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저명 화가단, 영동서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에 감탄 -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한국 문화에 감탄 - 7일, 태국의 저명한 화가 8명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현장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의 진정한 매력과 예술적 깊이에 찬사를 보냈다. 이들은 사물놀이·판소리 공연, 전통공예 전시, 와인터널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예술성과 지역정체성이 완벽히 결합된 축제”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Ms. Kanang Mendhaka(큐레이터)는 “한국의 전통은 과거가 아닌 현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감성”이라며 “영동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정책의 모범도시”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작가는 “음악과 예술이 지역경제와 연결된 영동의 문화정책은 태국이 반드시 벤치마킹해야 할 성공 모델”이라며, 양국 간 예술교류 확대 의사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문화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며 “영동은 국악을 중심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수도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엑스포를 통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 창작자 지원,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문화로 성장하는 영동 비전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태국 화가단의 방문은 단순한 예술교류를 넘어,
1. 30일간의 국악 여정, 세계와 함께한 감동의 피날레 관람객, 참가자 모두가 만들어낸 화합과 예술의 장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큰 화제를 몰았던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가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으로 최종 집계되며, 당초 목표했던 100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국악엑스포의 흥행과 함께 영동군의 문화·관광 역량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폐막식은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엑스포 홍보영상과 해외참가국의 공연, 오프닝 무대가 마련돼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진 공식 행사에서는 30일간의 엑스포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원활한 행사 진행에 협조한 자원봉사자 및 유관 단체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국악문화도시 영동’ 선언이 발표되며, 국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영동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미래 국악 인재들이 참여한 크라운해태 영재한음회 단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가야금, 판소리,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민영치 음악감독이 연출한 신한악 밴드의 퓨전국악 공연이 재즈 선율과 전통음
□ 최재형 군수, 민선8기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최재형 보은군수는 10일 민선8기 핵심 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변인순 부군수와 실·과장 등 11명과 함께 ‘민선8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 군수는 온-누림 플랫폼과 스마트먹거리 유통센터 등 지역 성장 거점 사업의 추진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과 레이크 힐링타운,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등 인구 유입형 사업의 실효성 강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또한 각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별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의 정주여건 향상과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실질적 개선 방향을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군의 미래 성장
2025영동국악엑스포 누적 관람객 64만 명 돌파, 100만 명 달성 기대감 고조 -9월 30일 기준 61만 5천358명 방문, 연휴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행 탄력 예상-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순항 중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누적 관람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누적 관람객 61만 5천3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러한 추세라면 목표 관람객 100만 명 달성도 가능하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조직위는 난계 박연 선생 탄생 648주년을 기념해 64만 8천 번째 입장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영동군 해나라어린이집 원생들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뿌리를 기리고, 엑스포를 찾은 관람객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준비된 특별한 자리로, 어린이들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깜짝 축하 행사가 진행돼 큰 환호를 받았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휴일을 맞아 여행을 온 관광객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목표치인 100만 명 돌파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마지막 4일간의 국악 향연! - 세계와 어우러진 국악, 피날레를 장식할 풍성한 공연 펼쳐져- 막바지에 접어든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는 추석 연휴 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국악 명인들과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단, 그리고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신예들까지 모두 모여 마지막까지 뜨거운 감동과 흥을 선사할 전망이다. 8일(수) 실내공연장에서는 두 차례의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오후 1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뮤지컬 영웅 OST ‘누가 죄인인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등 친숙한 선율을 웅장하고 섬세한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해 들려준다. 이어 오후 5시에는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가 예술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같은날 오후 5시, 주무대에서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전통음악 창작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 무대에 올라 흥이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9일(목)에는 실내공연장에서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오후 5시 서울대학교 국악과의 국악관현악페스티벌 무대가 연이어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5시 주무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경기
“국악의 고장 영동, 자부심을 담다”… 영동난계국악단, 특별 공연 선보여 -10월 7일,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선보이는 명품 국악관현악 페스티벌-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기리기 위한 영동난계국악단의 특별 공연‘국악관현악 페스티벌: 국악의 고장 영동, 난계 박연을 계승하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0월 7일 오후5시 엑스포 행사장 내 실내공연장에서 열리며, 난계 박연의 음악적 혼과 함께 국악의 본고장 영동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다. 영동난계국악단은 우리나라 3대 악성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예술혼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전국 최초의 군립 국악관현악단이다. 우수한 음악적 역량과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유산을 잇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찾아가는 국악공연, 무료 국악강습, 해외초청공연 등 지역문화 발전과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맑고 고운 자연의 소리를 담아낸 국악관현악‘청연’을 시작으로, ▲해금협주곡‘공수받이’▲피리협주곡‘서용석류 피리산조 협주곡’▲판소리 협주곡 ‘춘향이야기’▲도당굿에 의한 타악 협주곡‘불꽃’등 다채롭게 구성된 단원들의 조화로운 연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