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2월 4일 금요일)
- 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주요간부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순항 중
2. 괴산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비대면 문화공연 제공<사진제공>
3. 농촌문화체험농장 ‘괴산트리하우스’, 괴산1호 민간정원 탄생!
▣ 괴산군 유기농업 공영관리제 순항 중
- 친환경 벼 계약재배 포대 당(조곡40㎏) 1만원 지급
충북 괴산군의 민선 7기 핵심 농업분야 정책인 유기농업 공영관리제가 친환경 벼 계약재배로 조기 정착하고 있다.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는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정책으로 농가에서는 안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만 생산하면 된다.
군은 친환경농산물 중에서 벼에 대해 지난 7월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이하 월드그린)과 계약재배 협약을 맺었다.
올해부터 월드그린에서 농협 1등급 수매가보다 8%이상 높은 가격으로 매입하고, 군은 1포대(조곡 40㎏ 기준)에 5000원씩 지원해 계약 재배한 67㏊/352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해 소비자 밥상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로써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는 지난해 수매가 기준 포대 당 1만원 이상 소득을 더 보장받는다.
또한 소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건강하고 안전한 쌀을 올해 새롭게 만든 괴산순정농부 쌀 브랜드로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에 전국 쌀품평회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한 괴산군은 이번기회에 「괴산순정농부 쌀」을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로 육성해 △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에 이은 괴산군의 우수 농특산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월드그린은 괴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 쌀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친환경 벼 계약재배가 군에서 추진하는 유기농업공영관리제 조기 정책의 좋은 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군수는 “코로나19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30% 이상 급증하는 등, 국민의 건강, 환경보존 등 공익적 가치 준수를 위해서도 친환경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2021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 신청을 내년 1월까지 받을 계획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왼쪽부터 괴산군유기농업인연합회(회장 권구영), 이차영 괴산군수, ㈜월드그린(대표 이만규)
(자료제공 : 괴산군 농업정책과 유기농산업팀 830-3178)
▣ 괴산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비대면 문화공연 제공
충북 괴산군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비대면으로 문화 공연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 문화에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영상물을 편집해 저장매체에 넣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제공된 공연 영상은 대기실 또는 방문객들이 볼 수 있는 장소에 상시적으로 게시됐으며, 이를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직접 공연장을 찾지 않고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군에서 제공되는 공연 영상은 △김영임,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괴산예술제 △힐링문화공연 △임꺽정 뮤지컬이며, 향후 추가적으로 제작되는 영상물도 배포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분들에게 영상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공연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복지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 043-830-3435)
▣ 농촌문화체험농장 ‘괴산트리하우스’, 괴산1호 민간정원 탄생!
충북 괴산군은 불정면에 위치한 ‘괴산트리하우스’(대표 임철오)가 지난달 20일 충청북도 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괴산군에서는 1호 민간정원이다.
‘괴산트리하우스’는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꿈을 심어주는 미래의 정원을 꿈꾸며 귀농한 부부가 20년 동안 직접 설계하고 가꾼 정원으로 정원과 자연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농장이다.
이 민간정원은 53,000㎡의 부지에 △계절초화원 △자작나무길 △백합나무길 △전망대산책길 △잔디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숲속 힐링센터 △숲 속 도서관 △물정원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 교육장, 트리하우스, 야외무대, 카페 등의 이용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관광지가 각광 받는 가운데 앞으로 정원이 생활권 주변 새로운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정원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원을 활용한 원예치유 프로그램 발굴로 이곳을 방문한 방문객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정원관광 인프라 구축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관련법을 제정하고 산림청장 또는 지자체장이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민간정원을 발굴해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간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정원의 총면적 중 원형보전지, 조성녹지, 호수 및 하천 등 녹지면적이 40% 이상이어야 하며, 관람객을 위한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자료제공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043-830-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