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성군,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부모에게 약(藥)이 되는 프로그램’ 3개 분야 4가지 주제로 운영
2. 음성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
3. 음성군, 조류인플루엔자 철통 방어 위한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운영 실시
4.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 2020. 10. 15.(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집무실·각 부서 / 코로나19 대응 대책 영상회의 주재
- 16:00 상황실 /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 보고회(3차) 주재
1. 음성군, 학부모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부모에게 약(藥)이 되는 프로그램’ 3개 분야 4가지 주제로 운영
충북 음성군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에게 약(藥)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만 의존할 수 없는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부모가 주체가 돼 아이의 학습지도 및 성교육을 할 수 있는 부모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3개 분야에 4가지 주제로 총 10회 동안 이뤄지며, △자녀의 학습 도와주기 4회 △자녀의 성교육 4회 △슬기로운 아버지 생활 1회 △집단상담 ‘난 아이가 말할 때 왜 화가 날까?’1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life.eumseong.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043-871-3142)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학교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지자체의 노력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교육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이송애(043-871-3142)
2. 음성군, 2020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
충북 음성군은 10월15일부터 11월18일까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가구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해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가장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
음성군은 15일 시작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조사 요원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먼저 음성군 가구의 20% 표본(1만2164가구)을 대상으로 15일~31일까지 인터넷 과 전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에 미참여한 가구는 다음 달 1~18일까지 조사원이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사전에 참여번호가 적힌 조사 안내문이 발송됨으로 관련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고 인터넷(PC 및 모바일) 및 전화 조사 기간에 참여하면 된다.
조사항목은 개인별 기본사항과 주거 형태, 주택 유형 등 45개 항목이며, 특히 올해는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안전과 환경, 반려동물, 활동 제약, 1인 가구 사유 등 새로운 조사항목이 추가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구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터넷·전화 조사 기간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가구 방문 시에도 조사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조사원과 응답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송선화(043-871-3074)
3. 음성군, 조류인플루엔자 철통 방어 위한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운영 실시
충북 음성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지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AI 바이러스의 유입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축산 시설 관계 차량과 탐방객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통제초소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은 과거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지역 부근으로 삼성면 천평리 일대의 미호천이 그 대상이다.
군은 출입통제 조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금 관련 축산차량 소유자 등을 대상으로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구간 및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출입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 20점을 주요 장소에 설치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특별방역 대책이 시작되는 이달부터는 철새도래지 부근을 중점 방역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 스스로 소독, 조류망 설치, 축사 주변 생석회 도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에도 힘쓰고 있다”며, “축산 관계자의 방역 의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외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축산식품과 김예지(043-871-3714)
4.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충북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4일 음성읍 삼생리 소재 농가를 찾아 3200㎡의 고추밭에서 고추밭 비닐 정리 및 말뚝 제거 등을 도우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수확 및 추수철을 맞아 농가에서는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최근에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짐으로 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해져 농민들의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올해 태풍과 많은 호우로 농가에 큰 피해를 입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코로나19로 인력을 구하기가 힘들어 농작업 마무리 작업이 늦어지고 있었다”며, “때마침 음성읍 직원들이 도움을 줘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큰 힘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음성읍 반영희(043-871-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