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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과수 동해 피해 주의하세요~! 외 추가

4. 음성군, 과수 동해 피해 주의하세요~!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하 15도 아래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과수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생육기 동안 수세가 약화된 나무는 동해 피해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더욱이 1월 8~9일은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동해 한계온도가 높은 복숭아뿐만 아니라 사과, 배 등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각 농가의 동해 관리가 중요하다.

 

겨울이 오기 전에 동해를 예방해야하지만 당장 실시할 수 있는 예방책으로 지표면에서 1m 높이로 짚이나 부직포 같은 피복자재로 감싸주거나 백색 수성페인트를 칠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전정 시기를 늦춰주는 것과 전정량을 줄이는 것도 올해 꽃눈을 보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동해를 받았다면 석회유황합제나 외벽용 페인트를 발라 동고병 감염에 예방하고, 동해로 인해 수세가 떨어졌을 경우 기계유제는 살포하지 않아야 한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거나 지표면 가까운 곳의 껍질이 벗겨지면 새끼로 감은 다음 그 위에 유황합제 찌꺼기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해 피해를 받게 되면 나무좀에 의한 나무 고사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지도기획과 한승한(043-871-2344)

 

 

5. 장호원·감곡 기독교 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장호원·감곡 기독교 연합회는 6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호원·감곡 기독교 연합회 대표인 장호원 동산교회 한경수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호원·감곡 기독교 연합회는 해마다 감곡면과 장호원읍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감곡면 류찬걸(043-871-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