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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국비 300억 규모 농촌협약 공모 준비 외 (11월30일 종합)

<행   사>
▶ 공공비축미곡 매입(영춘, 어상천, 가곡) = 오전 10시 / 해당 소백농협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30일 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월요 간부회의 참석
▶ 류한우 단양군수 = 30일 오전 11시 00분 군수실에서 진행되는 행복 나드리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단양군 김영준 팀장,
공무원노동문학상 ‘우수상’ 수상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지부장 김완구)는 단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하는 김영준 팀장(행정6급)이 ‘제2회 공무원 노동문학상’ 공모에서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작가회에서 후원한 이번 공모는 ‘공무원노동자로 살아온 삶, 공무원 노조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자유로운 소재를 주제로 시, 수필 2개 부문에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0여 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9명의 조합원이 총 239편의 작품을 제출했다.
평소 일상 속 책읽기를 실천하고 전파하고 있는 다독왕 김영준 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필 작품 ‘삭발’을 출품했다.
‘삭발’은 공무원 노조설립 과정에서 직장 동료들과 가족들이 겪었던 어려움과 아픔을 담은 내용으로 평소 문학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과 함께 ‘책 읽는 단양’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면서 글쓰기에도 꾸준히 매진하는 등 작품 활동을 해오다 이번에 큰 결실을 맺게 됐다.
김영준 팀장은 “책을 좋아해서 손에 잡히는 대로 읽다보니 어느 새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됐고, 이번에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 “이 기쁨을 주민편익 향상과 공직자 권익보호에 애쓰는 조합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팀장은 시상금으로 받게 된 50만 원에 별도 마련한 50만 원을 더 보태, ‘다문화위기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나눔 손길’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위 사람들을 감동시키며 그 의미를 더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국비 300억 규모 농촌협약 공모 준비

 

충북 단양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내년도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공모 준비를 위한 ‘단양군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류한우 군수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략계획의 개념과 추진방향, 과업 수행일정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중앙부처 및 지자체 사업 연계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다.
협약 체결 시 총 사업비는 428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국비 300억 원이 지원된다.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서는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농촌공간 전략계획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농촌협약 이행을 담당하는 전담조직 및 농촌협약 위원회, 이행 관련 중간지원조직 운영, 이양된 마을 만들기 사업 연계 추진 등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군은 농촌공간에 대한 20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전략계획에 따라 효율적인 생활권 조성을 위해 국가·지자체·민간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복수 사업들의 통합계획 수립을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고 파급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공간 전략계획을 수립할 방침으로 착수보고회 이후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위한 사전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사업비가 집중적으로 투입되는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전략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충북 단양군은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 확산 및 폭력예방을 위한 2020년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김영길 경찰청 중앙경찰학교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사례의 전파를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198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직장 내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4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가곡면 “사랑의 김장 및 메밀묵 나누기” 행사

 

단양군 가곡면(면장 김선기)은 가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서원)와 가곡면 새마을 남·녀협의회(장길수·김영숙)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및 메밀묵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가곡면 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두 단체가 직접 만든 사랑의 김치 50박스와 메밀묵 15박스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 배달됐다.
김서원 가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내 일처럼 기꺼이 참여해 준 가곡면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영숙 가곡면 새마을부녀회 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많이 마련해 따뜻하고 행복한 가곡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