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천 제천시장, KTX-이음 시승체험
- 청량리~제천까지 시승, 지역성장 방안모색 -
이상천 제천시장은 21일 14시 청량리-제천 간 KTX-이음을 탑승하며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지역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다시 뛰는 희망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단 한 시간이면 도착하는 KTX-이음 체험으로,
현장에서 직접보고 느끼며 주요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KTX-이음 탑승 전 배용한 청량리 역장을 만나, 제천-서울 간 이제는 1시간권역으로, 서울로부터의 출퇴근과 관광을 위한 이동이 편리해진 만큼 많은 지역홍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말로만 듣던 과거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 열차를 직접 체험해 보니, 충분히 서울·경기권의 위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은 제천이 철도교통 요충지로서 누렸던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 할 수 있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속도만큼 심리적 거리도 가까워지기를 기대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절호의 기회와 확실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
역세권 개발 및 도심권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수도권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중앙선 복선전철의 개통과 더불어 예술의전당 및 충북자치연수원 건립, 도심권 관광인프라 구축, 역세권 및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제3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위기이자 기회가 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이겨내어 방문객이 머물고 싶은 제천, 시민의 삶이 향상되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
제천시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제천테니스장 등 실외 체육시설을 오는 25일부터 재개방한다.
체육시설의 장기휴관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회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실외 체육시설을 개방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사전 방역 후 운영할 예정이다.
재개방 시설은 제천테니스장, 제천정구장, 궁도장, 봉양건강축구캠프장(축구장 및 풋살장), 제천족구장(야외구장), 제천체육관 게이트볼장, 생활체육공원 등 19개 시설물이며 실내 체육시설은 제외한다.
또한, 시설 이용자는 5인 이상 집합금지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며, 실내 체육시설의 개방 여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검토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043-641-5597) 문의 또는 제천시공공체육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jcfmc.je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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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 유익종 대표,
독거노인 가구에 난방유 지원
제천미니굴삭기·꼬마중기 유익종 대표는 21일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은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동절기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난방비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연구 읍장은“10여 년간 한결같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며,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알려주시는 유익종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난방유는 관내 6개가구의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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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 자율방재단, 밀알한마음센터에 물품 후원
신백동 자율방재단(단장 손영환)은 지난 20일, 중증장애인 시설인 밀알한마음쉼터를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기탁 하였다.
손영환 단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백동 자율방재단은 작년 수해지역 복구지원 및 관내취약계층 봉사활동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