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소년 시설 1일부터 임시 휴관 조치
- 청소년쉼터 방역수칙 강화 운영, 방과 후 아카데미 긴급돌봄 체제 전환 -
청주시가 전국적 코로나19 감염자 급증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격상에 따라 청소년의 감염예방과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청소년시설 전수를 임시 휴관한다.
이번에 휴관된 시설은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청소년 수련시설 4개소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총 12개 시설이며, 재개관 시기는 상황에 따라 조정할 계획이다.
다만, 청소년쉼터 3개소는 보호청소년 위생교육 실시 및 개인위생 철저준수 등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상 운영되고,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경우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로 전환되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화와 온라인, 문자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만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시설 임시 휴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격상에 따른 선제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이며, 향후 변동되는 상황에 따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청년정책담당관 청소년팀 주무관 변혜진(☎043-201-4842)
12월, 이달의 어린이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청주오창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추천도서 10권 선정 -
청주오창도서관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달의 추천도서로‘청렴도서’1권과‘아동 신간도서’9권을 포함한 총 10권을 선정했다.
이달의 ‘청렴도서’는 ‘정의 씨는 용감해!’로 책의 주인공 ‘정의씨’는 정의란 무엇인지, 정의가 왜 필요한지, 정의로운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며 어린이를 정의의 세계로 이끄는 길잡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은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질서와 규칙을 지키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면 기꺼이 돕고, 잘못된 일에 당당히 맞서는 정의를 배우게 될 것이다.
‘아동 신간도서’는 ▲오믈오믈 풀 먹는 동물 ▲킁킁할매귀신과 사라진 고양이들 ▲인간도감 ▲우주선 말고 비행기는 처음이야 ▲사랑해요 ▲알 속으로 돌아가! ▲빵이 되고 싶은 토끼 ▲상상상자 ▲싫어요 싫어 씻기 싫어요 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43-201-4144~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의: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오창도서관팀 주무관 김미란(☎043-201-4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