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우수지자체”선정

- 11년 연속 수상, 충주 시민특별위원회 출범 호평 -

(경제기업과 기업노사지원팀장 권은하, 850-6040)

 

충주시가 노사민정 협력을 실현해 가는 대표 지자체로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전국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력활성화 평가는 노사민정의 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우수 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올해 평가에는 광역시를 포함해 전국 65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면 심사, 2차 심층 인터뷰, 3차 성과공유회(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15곳(광역5, 기초10)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09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11년 연속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노사 문제를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논의하고 해법과 실천방안을 찾기 위해 출범한 충주 시민특별위원회를 높이 평가했다.

 

충주 시민특별위원회는 노사상생 기반과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이끌어 내며 지역 내 노사상생 실현의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장의 역할을 맡고 있는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끝자락에 노사화합 우수지자체라는 뜻깊은 소식을 듣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탄탄히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와 더 가까워지는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청,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선정

- 신속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3명 선정 -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윤미자, 850-5410)

 

충주시가 시민들의 고민 해결에 더 가까운 행정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시는 29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3인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함으로써 충주시 민원서비스 전반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 선정은 본청 및 읍면동 전부서를 대상으로 12월 말까지 접수된 6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 건수 △민원 만족도 △민원 질의응답 등록 △추가 답변 등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결과 차량민원과 차인호 주무관(자동차 무단방치 및 안전기준 위반), 도로과 박예은 주무관(자전거도로 유지관리 및 인터넷 상담), 건축과 이진영 주무관(옥외광고물 지도단속) 등 3명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및 충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을 시민들을 위해 더욱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에 임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입장에서 효율적인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문고는 2016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국민참여포털로 제도개선, 민원해소, 불편 사항 등 다양한 민원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국민의 소통 창구다.

 

 

충주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 성과

- 금장 9명, 은장 14명, 동장 27명 인증 성과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2020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이 평가 결과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금장 9명, 은장 14명, 동장 27명이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는 4가지 영역에서 목표 과제를 달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금장, 은장, 동장의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아동과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하며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 만 9~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비델청소년지원센터(대표 유서연)에 사업을 위탁해 추진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포상식 대신 지역아동센터 등 방문을 통해 아동들에게 인증서 및 메달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자기도전을 통해 성장해 가는 아동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동이 자기도전을 통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김낙정씨 임명

년부터 자원봉사 몸담아... 1일부터 공식업무 돌입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850-5150)

 

충주시는 30일 김낙정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위촉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낙정 신임센터장은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 등을 역임해왔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뼛속까지 단련된 자원봉사인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2년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근무하며 자원봉사자 등록·관리 및 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는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낙정 신임센터장은 “그동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체계를 마련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길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낙정 신임센터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범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

-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 생활 정착 등 기여 -

(총무과 시정팀장 김병정, 850-512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충주시협의회(회장 이주희) 소속 이정범 자문위원이 30일 ‘2020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대통령)’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정범 자문위원은 제18기에 위촉되어 현재까지 19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전한 통일기반 조성,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지역생활 정착 및 청소년 통일안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범 자문위원은 제19기 민주평통충주시협의회 간사,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충주경찰서보안자문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정범 자문위원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현재 충주시에서는 65명의 자문위원이 활동 중이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 12월의 주인공, 옥외광고물 담당 지혜영 주무관 선정 -

(충주시노동조합 조직부장 오희균, 850-7456)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특급칭찬이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29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프로젝트의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주인공으로 건축과 지혜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혜영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법광고물 관련 민원에 대해 효율적이면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슬기로운 태도로 공직사회의 모범이 됐다.

 

평상시 맡은 바 임무에 성실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담당업무 외에 비상근무 및 타직원의 일을 돕는 데에도 항상 앞장서며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12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중근 부시장은 “매사에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춘 행복배달통 공무원들이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의 표본이 되어줄 것”이라며 “행복배달통 사업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제7대 충주시 공무원노조가 출범하면서 시작한 이 사업이 직장 내 직원 간 협업 및 격려 등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직도 칭찬을 받고 귀감이 되는 조합원들이 많은 만큼 내년에도 행복배달통을 더욱 힘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충주 정현산업, 상이군경회 쉼터에 기부금 전달

- 국가유공자 위한 기부금 50만 원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850-5910)

 

㈜정현산업(대표 유재하)은 충주 교현동에 위치한 상이군경회 쉼터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은 상이군경회 회원들이 쉼터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 연료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정현산업은 충주 금릉동에 소재한 석면 해체, 건축물 철거 전문업체로 매년 공동모금회에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재하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개발공사, 충주시에 마스크 2만 장 기탁

-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예방에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2만장(700만 원 상당)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코로나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철 사장은“최근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서 다같이 코로나19 종식에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충북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도시재생, 관광·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 등을 하며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 배움의 정성 담은 된장 기부

동아리 ‘한쿡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된장 전달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병우, 850-3931)

 

평생학습도시 충주시가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는 30일 평생학습관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 한쿡스(회장 한홍섭) 회원들이 직접 담근 30kg 상당의 된장을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회장 최금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쿡스 동아리는 평생학습관 한식조리사 정규과정을 이수 후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로 구성된 한식 학습동아리로 현재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쿡스 회원들은 매년 자격취득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하고 풍성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중에, 연말을 맞아 동아리 활동을 통해 키워온 재능으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날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

 

한쿡스 회원들은 국산 재료만을 이용해 시각장애인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잇는 된장을 손수 만들며 한층 더 깊은 의미가 담긴 기부를 진행했다.

 

한홍섭 회장은 “평생학습관의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한식조리사 자격까지 취득하게 된 만큼, 배움의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동아리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을 적극 기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학습동아리들의 활동 영역을 대폭 확대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의 필요한 부분을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파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지역, 연말연시 온정의 나눔 ‘봇물’

, 용산동 21통장, 노은장로교회, 동량면새마을협, 미도건설 등 나눔 실천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1)

충주지역 곳곳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석)는 지난 29일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하)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 1,050,000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용산동통장협의회 소속 허병정 21통장도 이웃돕기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허병정 21통장은 올해 통장 급여가 인상되면서 인상된 금액만큼 정기적금을 가입했으며, 이번에 만기된 적금을 받아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석하 용산동장은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30일 노은장로교회(목사 최창원)는 노은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일)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12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

 

최창원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삶과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동량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병열, 부녀회장 박미자)는 졸업식을 앞두고 지역 내 학교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30여 년째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동량면새마을협의회는 중원중학교, 대미초등학교, 동량초등학교에 각 2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학생들이 더 큰 희망을 안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병열 회장은“지역의 낙후된 교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희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금가면에 위치한 미도건설(주)(대표 이홍식)은 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홍식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한파’속 따뜻한 나눔 손길 이어져

- 충주대원고 인터랙트 장학금 기탁 -

(교현안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희숙, 850-8351)

 

충주대원고 인터랙트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9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강은)를 방문해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를 기탁했다.

 

인터랙트(INTERACT)란 국제적인 활동(International action)을 의미하며, 14~18세 중고생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클럽이다.

 

충주대원고의 인터랙트동아리는 2006년 충주남한강RC의 후원을 받아 창립됐으며,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농촌봉사활동과 교내 환경정화 활동 및 학교 인근의 남산 등산로 정화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승훈 충주대원고 인터랙트 지도교사는 “최근 충주대원고 인터랙트동아리가 한국청소년육성회에서 받은 장학금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동아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충주북여중 리틀뉴턴CJB팀이 전국대회 시상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달했다.

 

서강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준 학생들의 따뜻한 정성에 감동했다”며, “모두가 걱정하는 코로나 한파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봉방동. 연말연시 나눔의 온정릴레이

등 각종 단체 및 개인들 기부 이어져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채태병, 850-8921)

 

충주시 봉방동직능단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의 온정 릴레이를 전개하고 있다.

 

봉방동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은택), 충주 민속5일 풍물시장상인회(회장 이종성)는 30일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에 각각 100만 원, 65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안금성 봉방 3통장은 칠순을 맞아 라면 70박스를 기부했으며, 봉방동 방우현 새마을지도자는 올해 농사지은 고춧가루 52kg을 2kg씩 개별 포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 2명도 각각 100만 원씩 기부를 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황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이은섭 봉방동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는 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이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