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귀농귀촌을 향한 행복한 여정’ 영동군에서 돕는다!
귀농1번지 충북 영동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장 정재욱 ☎ 043-740-5536
충북 영동군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접근성이 쉬운 지리적 이점, 천혜자연의 혜택에 더불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으로 영동군을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조성중이다.
올해에는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비가 전년대비 2억 4천만원이 늘어난 3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펼치며, 영동군에서 귀농귀촌을 향한 행복한 인생의 2막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으로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간의 융화교육으로 제빵제과과정과 커피바리스타과정, 도시민유치 위탁교육, 도시민 농촌유치 행사지원, 귀농귀촌인 단체육성, 귀농귀촌 멘토의 집 운영 등을 추진해 마을 주민과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함은 물론,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다.
금년에도 약2,000명의 귀농귀촌인 유치를 목표로 꼼꼼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효과가 크고 도시민에게 큰 매력요소를 가진‘충북 영동군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과 ‘시골살이 체험’으로 귀농귀촌을 하고자 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시와의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리 살아보기 참가자에게 최장 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 제공, 일자리 연계 등을 제공하여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생산적 일손봉사 연계 추진을 통한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유익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에 따른 지원사업도 착실히 마련하고 있다.
귀농교육 100시간을 이수하고, 영동군에 전입한지 5년 이내인 자에 한해 융자지원해주는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4일 심사를 통해 3월부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시 주택구입 및 증·개축, 하우스시설 설치, 농지․농기계 구입 등 영농 필수사항을 부담없이 마련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로 연2회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귀농귀촌인의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재배시설 설치 지원, 청년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신규), 주택수리비 지원, 소형농업기계 지원, 집들이 지원, 주택신축 설계비 지원, 이사비 비용(신규)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지원사업비는 작년 1억3천만원에서 2배이상 늘어난 2억7천만원이 투입되며, 1월에 신청하였던 대상자에 한해 100여명을 선정하여 보조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중에 있으며, 조례가 시행되면 청년 귀농귀촌 관련 지원사업이 강화됨은 물론, 모든 전입자에게 귀농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함께 주는 ‘전입 웰컴박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다양한 정책으로 지난해 2,0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영동에 터를 잡았으며, 이 중 귀농인은 400명으로 다분야에서 농촌을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실효성있는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해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2. 꽃으로 날려버린 코로나블루, 영동군 새해 꽃 행복교육 ‘인기 짱’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장 차숙현 ☎043-740-3771(담당자 서지영 ☎ 740-3775)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 함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 ‘언택트 원데이 꽃꽂이 클래스’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영동군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나만의 감성을 꽃피우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도내 최초로 상인과 함께 한 영동군만의 비대면 특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졸업식․등 주요행사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소비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꽃가게 상인을 도우면서도, 군민들의 코로나19로 생긴 우울증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수업에 필요한 꽃꽂이 키트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1차량 1키트씩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선착순 배부됐다.
행사장 내외 방역 소독, 진행요원 수시 발열체크, 방역관리자 배치 등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 준수 하에 행사가 진행됐다.
준비된 300개의 키트가 순식간에 소진될 정도로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어 키트를 배부받은 군민들은 지역의 꽃가게 상인대표인 맹선영 영동꽃화원 대표의 영상수업을 유튜브를 통해 시청하며 꽃꽂이를 직접 체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제한되고 있는 시점에서, 주민들은 모처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호응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꽃과 같다”라며, “꽃을 보면 누구나 행복하고 웃음이 나듯, 2021년에도 군민 모두 행복하고 웃음가득한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을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 ‘함박 웃음을 주는 꽃 평생교육’을 시작으로 효과 높은 코로나19 극복 평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을 늘려 군민과 함께하는 탄탄한 학습생태계 조성에 집중 계획이다.
3. 영동군, 2021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이주란 ☎ 043-740-5531
연구개발팀장 지서경 ☎ 043-740-5561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1년도 영동군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여성학과와 포도학과가 운영되며, 각각 35명과 3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졸업식까지 학과별로 총 20여회 100시간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여성학과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화를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잠재적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여성리더로 양성한다.
포도학과는 기초과정으로 최근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 교육 등을 비롯하여 포도원 토양관리와 접목기술, 병해충 방제 등 전반적인 재배 교육으로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영동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학과별 세부 지원자격은, 농촌여성학과의 경우에는 여성농업인, 포도학과의 경우에는 재배면적이 1000㎡(300평) 이상이며, 4년 이하 포도 재배 농업인이다.
특히, 포도학과는 최근 3년간(2018~2020년도) 해당 학과 수료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3-740-5531~3) 또는 연구개발팀(☎043-740-5561~3)으로 오는 2월 19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장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 현장적용이 가능한 전문교육과 과학적 지식기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4. 영동군새마을회, 설 명절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영동 만들기’
행정과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담당자 박상원 ☎ 740-3174)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종욱)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영동군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직장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약 150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차원에서, 소규모로 조를 나눠 자율적으로 진행되었다.
영동군새마을회는 매 명절마다 귀성객에게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환영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버스정류장, 식당가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방역활동 실시로 이웃사랑을 대신했다.
아울러 도로변에 있는 폐비닐, 플라스틱병 병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명절 전 깨끗한 거리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각 단체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
김종욱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협조 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시로 사회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영동이 더 살기 좋고 웃음이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 용화면 세광교회, 사랑의 쌀 나눔
용화면 주민복지팀장 이홍규 ☎043-740-5845(담당자 이은선 ☎ 740-5846)
영동군 용화면 소재 세광교회(담당목사 김수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을 퍼트렸다.
평소에도 지역에 애정이 많아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던 이 교회는 이번 설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24가구에게 쌀24포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는 세광교회 한 교인이 성경 1회독 시 쌀1포를 기부하기로 하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다른 교인들의 마음이 이어져 총 쌀24포가 모아졌다.
김수강 담임목사는 용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 본 교회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이 물품이,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화면은 세광교회의 따뜻한 뜻을 받아, 쌀 24포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6.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2월 15일(월)
▸ 영동체육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08:20/군청상황실
7.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2월 15일(월)
▸ 특이사항 없음
8. 오늘의 주요 행사 : 2월 15일(월)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