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 13일(수)
1.증평군, 전국 최고의 책 읽는 지자체로 우뚝 !
2.증평군,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 운영
3.증평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1월 14일(목)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증평군, 전국 최고의 책 읽는 지자체로 우뚝!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에서 트리플 크라운 달성 -
증평군(군수 홍성열)과 육군 37사단(사단장 고창준)이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주관한 2020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삼관왕을 달성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2014년 이후 매년 10월 11일 우리나라 책의 날을 기념해 시상식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증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도종환)상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립도서관은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교육위원장(유기홍)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증평 소재 육군 37사단 기동대대가 대한민국 독서병영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국회 국방위원장(민홍철)상을 받았다.
증평군은 독서광 김득신의 발굴과 김득신 독서마라톤대회, 증평공고와 함께‘나만의 책’비대면 온라인 전자책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립도서관은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교육 등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육군 37사단 기동대대는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와 연계한 민·군 협력형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백이전을 11만 3천 번이나 읽은 독서광 김득신의 고장답게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관·학·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에 책 읽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미래기획실 도서관팀 김연오 043-835-4682)
증평군, 동절기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 운영
충북 증평군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3월 5일까지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상하수도사업소, 한국전력,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단전· 단수· 아파트 임대료 및 관리비 체납정보 등을 활용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마을이장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이용해 이번 발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굴된 취약가구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및 긴급복지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 담당자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계 위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를 발견 시 증평군 337콜센터(☎835-3337)나 복지상담센터(☎129)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 채민혁 043-835-3542)
증평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증평군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여가와 레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바우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1인당 연간 18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 29개 업종이던 사용처도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49. 1. 1. ~ 2001.12.31.)의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이 5만㎡를 넘지 않아야 한다.
내달 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장에게 농어업인 여부 등의 확인을 거쳐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농촌 생활을 하는 여성농어업인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문의전화 농정과 농정기획팀 김한별 043-835-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