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2월 7일 보도자료]
1.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체계적인 지원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 재정비해(6일)
2. 충북교육청, 다양한 성교육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과 성태도 확립한다.(7일)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체계적인 지원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 재정비해
□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다문화학생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재정비했다.
□ 지원단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과 학교 현장의 어울림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충북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발굴, 양성하여 충북 다문화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문화교육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서 2020년부터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 지난해에 지원단은 코로나19에 따라 상황이 여의치 않아 활동보다는 지원단의 역할과 소양을 갖췄다.
올해는 기존에 조직되었던 분과를 다문화정책학교 컨설팅 및 연수, 아시아문화관 및 사이버체험관 콘텐츠 개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부모교육 및 취학진학진로교육 등 4팀으로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팀별 역할에 맞게 학교 현장과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 한편, 지난 2월 2일(화) 온라인으로 다문화교육지원단 워크숍을 실시하여 2020년 활동을 정리하고, 2021년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소개 및 정책 사업을 안내하여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다문화교육지원단의 역할 재조명, 재구성된 팀별 협의도 진행되었으며 팀별 협의를 통해 팀장 선출, 팀업무 협의, 추후 팀 일정 등도 결정되었다.
□ 최용희 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다문화교육지원단 워크숍이 온라인 협의로 진행되었지만 향후 지원단 일정 계획을 공유하면서 활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며
“워크숍 이후로 지원단은 팀 체제로 활동을 하면서 학교현장 및 다문화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 한편, 현재 다문화교육지원단은 40여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북교육청, 다양한 성교육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과 성태도 확립한다.
- 교육공동체 참여형 성교육 강화,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등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다양한 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가치관 및 성태도 확립과 교직원들의 성비위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구축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1월 조직개편에 따라 성인식개선팀을 신설해 성비위 근절추진계획을 담당하고, 교육공동체 참여형 성교육을 강화하고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교육공동체 맞춤형 성인지 향상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참여형 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 학교 학년별 14시간 이상 학생 성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성문화 축제를 활성화하고 성교육 정책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학교 성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직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각 교육 별 1시간씩 진행하며 기관내 성희롱·성폭력 방지 지침을 수립하였으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직속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지침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성인지 감수성과 일상의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성평등 온라인 교육자료(초·중)를 제작하여 초·중·고 양성평등교육 담당 교사에게 상반기 중 보급하고, 성인식개선 선도학교(4교) 운영, 성교육 집중이수학년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전문 온라인 교육과 심화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 맞춤형 성인지 향상 연수를 위해서 성인지 향상 콘서트, 학교 양성평등교육 현장지원단 연수, 관리자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충청북도교육청 성평등 환경 조성 및 활성화 조례안에 의거 지속가능한 성평등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15인 이내 구성한 성평등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한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려면 지식을 전달받는다고 해서, 정보를 습득한다고 저절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