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 간담회
- 16명의 협의체 구성, 안전 접종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운영 -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문양미, 850-3530)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차질 없는 예방접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안전 접종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지역 의사회, 간호사회,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등 유관기관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관별 역할 및 협력 사항 논의, 접종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안내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의료인력 및 행정인력 확보 △접종 후 이상 반응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 응급체계 구축 △기관별 역할 및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백신의 안전한 배송, 보관 및 접종 방법 안내, 대상자에 대한 사전 홍보 계획,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운영 방안, 백신의 안전성 홍보 활동 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충주시가 운영할 예방접종센터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자문과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충주시, 설 명절 대비 고위험 노인요양시설 특별점검
- 양로원 8곳, 요양원 50곳, 노인주간보호센터 14곳 등 총 72곳 대상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양로원 8곳, 요양원 50곳, 노인주간보호센터 14곳 등 총 72곳의 고위험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1:1 책임관제로 지정된 72곳 시설의 종사자·입소자(이용자) 관리 실태, 종사자 주 1회 PCR 검사 실시 현황, 시설장 및 종사자 이동 동선 관리,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휴기간 요양 시설 입소자 비접촉 면회 사전예약 △1회 면회 후 면회실 소독 △1회 면회 인원 4인 제한 △면회 시 음식물 섭취 불가 등 설 명절 특별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연휴 기간 상시근무자를 제외한 종사자는 연휴가 끝난 뒤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판정이 날 경우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설 연휴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중요성이 큰 시기인 만큼 시설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종사자와 이용자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설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고위험집단 생활시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와 코로나19 일일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시설 내 집단감염 차단에 힘쓰고 있다.
숭덕원, 충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지정
주민 자활을 위한 다수 자활근로사업 추진 -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장 이성원, 850-5932)
충주시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지난 2월 4일자로 보건복지부의 충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충주지역자활센터는 종전 운영법인이 자활사업 운영실태 부실 및 회계부정 등의 이유로 심의 및 청문 절차를 거쳐 지난 1월 1일자로 지정 취소된 이후 한 달여 만에 새로운 운영법인을 지정받아 건실한 운영을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숭덕원은 70년의 사회복지사업 노하우와 함께 보건복지부 평가 A등급을 받은 시설을 포함한 충주시 소재 12개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통한 풍부한 경험 및 인프라를 갖춘 우수 사회복지법인이다.
회계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회계정보를 홈페이지 및 소식지에 공개하고, 공개채용 절차와 법인 내 순환배치를 실천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인사 운영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숭덕원은 충주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며 향후 5년간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상담, 취업 알선 등의 업무를 비롯해 시가 우선 위탁하는 13개 자활근로사업을 담당하면서 사업단 관리 및 자활기업의 창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운영기간 종료 후에는 자활 촉진에 대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자활센터 재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 충주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으로 지정받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충주지역자활센터의 사업계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히 관리 감독해 저소득 계층의 근로역량 배양 및 일자리 제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는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5월 지역자활센터 종전 운영법인 일부 구성원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협동조합 및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등 위법행위에 대해 사회적협동조합 충주지역자활센터를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에 고발한 상태다.
충주시,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추진
- 생활 쓰레기 배출일과 배출방법을 지킵시다! -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장 최정희, 850-6910)
충주시가 설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2월 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소 취약 지역인 공한지, 역, 터미널 등 도심 주변에 대한 청결 활동과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를 통해 쓰레기를 적기 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각 가정에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배출 방법 홍보 및 분리배출 준수 여부 등의 지도·점검을 실시해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생활 쓰레기 처리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기동반을 편성·운영해 쓰레기 처리 및 주민 불편 사항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설 당일인 12일(금)과 14일(일)에는 생활 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인해 수거가 중단되므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설 명절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 3월부터 6월까지 7개 강좌 운영, 각 강좌당 10명씩 모집 -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장 이성기, 850-3270)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최승호)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취미생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문화학교 수강생을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및 문화예술에 대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2021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문화학교는 △독서코칭 △캘리그라피 △인문학 △역사논술 △문인화 △서예 등 도서관 특색에 맞는 7개 강좌를 개설해 3월부터 6월까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히, 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독서코칭’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개설하는 ‘역사논술’은 우리나라 역사를 집중 조명하여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킬수 있으며, ‘캘리그라피’는 자신만의 손글씨나 서체를 만들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충주평생학습관 홈페이지(goodedu.
chu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각 강좌당 10명씩 총 70명을 모집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일 때는 문화학교 강좌가 잠정 연기된다.
문화학교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955)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 심리·언어치료 지원 본격 추진
- 언어발달 지연 또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4)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언어발달 지연 또는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심리 언어치료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심리상담 및 언어치료기관 10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정서 및 인지발달 장애를 가진 아동에게는 개별상담과 놀이·미술·음악·언어치료 등을 제공하고 아동과 갈등을 겪고 있는 양육자가 올바른 양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자의 경제적 여건 악화와 비좁은 주거환경에서의 고립 등 정서적 결핍으로 전문치료가 요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병원과 연계한 마음 방역 심리지원도 추진한다.
운영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으로 언어발달과 인지발달 지연에 따른 치료적 개입이 요구되는 아동이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언어치료지원으로 마음 건강을 증진시켜 아동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350여 명의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 시범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충주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현안림동 만들어요
-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일교회, 저소득 아동 지원 협약 -
(교현안림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희숙, 850-8351)
충주시 교현안림동이 지역 아동의 행복과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현안림동 만들기’를 위해 지난 5일 충일교회(담임목사 박상현),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박상현 목사, 서강은 교현안림동장, 서원복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일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식사제공을 중단하게 되면서, 음식 준비에 쓰이던 예산을 지역 상생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해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충일교회는 매월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 아동을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상현 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에게 위로가 힘이 되어 주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은 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와중에도 이웃을 먼저 돌보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충일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릴레이 성황
- 개인·단체의 이웃을 위한 나눔, 기탁 적극적인 참여 이어져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에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이웃돕기 릴레이가 이어지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옥)는 8일 지역 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떡과 전 등 명절음식(6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마음으로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평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약해 온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이웃들에게 직접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같은 날 목행용탄동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명자)에서도 성금 100만 원과 명절 음식 꾸러미를 기탁하며 훈훈한 명절 만들기에 나섰다.
봉사회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가래떡, 소고기, 만두 등의 음식꾸러미를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을 확인했다.
또한,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완선)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마련해 노인 가정 15곳에 전달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역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민간의 지역사회복지 참여 확대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성억)는 민족 최대의 명절에 어울리게 1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마련해 홀몸노인 10가구에 전달했다.
앙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긴급 생계지원, 출생아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문화행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성내충인동에서는 명절맞이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수자)는 밑반찬, 떡 등 명절음식을 마련해 통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50곳에 전달했으며,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재흥)에서는 충주사랑상품권(50만 원 상당)을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저소득 5가구에 전달했다.
지역 내 소재한 청풍상회(대표 윤선재)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로 5년째 백미(10kg) 30포 기부를 이어오며 주변의 귀감이 됐고, (사)행복천사(대표 장재흥)도 백미 30포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김인수 봉방동통장협의회장이 충주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명절임에도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4일에는 이름을 밝히길 거절한 기탁자가 60만 원 상당의 컵라면 30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은 5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동하며 알게 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돕고자 6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를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위기가구 긴급지원, 취약계층 이불지원, 동절기 김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이웃들을 위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용산동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은 8일 저소득 한부모 20가구에 소고기와 떡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도 지역 내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만두 떡 등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교현2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 124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정이 있어 올해는 더욱더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시민들의 모범적인 모습을 본받아 소득절벽 위기에 처한 분들을 찾아내 지원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연수동, 코로나와 한파도 이겨낸 따뜻한 기부
- 범강토건 후원금 100만 원, 저소득 주민을 위한 기부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창유, 850-8941)
충주시 연수동 소재 범강토건(대표 이정범)은 8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을 방문해 저소득 주민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범 대표는 “추위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연수동 저소득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100만 원을 기탁한 익명의 기부자도 있어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노희경 연수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후원자님의 소중한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저소득가정을 위해 ‘십시일반’
- 전 직원 참여, 자동차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성금 마련 -
(문화동 맞춤형복지팀장 신희정, 850-8391)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지점장 오경진)은 8일 문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도영)를 방문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전 직원이 작년 하반기 동안 자동차를 판매하고 얻은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했으며, 지난해 200만 원 성금 기탁에 이어 4번째 기탁이다.
현대자동차충주북부지점 직원 A 씨는 “직원들이 매년 반기별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