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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 ‘순항’ 외 (2월4일 종합)

청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 ‘순항’
- 어디서든 최단시간 접근 가능한 도로교통망 구축 -

 

청주시가 중부권 100만 핵심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지향적인 도로교통망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서청주교, 석남교 재가설공사와 오창 복현교 재가설공사’를 올해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보상 및 공사 착공 단계인 ‘청주 흥덕하이패스 IC설치, 단재로 확장, 서부로 확장, 석화건설목 입체화 사업’ 등 주요 도로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오창 복현교 9월 중 차량 교행 가능
오창읍 복현리 일원 복현교는 1975년 건설돼 45년 된 교량으로 차량 교행이 불가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총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6월 교량 재가설 공사를 착수해 현재 교량 상부공사를 완료하고 78%의 공정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교량은 성암천 계획통수단면에 맞추어 기존 70m 교량을 94m로 연장하고,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교량 폭을 12m로 확장한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17번 국도 정체 시 대체도로 역할을 해 통행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 흥덕 하이패스IC’ 공사 착수
청주 흥덕 하이패스IC 설치공사는 청주시와 한국도로공사 간 협약을 통해 공동 시행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 진입도로 착공에 이어 10월 본 공사를 착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서지구와 중부고속도로를 본선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32억 원을 들여 현재 진입도로 구간 지장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본선 구간은 공사와 보상을 병행 추진해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강서‧가경동 지역에서 중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교통을 분산해 서청주IC의 교통체증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부로 확장공사 보상 실시
서부로 확장공사는 흥덕구 석곡동 ‘석곡사거리~죽림사거리’까지 총 길이 1.5km, 폭 35m(왕복 4→6차로)를 180억 원을 투입해 확장하는 사업이다.

2017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1년 1월 보상을 전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상협의와 공사를 병행 추진해 2024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세종~청주 연결도로 개통(2016년), 청주 흥덕하이패스IC 설치(2022년), 개발사업(서부, 홍골지구) 등으로 늘어난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석화건널목 입체화 사업 추진
석화건널목 입체화 사업은 흥덕구 강내면 석화리 일원 오송~청주 도로확장(국도36호선)에 따른 철도 건널목 앞 교차로 폐쇄에 따라 시행한다.

2019년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철도 건널목을 입체화하는 사업이다.

2020년 4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실시설계를 착수해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올해 4월 완료 예정이다.

오는 2024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 되면 강내면 석화리 주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서청주교, 석남교 3월 중 전면 개통
서청주교, 석남교 재가설공사는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2017년 7월 수해로 인한 재 가설 요구로 2018년 12월 착공해 노후 교량 2곳(서청주교, 석남교)를 재 가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34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교량이 노후하고 많은 교각으로 통수단면 부족해 교각의 개수를 대폭 줄이고(석남교: 7개→2개, 서청주교: 2개→1개), 교량 높이도 1.2~1.5m 높여, 100년 빈도의 강우에도 안전한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변지역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 된다.

▶ 단재로 확장공사 착수
단재로 확장공사는 상당구 남이면 ‘고은삼거리~지북교차로’ 까지 총 길이 3.7km, 폭 35m(왕복 4→6차로)를 총사업비 456억 원을 들여 확장하는 사업이다.

1구간인 ‘지북교차로~청남농협’까지 0.75km 구간은 기업형 임대주택 예정지 인접 도로로 LH시행 구간으로 올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말 사업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2구간인 ‘청남농협~효촌교차로’까지 0.65km 구간은 청주시 시행 구간으로 2020년 6월 공사 착공해, 현재 지장물 철거 중으로 2022년 6월 준공 계획이다.

3구간인 ‘효촌교차로~고은사거리’까지 2.30km는 국도25호선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도로확장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4년 1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체구간 확장 시 상습적인 교통체증이 해소돼 동남부권 주진입로 교통 소통을 원활히 하고 도ㆍ농 연결구간 개선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이 도모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시공 중인 사업이 조기 완료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미래지향적 도로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문의 : 도로시설과 광역도로팀 주무관 정호용 (☎043-201-2782)

 


청주시, 대부업체 정기 실태조사
-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대부업체에 대해 -

 

청주시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대부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부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대부업체에 대해 정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청주시에 등록된 대부업체 82곳이며, 대부업체 일반현황, 대부 및 매입채권 현황, 차입 현황, 순자산 현황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실태조사는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는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자료를 제출한 행위, 법정 이율(24%)초과 등 관련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부 금융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금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경제정책과 유통산업팀 주무관 최은서 (☎043-201-1043)

 


청주시, 무심동로 녹색쌈지 숲 조성 추진
- 미조성된 완충녹지를 녹색공간으로 탈바꿈 -

 

청주시가 부족한 도시녹지를 확충하고 불법경작 등 타 용도 사용을 방지하고자 ‘무심동로 녹색쌈지 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원구 사천동 518-4 일원에 미조성된 완충녹지에 가로변 녹지를 확충해 도심환경을 개선하고자 녹색쌈지 숲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잡목제거 등 대상지를 정리하고 소나무, 왕벚나무 등 큰 나무 43주와 피라칸사스, 황금사철, 꽃댕강, 낙상홍 등 작은나무 2500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사업은 올해 3월에 착공해 6월 말까지 조성을 완료해 주변경관을 개선하는 등 도시 숲 확충을 통해 생활권 내 다양한 유형의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시 숲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기고 도시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공사가 완료되면 완충녹지 지역이 쾌적한 도시녹지공간으로 바뀌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 주무관 황인석(☎043-201-2804)

 


청주시, 청주형 복지브랜드 수립 민ㆍ관추진단 회의 개최
-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 활성화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 - 

 

청주시가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형 복지브랜드 수립을 위한 민ㆍ관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복지전문가, 시의원, 시 관련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주시의 새로운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했다.

회의 내용은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 활성화 방안, 어린이집 아동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하는 융합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이다.

시는 향후 회의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무부서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청주형 복지브랜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365일 시민들에게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청주형 복지브랜드 수립을 위해 복지시설 실무자, 사회복지 전문가인 자문단, 시 복지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민ㆍ관추진단을 구성했다.

 

▶ 문의: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주무관 한명화(☎043-201-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