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8월 21일(목) 오전 11시 증평군노인지회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장평분회장 취임식 참석
[8월 20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일반 |
증평군, 을지연습 통해 실전 대응력 강화한다. (을지연습 연계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 회의 개최) |
× |
○ 오전11시 |
× |
재난안전과 |
민방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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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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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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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이젠 손끝으로 확인! 증평군,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첫 도입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제작 및 발급으로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 |
× |
○ 오전10시 |
× |
민원소통과 |
민원소통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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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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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3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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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주민·어린이 함께한 실전형 대피 훈련) |
× |
○ 오후2시 |
○ |
재난안전과 |
민방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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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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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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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증평군보건소, 소상공인 대상 ‘혈관건강 원스톱 강의’ (“내 혈관 숫자부터 확인하고 건강 챙겨요”) |
× |
○ 오후2시 |
× |
보건소 |
지역보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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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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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35-4243) |
증평군, 을지연습 통해 실전 대응력 강화한다.
-을지연습 연계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 회의 개최
충북 증평군이 20일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른 재난 사례를 토대로 대응 체계를 전면 재정비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군수와 실·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은 물론 재난 매뉴얼 담당자, 군·경·소방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른 단수와 유류 유출 사고를 겪으면서 드러난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당시 신속한 복구로 피해 확산은 막았지만,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과 협업체계 보완 필요성이 드러난 바 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재난 사고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을지연습과 연계한 대응 매뉴얼 실효성 검증 △군·경·소방 간 협업체계 보완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확인하고 즉각 보완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단수와 유류유출 사고는 군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낳았지만, 동시에 재난 대응 체계를 다시 돌아보게 한 중요한 계기였다”며 “이번 점검회의와 을지연습을 통해 군·경·소방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실전형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젠 손끝으로 확인! 증평군,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첫 도입
-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제작 및 발급으로 시각장애인 편의 증진
충북 증평군이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제작·발급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이 점자로 새겨진 투명 스티커로, 기존 주민등록증 상단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을 신용카드나 복지카드 등과 구분하기 어려워 겪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융기관 업무, 관공서 민원 처리 등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상황에서 스티커 하나만으로도 손쉽게 구분이 가능해져, 보다 자립적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상은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증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시각장애인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작은 변화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의 일상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주민·어린이 함께한 실전형 대피 훈련
충북 증평군은 20일 송산휴먼시아 2단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으로, 증평소방서, 아파트 주민,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현장 훈련으로 펼쳐졌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자 단지 내 안내방송이 즉시 송출됐고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주민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어린아이들을 인솔하는 교사와, 안내방송에 맞춰 질서 있게 이동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대피가 완료된 뒤에는 증평소방서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관·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시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라며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군보건소, 소상공인 대상 ‘혈관건강 원스톱 강의
-“내 혈관 숫자부터 확인하고 건강 챙겨요”
증평군보건소가 20일 장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 강의’를 열었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소상공IN 건강IN 혈관건강 원스톱 사업’을 운영하며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참여자들이 사전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을 통해 혈압과 혈당 수치를 직접 측정한 뒤, 전문가(약사)와 함께 1대 1 약물 점검 및 상담을 받았다.
이어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법과 생활 속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형 건강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상인은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이 건강관리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혈관 건강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관리하고, 활력 있는 일상과 건강한 상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