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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사업 추진‘박차’ 외 (2월5일 종합)

청주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사업 추진‘박차’
- 시립미술관~충혼탑~충북교육도서관 공간벨트화,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 조성 -
 
청주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사직동 604-87 일원에 위치한 충혼탑과 인근의 시립미술관, 충청북도 교육도서관을 공간 벨트화해 역사와 문화, 교육이 함께하는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단기사업으로 사업비 41억 원을 들여 시립미술관과 추모공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직대로에서부터 시립미술관까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올해 입지선정실무위원회, 공유재산심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중기사업으로는 내년부터 안보교육관 건립, 거울연못 조성, 추모의 벽 설치, 사색의 길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안보교육관에는 안보교육 체험관, 청소년, 노인 등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거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3428개의 위패를 개방해 시민들이 항시 위패를 보고 추모할 수 있는 추모의 벽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충혼탑 광장은 거울연못으로 조성하고, 시립미술관~충혼탑~교육도서관을 잇는 사색의 둘레길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열린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장기사업으로는 2027년부터 충혼탑 내 화장실 철거,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내 지혜의 숲과 야외정원(옥상정원) 등을 조성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8주 간 국비확보를 위해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공모신청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열었다.

도시재생대학은 전문가, 공무원,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21명이 민관 거버넌스로 구축해 매주 1회 회의를 했으며, 그 결과 사업 콘텐츠를 발굴했다.

향후, 시는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응모를 위해 오는 3월까지 LH도시재생지원기구의 컨설팅을 2~3회 더 받은 후, 사업 신청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하반기에 사업 공모를 신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혼탑 추모공원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아우르는 안보와 화합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과 미래지향적 공간 창출로 청주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주무관 허영화(☎043-201-1815)

 


한범덕 청주시장, 2050 탄소중립특위 지방정부추진단 참여
- 5일 온라인 참석, 탄소중립 목표 달성 청주시 선도적 역할 표명 -

 

한범덕 청주시장이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에 참여한다.

한 시장은 5일 국회의원 회관 306호 회의실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화상회의로 동시 진행하는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지방정부추진단 발대식’에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2050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지방정부추진단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방정부의 정책 공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 7명과 지방정부추진당 소속 위원 24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 자리는 지방정부추진단 출범과 함께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정책 공론의 장이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탄소중립은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며, 우리 경제 사회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임을 인식하고 청주시도 2021년을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의 해로 삼아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기후대기과 기후정책팀 주무관 경지현(☎043-201-4642)

 


청주월드휴먼브리지, 설 명절 맞이 저소득 가정 지원
- 800세대에 5000만 원 상당의 백미 600포, 생필품 200세트 -

 

청주월드휴먼브리지(대표 안광복)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백미 600포와 생필품 200세트를 지원했다.
 
백미(10Kg) 600포와 햇반, 라면, 식용유, 밀가루, 치약, 칫솔 등 10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200세트 총 800개의 물품은 4개 구청을 통해 총 800세대에 전달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안광복 대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신 청주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하다”며“청주시에서도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 저소득 가정 명절맞이 생필품 후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등 청주시와 ‘지역사회 돌봄사업’협약을 2019년 8월부터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


▶ 문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주무관 남혜진(☎043-201-1832)

 


효성산업개발㈜・직지건설㈜, 청주시에 1000만 원 쾌척
-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보탬 되길 -

 

효성산업개발(주)와 직지건설(주)이 5일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청주시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태석 효성산업개발(주) 대표, 권영기 직지건설(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전국이 힘든 나날을 보내는 상황에서도 이웃돕기 성금을 청주시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지역건설사 대표들은 “지역에서 거둔 수익을 지역으로 환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유난히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시 소회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효성산업개발(주)와 직지건설(주)는 충북도내 건실한 지역건설업체로 콘크리트 및 철근공사업, 토목・건축공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문의: 공동주택과 공동주택팀 주무관 오정근(☎043-201-2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