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군청 접근성 높이는 보행환경 개선사업 본격 착수 옥외 승강기·보행교 설치… 군청사 주변,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 기대 충북 영동군이 군청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고지대에 위치한 군청사로의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사 주변을 쾌적한 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공사는 군청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27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달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사 외부에 18m 높이의 21인승 옥외 승강기를 설치하고, 기존의 낡은 돌계단(길이 60m, 폭 4.7m)을 새롭게 교체하는 것이다. 또한 51m 길이의 보행교가 특정 공법으로 설치되며, 이 보행교 난간에는 군 홍보를 위한 전광판도 함께 설치된다. 군은 이외에도 △경관 조명 △점자블록 △CCTV 등을 설치해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주변 사면 녹화와 수목 정비를 통해 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동군은 군청사가 지리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어 고령자나 보행 약자의
□ 보은군립도서관,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에 아이들 초대 - 전집 대출을 시작으로 문화공연과 영어그림책 프로그램 차례로 선보여 보은군립도서관은 연령에 맞춘 독서 활동과 감성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특별한 책과 문화와의 만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오는 31일부터 ‘아동전집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가의 전집 구입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도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된 정회원이라면 20여 종의 전집을 대출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비된 책보다 수요가 많으면 전집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전집 대출은 5월 31일 10시부터 신청가능하고 전집 목록과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여름방학부터 12월까지 총 3회의 문화 공연이 열린다. 뮤지컬, 비보이, 뮤직 퍼포먼스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1. 영동군, 제6기 SNS 홍보단 50명 모집 ‘군정 소통’ 이끌 콘텐츠 인재 발굴 충북 영동군이 온라인을 통한 군정 소통과 지역 홍보 강화를 위해 ‘제6기 영동군 SNS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총 50명의 홍보단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제6기 SNS 홍보단은 군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영동의 △농산물 △축제 △문화 △주요 정책 등을 보다 생생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사업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년간이다. 모집 분야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20명 △블로그(네이버, 다음 등) 20명 △영상제작(유튜브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개인 소셜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영동군에 대한 관심과 현장 취재 및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사진·영상 촬영에 능숙하고 월 1회 이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linne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6월 24일 개별 통보와 홈
□ 보은군, 생활민원 해결해 주는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 본격 운영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마련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하 수리반)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1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리반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제도로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등 수리·교체 등이 대상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해 읍·면 방문 당시 군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모색해 올해 2월 ‘보은군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조례’를 제정, T/F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수리반 4명과 콜센터 1명을 모집해 지난 7일 콜센터에서 민원 접수를 시작하고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정식 운영 첫날 최재형 보은군수도 수리반과 함께 보은읍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등 및 수도전을 교체했으며 수리반이 시범운영 동안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도움을 받는 분들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이 수리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전용 콜
홍 보 자 료 2025. 5. 19. (월) 충북 영동군 기획감사과 /충북 영동군·읍 동정로 1/☎ 043-740-3092/ fax 043-740-3059 1. 자연과 꽃, 사랑이 어우러진 과일나라 테마공원 대관 가능한 새로운 예식 공간으로 재탄생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자연의 싱그러움과 과일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이 공원에서 이달 10일 한 쌍의 부부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롭게 단장된 공간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결혼식은 기존 곤충체험관으로 활용되던 실내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된 장소에서 진행됐다. 군은 계절 꽃을 식재하고, 음향시설을 보강했으며, 바닥에는 야자매트를 깔아 안전성과 분위기를 모두 갖춘 공간으로 꾸몄다. 약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소규모 행사에 적합하며, 대관료는 3만6천원(주말은 20% 할증)으로 저렴한 편이다. 결혼식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행사나 가족 모임 등 다목적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공간은 현재 일반에 대관 중이며, 예약을 원하는 경우 과일나라테마공원 운영팀(☎043-740-3657)을 통
□ 보은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도내 최장기간 산불‘0’ - 2024년 3월부터 14개월 동안 산불없는 보은군 만들어 보은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온 산불 ‘0’의 기록을 도내 최장기간인 14개월로 늘린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발령되는 등 어느 해보다 산불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해였다. 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1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을 구성해 조기 운영하고 산불진화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해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산불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빠르게 산불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기승을 부리며 산불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최재형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군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 산불취약지역 배치 △2201부대 사격훈련 자제 요청 △산불기동단속 및 현장 중심 순찰 강화 △주요 등산로 입산통제 등 산불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