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코로나19에도 연탄 나눔 봉사 진행(취소)
2. 충북 교사와 학생,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충북교육청, 코로나19에도 연탄 나눔 봉사 진행
- 직배송으로 청주 서원구 사직동·모충동 지역 이웃에 연탄 2천장 전달-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도교육청은 11월 27일(금) 오후 3시 30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모충동 일원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직원 6명(총무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회원 5명과 함께 사직동 및 모충동 일대 사회취약계층 6가구에 총 2천장의 연탄을 나누었다.
□ 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보다 연탄이나 난방비 후원이 줄어들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힘든 상황에 연탄 전달방식을 변경해 봉사를 추진했다.
□ 연탄회사 배송이 가능한 세대는 직접 배송하도록 했고, 골목에 위치해 배송도움이 필요한 세대는 기존 릴레이 전달방식에서 한 사람당 2장씩 직접 배송하는 등 서로 접촉을 줄이는 방식으로 바꿔 진행했다.
또한, 각 세대에 전·후 방역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해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힘썼다.
□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병우 교육감은 “날씨가 쌀쌀해지면 난방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상황이지만 연탄의 온도가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교사와 학생,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은 제12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을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 지난 10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한 제12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포스터, 교육수기, 교육자료, 상담사례 등 총 53편의 작품을 공모했고, 이 가운데 7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교내 다문화가정 학생의 가정, 학습 문제 및 교우관계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자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도와준 상담사례, ‘서로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 모두 다문화! 다름이 모이면 즐거운 세상’포스터 등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중앙다문화교육센터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에 탑재되며,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될 예정이다.
□ 이번 전국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지난 6~8월에 진행된 제1회 충북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 출품 또는 입상한 작품들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누리집(www.cbie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청북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리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다문화교육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충북교육의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해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총 29편의 작품을 공모했고, 이 가운데 3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 2020년 수상내역
분야 |
부문 |
시상내역 |
훈격 |
소속 |
직위 |
성명 |
다문화 인식개선 |
포스터 |
우수상 |
교육부장관상 |
관기초 |
초5 |
김경목 |
다문화 실천사례 |
교육자료 |
장려상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 |
진천상신초 |
교사 |
김수현 |
교육자료 |
장려상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 |
진천상산초 |
교사 |
박은혜 |
|
교육수기 |
우수상 |
교육부장관상 |
대소초 |
교사 |
강봉석 |
|
교육수기 |
장려상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 |
충주대림초 |
교사 |
이혜원 |
|
교육수기 |
장려상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상 |
회남초 |
교사 |
오금택 |
|
상담사례 |
우수상 |
교육부장관상 |
오선초 |
교사 |
차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