러쉘 안 UC-버클리 무도연구소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2020WMC컨벤션 축하영상을 전하며, “UCMAP가 WMC 국제무예아카데미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UC버클리에서 세계무예인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WMC는 2021년부터 국제무예아카데미를 설립해 전세계 무예인들에게 다양한 무예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매년 세계 주요대학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개최
-10.14. ~ 10.16. /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와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는 충북도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중소기업 제품·기술에 대해 상담과 구매를 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재 확산 등의 영향으로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포스코,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 103개사와 충북 도내 중소기업 9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들은 사전 매칭을 통해 자사 사무실에서 온라인 1:1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충청북도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간의 혁신성장,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과제 발굴 △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 및 보급 확산 △ 충북도 소재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 및 동방성장 문화 확산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기업(공공기관 포함)과의 상생협력 지원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강성환 충북도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를 통해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1부
2. 대기업·공공기관 참가기업 현황 1부. 끝.
붙임 1
충청북도 대·중소기업 온라인 구매상담회
행사 개요
❍ 일 시 : ’20.10.14.(수) ~ 10.16.(금) 10:00~17:00/3일간
❍ 장 소 : 참가기업 각 사무실
* 수요처(대기업)별 화상 상담룸 개설(CISCO WEBEX 프로그램 활용)
❍ 행사규모 : 205개업체
- 중소기업 : 도내 기업 95개사
- 구매·상담기관 : 대기업․공공기관 103개사
❍ 주 최 : 충청북도·동반성장위원회
❍ 주 관 :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동반성장위원회
주요내용
-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소비재·산업재 구매상담 및 계약
-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 기술상담 및 구매, 기술협력 지원
<주요 대기업군 현황>
동부건설, 포스코건설, LG하우시스, SK건설, 호반건설, ㈜포스코, 현대모비스, LG이노텍, ㈜두산, 삼성전기, 현대엔지니어링(주), 현대자동차(주)·기아자동차(주), 삼성SDS,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SK(주), SK종합화학·SK이노베이션, LG화학, 포스코케미칼, 아모레퍼시픽, GS리테일, 롯데하이마트, 카카오, 동원F&B, (주)농심, CJ제일제당(주), ㈜지에스홈쇼핑, 롯데제과(주), 네이버(주), 풀무원식품,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중동지역 화상상담 개최로 수출 지원
- 도내 20개 기업, 중동 6개국 61개 바이어와 수출상담 748만달러 성과 -
충북도는 최근 추진한 중동지역 화상상담회를 통해 748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9월 15일과 10월 7~8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동지역 화상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중동 6개국(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리비아, 바레인, 요르단, 카타르) 61개 바이어와 10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중동지역 화상상담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홍콩 메가쇼 참가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충북도가 전환 추진하는 사업이다.
9월에 개최된 1차 지원 사업에는 굿모닝상사(소독·탈취제), ㈜네츄어스베스트푸드(스낵), 레보아미(화장품), ㈜바이오폴리텍(화장품, 미용식품), 아미셀인터내셔널(화장품), 아이배냇(주)(유아용식품), ㈜에이치앤비나인(화장품), ㈜제이케이글로벌인더스트리(주방싱크볼), ㈜파이온텍(화장품), ㈜팜스킨(화장품)이 참여해 55건, 250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2차 지원사업에는 52건 498만 달러 상당의 상담성과가 집계됐으며 국제제과(사탕·과자), ㈜금강B&F(음료), ㈜백코리아(색조화장품), ㈜리앤씨바이오(샴푸,건강기능식품), 승현기업(폴리우레탄폼), ㈜알루폼스코리아(알루미늄 거푸집), ㈜엠케이생명과학(사료첨가제), 제이디에스베이직(유아용의류), ㈜케스케이드테크(절삭공구), ㈜한길에스브이(카고크레인)이 참여했다.
중동지역 화상상담은 인터넷 화상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하여 각 기업과 바이어, 통역이 각자의 사무실에서 접속하는 3자 상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여러 사람이 모이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담이 도내 각 기업 사무실에서 진행함으로써 사전에 발송한 샘플 외에 상담 과정 중 추가설명이 필요한 제품이나 제조과정을 바로 화면에 보여줄 수 있어 국내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화상상담을 통해 잠재 바이어와 소통하고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화상상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내 기업의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고품질 포도 생산의 첫걸음, 수확 후 관리!
- 충북농기원, 가지치기·병해충 방제·관수 등 과원 관리 당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포도연구소는 내년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려면 수확 후 과원관리를 통해 저장양분을 축적시키고 포도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킬 것을 당부했다.
포도 수확이 끝나면 대부분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가을철에도 포도나무는 뿌리가 발달하고 잎이 낙엽되기 전까지 광합성을 하여 저장양분을 축적시키므로 과원 관리에 소홀히 해선 안 된다.
포도 수확 후 나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지치기와 적당량의 양분과 물주기를 해야 한다. 늦자란 새가지가 너무 많아 나무형태가 복잡한 경우 가지치기를 하여 잎마다 햇빛이 잘 비치도록 하고, 복합비료를 토양에 뿌리거나 0.5% 요소비료를 엽면살포하여 조기낙엽을 방지한다.
또한 포도 수확 후에도 포도나무에 15~20mm 정도의 물을 7일 간격으로 12월 중순까지 주어야 한다. 수확 후 살포한 비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가 내리지 않았거나 토양이 건조한 경우에는 반드시 물을 주어야 한다.
생육기 동안 병해충 발생이 심했던 과원은 낙엽 등에 있는 병해충 잔재물을 하우스 밖으로 끌어내어 태워 다음해의 병해충 밀도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포도연구소 소은진 연구사는 “월동 전 축적된 저장양분은 포도나무의 겨울철 추위에 의한 피해를 줄이고, 이듬해 건실한 발아와 수체 생육을 좋게 한다.”라며, “내년도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포도 수확 후 가지치기와 병해충 관리 그리고 물주기 등의 철저한 과원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뚝딱뚝딱 목수가 되어 볼까
-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온오프(On-off)로 만나는 목재체험교실 운영-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내 유치원 2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목재문화 온오프라인(On-off Line)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활동이 축소된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먼저 10월 14일과 15일에는 유치원생에게 비대면 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해 목재로 만드는‘기차놀이’를 진행한다. 10월 22일부터 괴산, 증평, 미원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목공체험지도사가 찾아가 ‘연필통 만들기’를 직접 지도하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체험 행사를 개최한 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멈춰진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도민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은어수정란 이식
- 은어 수정란 5백만개 충주호에 이식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정기원)는 10월 14일 은어 수정란 5백만개를 충주호(제천시 한수면 일원)에 이식한다고 밝혔다.
은어는 바다가 가까운 하천에서 어린시기를 보내고 다시 강으로 올라와 서식하는 회유성 어류이나 충주호에 서식하는 종은 내륙에 정착하여 번식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14년부터 충주호에서 은어의 서식과 어획실태 등을 조사하여 은어의 서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한 후 매년 수정란을 이식하고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 몇 년간 은어 어획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점을 고려, 지속적인 수정란 이식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지역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붙임 은어의 생태
[참고자료]
□ 은어의 생태
○ 분류 :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 은어속
○ 학명 : Plecoglossus altivelis altivelis
○ 생태
- 성 장 : 체장 약 30cm, 수명은 1년이다.
- 서식지 : 강 중류의 바닥이 돌이나 자갈인 곳에 주로 서식.
- 산란기 : 9∼11월에 하류로 내려가 수심 40∼80cm 되는 바닥에 산란
- 회 유 : 부화 후 체장 3cm 되면 바다로 내려가고, 7cm 내외가 되면
3∼6월경에 강으로 올라온다.
- 먹 이 : 어릴 때는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지만 강으로 올라오게
되면 돌에 붙어있는 부착규조류를 주로 먹는다.
□ 은어 수정란의 부화 및 관리
○ 이식시기인 10-11월중의 충주호 수온은16-20℃ 전후 일 것으로 추정
○ 수정란의 부화 기간은 대략 10-15일 정도 소요 될 것으로 예상 됨
○ 은어의 주 먹이원인 부착 조류가 풍부한 계곡과 연계된 수면에 이식 및 수면 관리자를 지정 수정란 이식상자 수시 점검 및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