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월 29일 금요일)
- 오후 2시20분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영상회의)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사진제공>
2. 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사진제공>
3. 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4. 2021년 불정면이장협의회, 괴산사랑희망나눔 후원 정례화
▣ 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 ‘오가닉(organic)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로 산업관광 활성화
충북 괴산군이 산업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8일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오가닉(organic)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의 기업체, 산업단지, 특화산업을 활용해 각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억원(국비1억5천, 군비1억5천)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이사장 김여경)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의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교육 △산업체 견학 및 체험 △치유프로그램 △안전한 먹거리 및 문화공간을 기존의 생태관광 자원인 산막이옛길, 화양・쌍곡구곡 등과 연계하는 ‘오가닉(organic)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를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단순 견학, 관람형의 관광에서 벗어나 친환경 유기식품을 소재로 누구든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걸맞은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유치는 물론 K-유기농을 선도하는 괴산의 유기농 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화 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 043-830-3452)
▣ 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주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주민과의 비대면 PC 영상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과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수와의 영상대화를 원하는 주민이 건의사항을 신청하면 매주 목요일 군수와의 영상대화 후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코자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주민과의 영상대화는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지속 추진해 주민과 군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과 행정팀 043-830-3125)
▣ 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코호트격리 해제 후 지난 22일부터 정상운영 중인 괴산성모병원에 대해 감염관리 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 성실 이행 유무를 확인하고 행정, 외래진료, 입원실, 선별진료소 운영 등 전반적인 병원의 감염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이 이뤄졌다.
괴산성모병원의 정상 운영에 앞서 괴산군보건소는 집단감염 재발 방지를 위해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코로나19 대응 TF팀 구성을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 20일 괴산성모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등 지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보건소 김영숙 소장은 “이번 불시 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및 철저한 관리, 점검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대응팀 043-830-2363)
▣ 2021년 불정면이장협의회, 괴산사랑희망나눔 후원 정례화
불정면이장협의회(회장 김종설)가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괴산사랑희망나눔 운동의 아름다운 출발을 알렸다.
괴산군 불정면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2021년 첫 이장회의에서 불정면이장협의회가 뜻깊은 성금을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주, 조용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불정면 27개 마을 이장이 이장회의 참석 시 받는 회의수당 중 만원씩을 십시일반 모았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매월 27만원씩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불정면이장협의회가 불정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장이 바뀌어도 매월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리우회 회칙 개정으로 정례화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남주 면장은 “괴산사랑희망나눔 운동의 선도적 행보와 지역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주민들의 행복지킴이 복지이장으로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희망찬 지역사회로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종설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괴산사랑희망나눔 운동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불정면이장협의회는 지난 12월에도 31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후원되는 성금은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불정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