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해외 자매결연도시 해외협력위원과 온라인 소통
상생발전과 변치않는 우의 다짐, 소통과 협력으로 위기 극복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043-740-3171(담당자 이해성 ☎740-3173)
충북 영동군이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알라미다 해외협력위원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유근배 전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장, 신희정 알라미다 자매도시 교류협회 한국담당위원, 정흠 이스트베이 한인회 회장, 김경환 이스트베이 한인회 이사장 등 8명의 한인 대표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영동군과 미국 알라미다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국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확인했다.
또한, 앞으로의 교류업의 공유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교육, 문화예술,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해왔던 양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MOA(합의각서) 체결과 청소년 교류계획 등의 다양한 안건이 다루어졌다.
군은 이들 안건들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영동군 국제교류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알라미다시와 온라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외 자매도시들과 화상회의 앱을 이용한 온라인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4일에는 호주 시드니, 9일에는 베트남 호치민 한인 대표단과 또, 2월 17일에는 필리핀 두마게티시 시장 및 시의원들과 간담회가 계획돼 있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해외협력위원들에게 “올해는 코로나19의 역경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 교류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배려와 관심, 신뢰를 바탕으로 자매결연도시·우호도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위기 극복과 상호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3개 국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개 해외 단체․도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으로 청소년 교류 등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및 일라이트 광물소재의 수출에 노력해 왔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국내외 자매결연·우호협력도시(기관)에 서한문과 응원 영상을 전달하며 우의증진을 도모했다.
이러한 노력과 관심의 결과로, 박세복 군수는 지난 1월 세계 각지 한인사회의 추천을 얻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세계한인사회를 빛낸 인물에게 주는 상인 ‘2020 월드코리안 대상’을 수상했다.
2. 꽃으로 영동군민에 전하는 희망메시지! 새해 꽃 행복교육
코로나19 극복, 화훼농가․꽃상인과 함께 하는 꽃꽂이 원데이 프로그램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장 차숙현 ☎043-740-3771(담당자 서지영 ☎ 740-3775)
충북 영동군이 ‘언택트 원데이 꽃꽂이 클레스’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에 활력을 주고 군민들의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감성을 꽃피우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교육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졸업식․주요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꽃가게 상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꽃가게 상인대표로 맹선영(여,44세) 영동꽃화원 대표가 수업을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TV로 가정에서 시청하며 꽃꽂이를 하게 된다.
수업에 필요한 꽃꽂이 키트는 오는 2월 9일(화) 오후2시부터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선착순 300명의 군민에게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1차량 1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도내 최초로 상인과 함께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군의 꼼꼼한 추진이 돋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심리적 면역력이 떨어진 군민들에게 정서적 순기능 강화와 함께 소소한 행복감과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길 바란다”라며, “‘함박 웃음을 주는 꽃 평생교육’을 시작으로 효과 높은 코로나19 극복 평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다고 전했다.
군은 다양한 분야 평생학습 대상사업을 확대하여 군민과 함께 상생&협업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함께 행복한 탄탄한 학습생태계 조성할 계획이다.
3. 영동군, 설 명절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바짝’
행정과 서무팀장 여만구 ☎ 043-740-3161(담당자 서상현 ☎ 740-3162)
충북 영동군이 2021년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복무기강 확립 실천기간으로 정하고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군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복무기강을 바로잡고, 성실한 봉사행정을 실천하여 군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건전하고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당직근무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등이다.
2개 감찰반을 운영하며, 감찰 내용을 세분화하고 노출과 비노출 감찰 활동을 병행해 감찰의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이행 사항 등을 철저히 살필 예정이다.
그 밖에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청렴 의무 위반 행위, 민원서류의 지연 처리로 인한 민원 발생 여부, 비상대비 태세 확립 등도 점검한다.
점검 시 경미한 적발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하고 중대한 비위행위는 확인서 징구와 함께 경중에 따라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또한 수범사례는 공직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각종 군정 추진과 포상 추천에 참고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까지 겹쳐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4. 마지막 추위 녹이는 영동군민들의 따뜻한 마음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조숙영 ☎ 043-740-3581
충북 영동군에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릴레이 성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영동옥천지사(지사장 장평훈)가 영동군청을 찾아 50만원의 희망2021 성금을 기탁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군민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속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같은 날 영동중앙신협(이사장 정환인)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산면 너나들이 지역아동센터에 165만원 상당의 식기세척기를 기탁했다.
이들은 기탁식 후, “코로나19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성금을 코로나19 예방활동과 취약계층의 생활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5.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2월 4일(목)
▸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09:00 군수집무실)
6.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2월 4일(목)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2월 4일(목)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