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21일 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월요 간부회의 주재
벽·오지 누비는 단양행복나드리버스 운행 돌입!
충북 단양군의 농촌형 교통모델인 ‘행복나드리버스’가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군은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행복나드리버스’를 시범 운행하며, 해당기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개선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2021년 1월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드리버스’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군이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벽지, 교통 소외지 주민들을 위한 공공형 버스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이번 사업에서 농촌인구 감소에도 벽·오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수요는 점증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의 다수인 노령층의 보건소, 병원, 시장, 상점 등 시설의 주민 접근성 개선과 주요 관광지, 공영 주차장 이용 등 관광도시 실정에 맞춘 관광객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운영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단양중학교∼보건소∼적성면 애곡리 ▲시외버스터미널∼별곡생태체육공원∼가곡면 덕천리∼가곡 두산리(사평4리) 등 2개 노선(왕복 운행)으로 운행 횟수는 하루 4회다.
이용요금은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700원(버스카드 이용 시 성인 14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650원)으로 현행 농어촌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군은 수요 맞춤형 노선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간 ‘단양군 농촌형 교통모델 노선 개편 용역’을 진행했으며, 적성면 애곡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와 버스업체 관계자 간담회도 개최했다.
또한, 원활한 버스운행 여건 마련을 위해 위탁 운영을 담당할 단양관광관리공단과 지난 7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달『단양군 공영버스 사업 운영 조례』의 제정·공포를 완료했다.
운행 차량은 28인승 미만 버스 3대(대기 차량 포함)로, 지난달까지 운전원 채용 및 노선 교육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되는 행복나드리버스는 벽·오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노선 홍보에도 적극 나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단양읍 도담리 마을도 추후 마을 진입도로가 완공되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가로 노선을 확장하는 등 기타 벽·오지 마을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선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한강건설, 이웃사랑 후원금 및 장학금 300만 원 기탁
충북 단양군은 한강건설(대표 김동균)에서 동절기 어려움이 가중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같은 날 한강건설 김동균 대표는 단양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8월에는 여름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후원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온정 이어져...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온정이 단양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모아지며 품안愛나눔 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다.
지난 16일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조만수, 장경인)는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을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마다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을 위해 헌납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5일에는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단양군협회(회장 유명현)에서 1000장의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9일에는 단양제일감리교회(목사 안광훈)에서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을 복지활동가 등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체 회의를 거쳐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조덕기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품안愛나눔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품안愛나눔 곳간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목 :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코로나19 방역 봉사 활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회장 전한수)는 12월 9일부터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이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 자가 인근지역에 대폭 늘고 있어,
코로나19에 감염을 예방하고자 단양군 주요시설(단양문화예술회관,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단양군여성발전센터)을 방문하여 소독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방역 봉사활동은 한국자유총연맹이 국리민복 가치 확산을 위한 마중물 활동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단양군지회에서 방역 장비를 지원받아 방역활동을 펼쳤다.
우리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하여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