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농어촌버스 전면 무상교통 시대 개막...군민 이동권·복지 강화 보은군은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군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실시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군은 교통카드 발급 절차나 초기 투자 비용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단계적 시행 대신 전면 시행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보은군민은 물론 보은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별도의 교통카드나 증빙 없이 농어촌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특히 출퇴근, 통학, 병원 방문 등 일상적인 이동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교통비 부담이 큰 청소년과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군은 이번 무상교통 시행으로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교통약자 지원과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 ㈜신흥운수(대표 이상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상교통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으며 농어촌버스 운행이
1. 영동군,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우호협력 강화…국악엑스포 초청도 병행 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우호 협력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군은 지난 6월 30일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열린 시장 취임식에 강성규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해, 신임 마뉴엘 ‘치퀴팅’ 사가바리아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그간 이어온 교류를 지속하고,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영동군과 두마게티시는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15년 넘게 농업,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로 출범한 두마게티 시정부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영동군의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일각에서 새 시정부 출범으로 인해 계절근로자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번 면담을 통해 양 도시는 기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영동군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청소년 해외연수, 문화교류 활동 등도 지속될 전망이다. 영동군은 이번 방문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2025 영동세계
□ 보은군,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팀워크·청렴·공직가치 함양으로 군민에 봉사하는 첫걸음 보은군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라북도 군산에서 2024년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청렴 교육, 협업 역량 증진, 공직 가치 내면화 등을 통해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실내 컬링을 활용한 팀빌딩 활동인 ‘Synergy on Ice’,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명사 특강, 부군수와의 토크콘서트 등 실무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강의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과 소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가치관과 사명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2일 차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선유도 짚라인·전기바이크 체험과 군산 근대역사거리 자유탐방 등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무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동기들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
1. 양산면 가선리,‘세상의 희망! 나눔마을 만들기’ 제70호 마을로 지정 충북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가 자원봉사로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는 ‘나눔마을’로 새롭게 탄생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27일 가선리 마을회관에서 ‘세상의 희망!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상의 희망! 나눔마을 만들기’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젝트로, “마음을 잇고, 마을을 잇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6일부터 3주간 양산면 가선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다사랑봉사단의 이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태양광 벽부등 설치 △힐링 마사지 △양말목 공예 △이·미용 봉사 △칼갈이 △반려식물 심기 △차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마당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펼쳐졌으며, 총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마을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은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인 사 내 용 <승진 및 전보> 미래기획실장 지방서기관 박준서 전, 재무과장(승진) 행정관광복지국장 지방서기관 조도숙 전, 행정과장(승진) 농산업건설국장 지방과학기술서기관 진상백 전, 양강면장(승진) 기획감사과장 지방농업사무관 김효기 전, 스마트농업과장 농촌신활력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장금용 전, 체육시설사업소장 행정과장 지방행정사무관 김병구 전, 환경과장 가족행복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이희자 전, 재난안전과장 민원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진순현 전, 재무과(승진) 스마트농업과장 지방농업사무관 지승구 전, 농촌신활력과장 환경과장 지방환경사무관 이기원 전, 미래전략과(승진) 재난안전과장 지방시설사무관 고영기 전, 상수도사업소장 상수도사업소장 지방시설사무관 최갑선 전
□2025 보은군 유튜브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 보은군은 군의 정책과 문화, 자연경관 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5 보은군 유튜브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보은’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했으며 보은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해 총 68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공모 주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군의 정주여건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보은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 △지역 특산물 및 축제 등으로 군의 전반적인 정책 및 자원을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설정됐다. 지난 25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 상 천년의 숨결을 머금은 곳, 보은(권순형) △최우수상 보고싶고 가고싶은 보은(김환조) △우수상 보은에 풍경 속 이야기(권세갑), 보은 VIBE(원은재), HAPPY BOEUN SONG(김성주) 등 최종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권순형 씨의 ‘천년의 숨결을 머금은 곳, 보은’은 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