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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이호진 주무관,‘11월 행복배달통’선정 외 (12월2일 종합)

서충주신도시 경유 동서울행 고속버스 운행 개시!!

- 12월부터 노선 운행, 인접 주민 교통 편익 증진 기대 -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장 남기호, 850-6310)

 

충주시가 내륙교통의 중심지에 걸맞은 교통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가 운행된다고 1일 밝혔다.

 

서충주신도시 인근의 중앙탑면 갈동마을 앞 고속버스 정류소를 경유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는 오전 2회와 오후 3회, 총 1일 5회 운영된다.

 

시는 동서울행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기존에 운행 중인 강남센트럴 노선과 함께 서충주신도시는 물론 대소원면, 노은면, 중앙탑면 등의 서울권 교통수요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서울행 고속버스 운행을 통해 인접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충주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서충주신도시를 경유하는 강남센트럴(4회), 청주(4회), 진천(3회)행 시외버스를 운행 중이다.

 

 

충주시, 인터넷 소외지역 초고속인터넷망 확대 구축

- 26개 마을 대상,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이용 환경 마련 -

(정보통신과 정보통신팀장 김선희, 850-5331)

 

충주시가 올해 12월 말까지 정부의 디지털 뉴딜사업인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사업과 연계하여 인터넷 소외 농촌지역 26곳의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다.

 

농어촌 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마을 중심부 및 인근 가구 앞까지 광케이블, 광 단자함, 통신주 등 설비를 설치하여 100Mbps 이상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총 4억9100만 원의 재원이 투입됐으며, 정부 20%, 도 6%, 시 14%, SK브로드밴드가 60%를 분담한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정부사업 및 자체사업으로 155개 마을과 KT 자체투자 164개 마을에 대해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26개 마을에 구축이 완료되면 충주 관내 총 353개 행정리 중 345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2021년에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인터넷 소외지역 8개 마을에 초고속인터넷망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주 읍·면 전체지역에 차별 없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온라인 직거래, 인터넷뱅킹, IPTV 등) 제공이 가능한 환경구축이 마무리된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보 소외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보 이용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동계학생근로활동 참여자 100명 모집

- 오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학생근로활동 홈페이지 접수 -

(자치행정과 서무팀장 김은정, 850-5130)

 

충주시가 동계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2021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 마다 학생들의 값진 경험을 위해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 학생 근로활동 선발인원은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50명과 일반선발 50명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인 대학생·휴학생 및 2021년 1~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근로 기간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다.

 

선발자는 전공과 거주지 등을 고려해 시 산하 각 실․과․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6만9,760원(시급 8,720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충주시 홈페이지(학생 근로 신청하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17일 오후 3시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10층)에서 전자 추첨방식으로 선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충주시 자치행정과(☏850-51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충주시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 성금 200만 원,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 고속도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입점 농가들은 1일 충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성금 200만 원을 비대면 방식을 통해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지원한 기금은 충주시장학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 설치된 4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양평, 마산, 평택, 제천지역 등 137곳 농가가 참여해 운영 중이다.

 

로컬푸드 행복장터 일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로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충주지역의 인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해 24억2천만 원의 판매실적과 전국 고속도로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 90개소 중 전국 판매액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둬 충주시 농산물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이호진 주무관,‘11월 행복배달통’선정

- 충주시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 운영, 신속 정확한 정보 전달에 최선 다해 -

(충주시노동조합 조직부장 오희균, 850-7456)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1월의 주인공으로 정보통신과 이호진 주무관을 선정해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및 모바일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 주무관은 충주시 카카오톡 채널 ‘충주톡’을 개설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식과 공연, 문화행사, 달라지는 제도, 재난정보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현재 ‘충주톡’은 개설 1년 만에 친구수 3만 명을 돌파했고, 시민들 사이에서 충주시 모바일 소통창구로 불리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주무관은 본인이 게시한 정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로 유언비어의 원인인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는 신중함과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소유자로 동료들 사이에서는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말투로 충주톡을 능가하는 인기를 받고 있다.

 

이날 박정식 노조위원장과 한봉재 안전행정국장은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이호진 주무관에게 전달하며 “모든 정보는 신속하면서도 정확하여야 하는 만큼, 곳곳에서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연수동방위협의회, 고령 참전용사에 성금 전달

- 호국을 위한 숭고한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

(연수동 총무팀장 김주성, 850-2731)

 

충주시 연수동방위협의회(회장 도승호)는 1일 나라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 감사의 뜻과 함께 성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협의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백육기 씨(남, 92세)에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백 씨는 약관을 갓 넘은 21세의 나이로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지체없이 육군 제8사단에 일등중사 계급으로 입대했으며, 격전 끝에 홍천지구전투에서 부상을 입었다.

 

도승호 회장은 “호국 보훈이야말로 협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뜻이기에 호국의 정신을 기리자는 뜻으로 참전용사분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 지키기에 앞장선 분들께 감사의 뜻을 표하는 사회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동방위협의회는 2017년부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고령의 참전용사에게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참전용사 초청 후원 행사, 예비군 훈련과 지역부대 후원 등 호국보훈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