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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제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19 극복성금 1,500만원 기탁 외 (12월31일 종합)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19 극복성금 1,500만원 기탁
- 집중호우 봉사와 성금모금 등 연이은 선행으로 '지역사회 귀감' -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심성열)는 코로나19의 급속한 전파와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이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았다.

  지난 29일 연합회는 모든 보육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모금한 1천500만원을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피해가 심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연합회는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도 전체 어린이집이 동참하는 등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항상 고통을 함께 나누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심성열 회장은 “제천의병의 후손답게 위기의 순간 더욱 빛을 발하는 시민의식이 코로나19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여성 및 가족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희숙)도 코로나19 고통 분담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성원레미콘(합), 동화산업(주) 코로나19 극복성금 각 1천만원 기탁

 

  제천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지역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

  먼저, 동화산업(주)(대표 김수현)은 28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성원레미콘(합)(대표 장태순)은 지난 24일 이상천 시장에게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건넸다.

  특히, 성원레미콘은 지난 8월 제천시에 닥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시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앞장서고 있는 모범 기업이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으로 편리하게 확인하세요!
-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활성화 운영 -

 

  제천시는 2021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 방식을 우편통지 대신 인터넷 전자시스템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자열람의 보편화와 개인정보 이용의 최소화, 예산 절감 등을 위한 조치이며,

  따라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는 인터넷 전자열람을 통하여 제공하게 된다.

  도내 타 시군은 2015년도부터 우편 통지를 단계적으로 폐지 중이며 열람통지문과 결정통지문을 모두 발송하고 있는 시군은 제천시가 유일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제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터넷 열람이 불가능한 경우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 민원지적과장은 “공시지가 전자 열람 활성화 및 보편화를 통한 부동산 정보의 접근성 강화와 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자열람 상세 방법 리플릿을 제작 배부 안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641-5872~5)로 문의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 노인・한부모가족이 포함된 경우 생계급여 수급(권)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

 

  제천시는 2021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노인・한부모가족 포함수급자 가구인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다만, 고 소득(연1억,세전)・고 재산(9억)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에는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한 기준으로, 신청한   가구의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는데, 이를 부양의무자 기준이라고 한다.

  기준 폐지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수급(권)자 가구와 한부모가족지원법 제4조에 따른 한부모자격 책정 가구 중 부 또는 모가 30세 이상인 한부모가구를 포함한 가구이다.

  지원대상은 가구 소득인정액이 생계급여 선정기준 이하, 부양의무자 기준 동시 충족 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제천시는 사전신청 안내・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 15일까지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보건복지부 상담센터(국번 없이 129),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농업관련 단체 코로나19 성금 이어져
- 제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2백만원, 제천시친환경연합회 1백만원 -

 

  제천시 농업관련 단체가 지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기탁에 나섰다.

  지난 29일 제천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진필경)에서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제천시친환경연합회(대표 김동환)에서는 28일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금년도는 유난히 긴 장마로 인한 많은 농업피해와 흉년 등 농업인들 또한 어려운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생계와 건강의 위협으로 누구나 힘든 시기지만 조금씩 힘을 보태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중앙동 콜롬비아 야식 채안식 대표, 보건소 직원 140인분 점심 후원
- 직원 분들 삼계탕 드시고 기운내세요! -

 

  지난 29일 중앙동 콜롬비아 야식(채안식 대표)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을 위해 삼계탕 140인분을 후원하였다

  채안식 대표가 삼계탕을 후원하고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힘을 모아 당일 이른 아침부터 오전 내내 기력에 좋은 한방식재료를 넣고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한 것이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채안식 대표는“우리시 코로나19 방역 차단을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보건소 직원분들 체력 유지와 건강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식사 한 끼 든든히 드시고 기운내시길 바란다.”고 뜻을 전하였다
 
  한편, 삼계탕 점심 후원을 비롯해 많은 주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중앙동 남녀새마을지도자는 내년에도 이웃사랑 실천과 참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