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10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군부대 등 4개소 설 맞이 군·경·소방대원 위문 방문

단양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본격 시동!
충북 단양군이 지난 8일 류한우 단양군수 주재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확보에 시동을 건다.
이번 보고회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8건을 포함해 총 31건으로 총사업비 3553억 원, 확보 대상액은 558억 원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리 점검과 체계적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방문해 정부예산 지원 필요성에 대한 사전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등 국비확보 활동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군은 체류형 관광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사업(231억원) ▲단양호 힐링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59억 원) ▲시루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40억원)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신규 발굴 사업에는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180억원) ▲단양 디캠프(D-CAMP) 조성사업(200억원) 등 8개 사업을 선정해 예산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단양 디캠프 조성사업 등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군의 체류형 관광을 선도할 핵심 사업으로 기대가 큰 사업이다.
최근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사업의 사업주관자 후보자 선정에 따라 340억 규모 자본이 투자되는 군의 민자 유치 사업에도 속도가 붙으며,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밖에도 농촌 인프라 개선을 위한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70억원) ▲내륙어촌(강마을) 재생사업(54억원)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지소 설치(12억원) 등을 논의 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 어상천 지소 설치와 같은 농기계 확충 사업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지역 농가의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단 점에서 류 군수가 강조해온 사업으로 알려졌다.
류한우 군수는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어려운 지역 경기를 타개할 대안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면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절차 이행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 등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치매안심센터, 비대면 치매예방『똑똑, 기억배달학습지』운영
단양군치매안심센터는 기존 진행하던 대면 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교실을 인지학습지와 인지키트 배송을 통한 비대면 학습프로그램인 ‘똑똑, 기억배달학습지’ 사업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똑똑, 기억배달학습지』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가정으로 배송함으로써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뇌 건강을 유지,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제작한 인지학습지 6회분과 인지키트 2회를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 치매예방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후 전화 상담을 통해 활동 확인을 받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학습자를 선발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8주간 진행되며, 모집 기준은 관내 60세 이상 주민(치매선별검사 검사상 정상으로 판정된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 1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인지학습지 참여자들은 참여에 앞서 인지선별검사를 받아야 하며, 센터는 기존에 10년 이상 사용해왔던 기억력검사(MMSE) 보다 변별력이 우수한 한국형 인지선별검사(CIST) 활용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형 인지선별검사(CIST)는 기존 검사방식보다 문항 수가 많고 구체적인 부분에서 인지 저하 변별력이 매우 우수하며, 참여자 외 지역민이면 누구나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는 집중 검사기간으로 센터 내에서 검사를 받는 분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단양군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치매조기검진 홍보와 다양한 비대면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주민들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프로그램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3-420- 3314, 3244)로 문의하면 된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매포읍, 설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성금 줄이어
민족 대명절 설 명절을 앞두고 단양군 매포읍으로 전해지는 이웃사랑 성금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8일 매포읍청년회(회장 장춘택)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난 1일 ㈜광명전업(대표 박영렬)에서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달 29일 매포읍 청년특우회(회장 김진핵)와 13일 ㈜대한전력(대표 김용수)도 각각 100만원씩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같은 달 11일에는 매포읍 소재 이지건설(대표 이유현)에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속속들이 도착하는 이웃사랑 성금에 고맙고 따뜻함을 느낀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우리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게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단양읍,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및 산불 캠페인 실시
단양군 단양읍(읍장 변형준)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단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단양읍이장협의회,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 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읍 시가지 일원을 각 구간별로 나눠 정화활동을 펼치고, 산불 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내 집 내 점포 앞은 내가 가꾸고 내가 청소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제작한 홍보용 리플릿 2000장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도로변 쌓인 눈과 먼지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사계절 아름답고 쾌적한 청정단양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동해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관광도시 단양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만점! 열린 의정!
단양군의회, 설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단양군의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일정은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장영갑 의장이 대표로 시설내부 방문 없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장지,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영갑 의장은 “코로나19의 지속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한 번 더 주위를 둘러보고 가족과 이웃들에게 마음만이라도 정을 나눌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장영갑 의장 위문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