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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여기는 문화도시 청주! 외 (2월3일 종합)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여기는 문화도시 청주!
- 시민의 삶이 문화이고 예술인 문화도시 청주 -

 

청주시가 올해 법정 문화도시로서의 지난 1년을 발판으로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청주시가 선사하는 문화콘텐츠는 ▲대통령 표창에 빛나는 ‘기록문화도시 청주’ ▲도심 곳곳 음악이 넘쳐흐르는 ‘버스킹의 도시 청주’▲오랜 시간의 기억이 스며있는 ‘역사도시 청주’,▲우리 모두 예술인! ‘문화예술터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 ‘공예도시 청주’ 등이다.

▶ 대통령 표창에 빛나는 ‘기록문화도시 청주’
올해 청주시는 문화도시 첫 해 성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안정적으로 3대 목표 17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를 전국 브랜드화해 기록문화 대표 도시로 거듭나고자 한다.

추진방향은 시민 주도의 맞춤형‧자율적 문화사업 추진이며, 충북권역‧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대해 문화도시 청주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한다.

세부적으로는 시민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도시 거버넌스 체계를 안정화하고 문화도시 시민위원-워킹그룹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전국적인 기록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다음세대 기록 특화사업을 전국화하고 전국 기록 활동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도심 축제를 개최하고자 한다.

또한, 창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청년 창의 인재 양성 및 기록 문화예술 창작 지원, IT 기술을 접목한 문화 창업 지원으로 문화 창업가, 문화예술인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 생산자-소비자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문화플랫폼C’를 구축해 문화 유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도심 곳곳 음악이 넘쳐흐르는 ‘버스킹의 도시 청주’
지난해 시범적으로 시행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버스킹)을 올해는 더욱 확대한다.

시는 2021년 거리공연(버스킹)이 연중 계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거리공연가를 선발하고 더 많은 콘텐츠를 준비해 거리공연을 확대 추진하고자 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버스킹)은 오는 4월 거리공연가 모집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약 66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시는 거리공연(버스킹)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주자는 아이디어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버스킹)사업을 추진했다.

거리공연(버스킹) 사업은 35개 팀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왔고, 이 중 전문가의 심사에 의해 선발된 10여 개 팀이 수준 높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거리공연을 펼쳤다.


▶오랜 시간의 기억이 스며있는 역사도시 청주
2021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지정문화재 보수정비, 문화유산 학술조사, 시민 모두가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활용사업 등을 위해 약 77억의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시민들의 문화재 관람여건 개선을 위해 ▲상당산성과 정북동토성의 탐방로 정비 ▲문의문화재단지와 신항서원의 노후화된 화장실 리모델링 추진 ▲신봉동 고분군, 흥덕사지 문화재 지정구역 토지매입 추진으로 시민들이 접근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공간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에 공모해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청주시의 문화재 활용사업은 ▲2021 청주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정북동토성 마한의 꿈’▲‘세상을 보는 철학 플랫폼’ ▲전통산사 활용‘용화사 칠존석불에 기원하다’ ▲향교서원 활용‘새로운 유교문화의 꽃을 피우다! 청주향교’ ▲‘www.신항서원 인문신호’▲문화유산 교육인 ‘탐나는 청주-삼국시대 청주이야기’등이다.


▶우리 모두 예술인! 문화예술터 청주
2021년 청주 옛 연초제조창의 방치된 담뱃잎 보관창고인 동부창고가 문화예술활동 거점으로 화려한 변신을 완료한다.

총 7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동부창고는 2015년 34동, 35동이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공연예술 종합 연습공간으로 각각 리모델링 돼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2017년에는 36동이 예술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생활문화공간으로, 2019년에는 6동이 마켓플레이스 공간과 공연 등이 가능한 이벤트홀로, 8동은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카페로 리모델링돼 시민들의 생활문화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 동부창고 38동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돼 청소년을 위한 ‘창의예술공간’으로, 2020년 마지막으로 37동이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문화예술교육 공간인 ‘꿈꾸는 예술터’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모두 끝나는 올해는 동부창고의 문화재생 사업이 완성되는 해로 옛 연초제조창 일대가 문화예술 활동 거점으로 거듭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비엔날레와 함께! 공예도시 청주
청주를 대표하는 국제 전시행사이자 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행사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 문화제조창 및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7월 공예 전문 기획자인 임미선 예술감독을 위촉한 이후 7개국 10명의 국제자문관 위촉, 국제공예공모전 요강 발표,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 공개 등 행보를 이어왔다.

조직위는 11회의 비엔날레를 개최하며 쌓아온 20여 년의 견고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작가들과 화상통화 등 활발하고도 긴밀한 온라인 소통을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비엔날레를 준비 중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비엔날레를 위해 고정적인 장소에서 대규모로 개최하는 전통적인 운영방식을 탈피해‘영상전시+공예체험+토크’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이 시도된다.

또한 전시작품과 관객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액티비티 공예체험을 비롯해 연계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LAB, 공예 체험 키트 개발을 통한 전시 경험의 다변화,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비엔날레 등 융합형 비엔날레 이벤트가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촉망받는 공예인들을 발굴할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글로벌 공예마켓 공예페어, 세계 공예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초대국가관, 지역 공예 및 미술 활성화를 위한 미술관 프로젝트·충북공예워크숍·크래프트 심포지엄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시민의 삶이 문화이고 예술인 문화도시 청주
2020년이 문화도시로서 첫 걸음마를 떼었던 해라면, 2021년은 문화의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해야 할 해다.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을 창출하고, 전통을 계승하며 그 속에서 함께 숨쉬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청주시는 올 한해도 쉼 없이 달려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기존 형식 외에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문화예술과 문화정택팀 주무관 신초이(☎043-201-2019)

 


농협청주시조합운영협의회, 청주시에 치즈 기탁
-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위한 1500만 원 상당 리얼스트링 치즈 -

 

농협청주시조합운영협의회(대표 조방형)가 3일 시청 직지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1500만 원 상당의 리얼스트링 치즈 430상자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조방형 농협청주시조합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리얼스트링치즈 430상자(1상자 50개입)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농협청주시조합운영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며“청주시에서도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방형 협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농협청주시조합운영협의회는 지역 내 농협 13곳 조합장이 가입된 단체다.


▶ 문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주무관 남혜진(☎043-201-1832)

 


문의문화재단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 대청호 상류의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

 

청주시 문의문화재단지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가 주관한 2021년 충청북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세종충북지역의 관광지 중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 1곳을 발굴‧선정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1980년 대청댐 건설 당시 수몰 위기에 처한 전통가옥을 비롯한 지역문화재를 현재의 자리로 옮겨 조성된 문의문화재단지가 가진 역사적 가치를 적극 활용해 잠재관광지 육성에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달 중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향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문의문화재단지에 대한 홍보콘텐츠 제작, 자문단 구성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방식의 여행 트렌드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의문화재단지를 연계한 홍보상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문의: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팀 주무관 최병진(☎043-201-1793)

 

 

청주시립합창단, 찾아가는‘교과서 음악회’
- 지역 내 초ㆍ중ㆍ고 학생 대상으로 공연 추진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를 추진한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최우선으로 상황에 맞게 대면 공연과 비대면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의 공연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학생들이 안전하면서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 방법을 모색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연을 계획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공연내용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도 교육청을 통해 홍보하고 2월 15일부터 3월 12일까지 4주간 접수를 받아 일정을 조율해 올해 11월까지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프로그램으로 음악교육 과정에 실려 있는 곡들을 선정해 선보임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심신의 피로도와 우울감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미래의 청주시를 이끌어 갈 우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를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문의: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주무관 이은정(☎043-201-2306)


[붙임1] 공연개요
   공 연 명 : 청주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
   공연기간 : 2021년 3월 ~ 11월 中 (합창단 일정 협의)
   대    상 : 청주지역 학교(초·중·고)
   공연시간 : 40분 내외
   장    소 : 해당학교 강당 및 공연장
   출    연 : 청주시립합창단
   접수기간 : 2021. 2. 15.(월) ~ 3. 12.(금), 09:00~18:00
   접 수 처 : 청주시립합창단(☎ 201-0966~7)
   접수방법 : 팩스 및 이메일 신청
                (팩스 : 201-0959 / 이메일 : sik2146@korea.kr)
   프로그램 : 음악 교과 과정에 수록된 프로그램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