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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대형폐기물 처리도 스마트하게!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 추진 외(10월27일 종합)

1. 대형폐기물 처리도 스마트하게!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 추진

주식회사 같다와 업무협약, 2021년부터 본격 시행

환경과 자원순환팀장 이규방 ☎ 043-740-3411(담당자 유현우 ☎ 740-3413)

 

충북 영동군의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이 스마트하게 변경된다.

 

27일 군에 따르면 스티커를 구매·부착 후 배출하는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배출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군민들은 일생생활에서 나온 가구 등의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처리업체에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직장인, 사업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다수의 군민에 불편을 야기했고,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비대면 행정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대두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와 수수료 납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빼기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모바일 플랫폼 운영사인‘주식회사 같다’와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고재성 주식회사 같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서비스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같다는 서비스 도입·구축·유지보수 비용 지원, 운영상 필요한 추가 지원개발 등을 이행하게 된다.

 

시스템이 도입되면 군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에서부터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복잡하고 불편한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빼기’라는 모바일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배출하고자 하는 품목 사진을 촬영하면 품목 종류와 수수료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과 시간에 읍·면사무소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군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둔 타지의 자녀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시대, 변화된 삶의 방식인 언택트 문화를 접목한 적극행정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동군은 서비스 운영사인 ‘주식회사 같다’와 협력하여 올해 말까지 신고 시스템 도입과 사용자 교육 등으로‘빼기 서비스’를 구축하고, 충분한 대민 홍보를 거쳐, 내년 초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서비스가 도입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군민 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 만50세~61세 영동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받으세요!

보건소 모자보건팀장 이명희 ☎ 043-740-5930 담당자 윤영란 740-5931

 

충북 영동군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한시적 확대 대상인 만50세∼61세(1959.1.1.∼1970.12.31.)의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호흡기 질환 예방이 더 중요해짐에 따라 군은 관련 조례 제정을 거쳐 무료 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보건소에서는 영동읍 주민 만50∼61세 대상에게 사전예약(전화예약)을 받아 예진의사 1명당 100명을 접종할 계획이다.

 

면의 경우, 공중보건의 코로나19 타지역 파견근무로 인하여 지소 접종 일정이 다르니 예방접종 대상자는 각 지소 상세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군 보건소는 사전예약(전화예약) 전담실(☎ 740-3601∼3605)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며, 예약을 원하는 주민은 전담실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예약은 10월 2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이다.

 

접종대상자는 마스크 착용과 신분증을 지참 후, 예약된 상세 일정에 맞추어 보건소에 방문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또한, 접종대기시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수칙은 필히 준수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대상자는 △건강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 △접종 대기 중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 △예진시 아픈증상이 있거나 평소에 앓고 있는 만성질환은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기 △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15∼30분간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하는 등의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리로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3. 영동군, 마을로 찾아가는 무지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기회 제공 확대! 무지개 배움 희망플랫폼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장 차숙현 ☎043-740-3771(담당자 서지영 ☎740-3775)

 

충북 영동군은 읍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의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군민이 원하는 곳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무지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보다 유연한 강좌와 교육 일정으로 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현하고자 오는 11월 5일까지 강사 및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영동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수를 마치고 이수증 및 수료증 소지자면 강사지원이 가능하며, 군민강사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실력과 재능을 가진 강사들이 재능을 십분 발휘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가져오는 평행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32개 강좌로 총10회, 1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코로나로 인하여 5인미만 구성된 읍·면 지역 학습 소모임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으로 교육신청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평생학습사무실(☎ 743-960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거리 제약을 뛰어넘는 학습권 보장, 정규과정 평생교육보다 좀 더 유연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지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양질의 강의 제공을 위해 교육 후 설문 등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 영동지역원로회의, 제10회 자랑스러운 영동인에 장의진 前 22대 충북도 부지사 선정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장 김현정 ☎ 043-740-3355(담당자 이싱그런 ☎ 740-3357)

 

영동지역원로회의(의장 육근택)는 제10회 『자랑스러운 영동인 상』수여 대상자로 장의진(72세) 前 22대 충북도 부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랑스런 영동인상’은 영동지역원로회의가 매년 영동군민의 자긍심과 긍지를 드높인 군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공정하고 엄격한 심의를 거쳐 영동을 빛낸 군민을 가렸다.

 

수여식은 27일 오전 영동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 영동군의회 김용래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원로회의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동호 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변함없는 고향 영동사랑을 다짐했다.

 

장의진 前 22대 충북도 부지사는 영동읍 매천리에서 태어나 영동초, 영동농고,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국방대학원 및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62~1983년 내무부 근무, 1986년 경기도 구리시장, 1988~1989년 경기도 안산시장 및 충북기획관리실장, 1991년 대전직할시 부시장, 1994년 제22대 충북도 부지사, 충남도 부지사직을 역임하였다.

 

특히, 장의진 씨는 고향인 영동을 사랑하는 애향심이 남달라 1989년 충북기획관리실장 재직시 각 분야별 예산이 영동군에 고루 반영, 증액되도록 노력했다.

 

1994년 충북도 부지사 재직시에는 영동천하천정비사업비 약 13억원의 50%를 도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990년대 초 대전직할시 부시장 재직 중에는 대전-영동 간 국도 확·포장 시 대전국도관리청장과 협의하여 우선사업으로 먼저 공사가 신속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퇴임 후에는 한국서도협회,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로 등단하였고, 2012년 제5회 한·중·일 국제서예교류전 참가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원로회의 관계자는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군민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선 분에게 드리는 영예로운 상인만큼 수상자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라고 했다.

 

5.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10월 28일(수)

▸ 제24회 노인의 날 행사 참석(10:30 노인복지관 대강당)

 

6.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10월 28일(수)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10월 28일(수)

▸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10:00 황간면 안화1리)

▸ 농특산물 활용 가공제품 레시피 개발 교육(10:30 농업기술센터)

▸ 농촌노인 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19:00 내만리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