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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소선암유아숲체험원, 아이들 힐링쉼터로 인기! 외 (11월10일 종합)

<행   사>
▶ 제292회 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 오전 10시 / 의회 본회의장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10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4분기 정기회의 참석
▶ 류한우 단양군수 = 10일 오전 11시 제천엽연초협동조합에서 진행되는 잎담배 수매현장 방문

 

 

단양 소선암유아숲체험원, 아이들 힐링쉼터로 인기!

 

녹색쉼표 단양군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한 소선암유아숲체험원이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안심 힐링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3월 문을 연 소선암 유아숲체험원은 최근 소선암자연휴양림과 소선암오토캠핑장 이용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이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훌륭한 숲체험 공간이자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소선암휴양림 일원에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소선암유아숲체험원은 야외체험학습장(9065㎡), 대피시설(25㎡), 안전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유아들이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된 야외체험학습장은 모래·활차·블록놀이 시설과 통나무 미로, 핀아트, 연필 포토존, 라바 조형물 등 다양한 체험시설로 구성됐다.
군은 4명의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해 방문객들에게 나무, 꽃 등 주변 식물에 대한 정보와 숲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생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체험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숲해설가협회와 연계해 소선암유아숲체험원과 대성산산림욕장 등지에서 숲 생태 체험활동을 재개하며 체험객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대자연 속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선암자연휴양림 일원의 숲체험 극대화를 위해 힐링, 관광, 레저 3박자를 고루 갖춘 각종 연계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선암 치유의 숲’은 소선암 자연휴양림 일원에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테라피 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6월 공사가 시작됐다.
또한, 휴양림 보완사업으로 30억 원을 투입해 10m 높이, 200m 길이의 하늘길과 20m 높이의 전망대도 조성 중으로 내년 12월 준공이 예정됐다.하늘길과 전망대가 조성되는 2021년에는 ‘소선암 치유의 숲’과 ‘소선암유아숲체험원’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게 돼 군은 소선암자연휴양림 일원이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치유공간이자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선암휴양림의 큰 매력인 단양강 잔도, 선암골생태유람길 등 트래킹 코스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등 체험형 관광지가 인근에 위치해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가족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선암유아숲체험원은 추진 중인 각종 연계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돼 향후 소선암자연휴양림 일원이 단양군의 힐링관광을 책임지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 매포읍,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등 예방에 총력

 

단양군 매포읍(읍장 심상열)은 매포읍장 및 직원, 산불감시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태세에 돌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읍은 가을철 산불의 주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과 농업부산물의 무단소각을 방지하는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파쇄기 임차를 통한 농업부산물 파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작년 대비 등산객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등산 시 화기소지 금지,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등 등산객 및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매포읍은 산림지역이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어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산불감시원과 함께 산불예방 및 읍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2020∼2021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성료, 단양군 모금액 전달

 

사단법인 징검다리,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에서 공동으로 주최해 지난 6일 단양군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2020∼2021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성금 모금 결과 총 121건(단체 포함), 1307만 원이 답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모금액을 사단법인 징검다리(대표이사 임동현)에 전달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서 단양은 지난 해 115명이 참여해 1473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관내 72가구에 1만5200장의 연탄이 지원됐다.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2020년 책울림 독서대회 최연소 수상자 양성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은 단양군 도서구입비지원 사업 “하루 십분 책 읽어주는 어린이집” 운영사업과 연계하여 ‘책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도서를 구입하여 독서통장, 독서왕시상식, 독서왕 문방구 등 다채로운 책읽기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격려하였다.
책읽기를 통해 듣기능력, 교감능력, 상상력 등을 향상시키고 꾸준히 책 읽는 습관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었다.
그 결과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사업 “책울림”에서 실시하는 독서대회 book letter(책속 주인공에게 편지로 마음전하기) 부문에서 이지민(만5세) 유아가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장 및 부상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시상식 대신 “2020 책울림 어워즈”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었다.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이정임 원장은 그동안 부모님들과 원아 교사가 함께 “책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도와주셨기에 유아들의 좋은 습관이 자리 잡게 되었다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