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공동방제단 운영을 통한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 총력
자료문의 축산과 가축방역팀 최영미 (☎540-3542)
보은군은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금년부터 보은옥천영동축협을 통해 방역이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일제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9년 9월 경기도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경기도, 강원도 지역에서 야생멧돼지의 감염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지난해11월 전북 정읍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에 대비함으로써 가축질병 청정지역 유지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방제단 인건비 7천800만원, 운영비 8천200만원등 총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보은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은 공동방제단 3개반을 구성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4회에 걸쳐 소독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소독지원은 소‧사슴‧염소 10두 미만, 돼지 500두 미만, 닭 500수 이상 3000수 미만, 오리 2000수 미만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그 밖에 밀집사육지역,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소독으로 가축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축산농가 보호 및 군민 보건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설 명절에는 인구 이동이 많은 만큼 언제든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은 놓지 말아 달라”며 “가축질병 없는 청정 보은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보은군민장학회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사진기사)
자료문의 행정과 교육지원팀 현민정(☎540-3137)
20일 일호기전(대표 이평원)은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일호기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읍에 소재한 일호기전은 전기공사 및 통신, 방송장비를 설비하는 업체이다.
□ 장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공헌한 퇴임회장 감사패 수여
자료문의 장안면 총무팀 황해봉(☎540-4092)
장안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종규, 부녀회장 김난희)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장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이헌철 (전)새마을지도자회장과 황은자 (전)부녀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및 금 3돈과 꽃다발 증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31일자로 퇴임한 이헌철 회장, 황은자 부녀회장은 2014년 1월1일자로 회장으로 임명되어 6년 동안 장안면 새마을협의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헌철 (전)회장은 “장안면새마을협의회를 아무 탈 없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황은자 (전)회장도 “앞으로도 장안면 새마을협의회에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김종규 신임회장은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새마을협의회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하고, 김난희 신임회장도 “매년 집 고쳐주기 행사,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에 크게 기여하였기에 회원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 동 정
△ 정상혁 보은군수는 21일(목) 14:00 군수실에서 개최하는 ‘거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설계용역 보고’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