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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10개 웹사이트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외 (2월11일~14일 종합)

청주시, 10개 웹사이트 ‘웹 접근성 품질마크’ 획득
- 장애인 및 고령자, 불편 없이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 -  

 

청주시가 과학기술정통부 지정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추가 획득했다.

추가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한 사이트는 4개 구청, 상당보건소, 농수산물도매시장, 시립미술관, 어린이홈페이지, 청주랜드사업소, 통계정보 등 10개 사이트다.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10개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수정‧보완해 나머지 사이트에도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반응형 웹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를 제공했다.

또한 가독성 향상을 위해 명도 대비를 높이고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웹 접근성 준수로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대표 홈페이지는 7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

▶ 문의 : 정보통신과 인터넷운영팀 주무관 이현주(☎043-201-1332)

 


청주시, 바이오산업 육성 위해 힘 쏟는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를 헤쳐 나가려는 노력 -

 

청주시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쏟는다.

최근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판로 개척 문화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7억 원을 들여 ▲바이오 온라인 B2B 플랫폼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바이오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플랫폼 구축과 함께 바이오 관련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지원, 해외시장조사,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의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수준의 신약과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인프라 조성과 산‧학ㆍ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각각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충북산학융합본부에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세라믹 기업의 기술 성장 전 주기를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융합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구축 사업(4.5억 원) ▲충북대-존스홉킨스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 및 동북아 R&D허브기관 구축 목표를 가진 반려동물 중개의학 암센터 설립 사업 지원(2억 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오송을 세포치료제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임상시료 시제품 제작, 관련 핵심기반시설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세포치료제 상용화지원시스템 기반구축 사업(7.8억 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 모두가 직면한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청주시는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겠다”며“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충청북도‧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함께 ‘바이오혁신경영 인재양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월 화장품기업들의 제품개발 및 상용화 시험‧검사의 지원을 위해 ‘KTR 화장품‧바이오연구소 설립,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충청북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와 체결한 바 있다.

▶ 문의: 투자전략산업과 바이오산업팀 주무관 김경희(☎043-201-1413)

 


청주시,‘보행약자 배려’무장애 나눔길 조성 추진
- 충북대학교 내 임야에 경사도 완만하고 계단 없는 걷기 길 1㎞ 조성 -

 

청주시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데크 등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권판매 수익금을 재원으로 한 녹색기금 6억 원을 확보했다.

10억 원(녹색기금 6억 원, 시비 4억 원)을 들여 충북대학교 대학본부와 인접한 임야에 나눔길을 조성하게 됐다.

특히, 경사도 5% 이하의 완만한 경사와 계단과 턱이 없는 설계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목재 데크길 1㎞를 조성하고 전망대와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향후 충북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 약자층도 숲 속 접근이 쉬워짐에 따라 숲의 다양한 효과를 누구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그와 동시에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공원조성과 녹지조성팀 주무관 어관용(☎043-201-2802)

 


청주시 상당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 운영
- 청주시 3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서비스 이용 가능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L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등) 등의 여러 질환이 3가지 이상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향후 심뇌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검사항목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측정 등으로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위험 요인에 따라 분야별 건강 전문가(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가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맞춤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네이버 밴드‘상당건강365’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일찍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며“시민들이 센터를 많이 이용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상당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센터에 방문할 분은 전화(☎043-201-3192, 3197)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 문의: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주무관 김수정(☎043-201-3183)

 

 

청주시, 올해‘쓰레기 줄이기 총력의 해’다함께 실천해요
- 쓰레기 없는 깨끗한 청주, 쓰레기 발생은 줄이고! 재활용은 늘리고! -

 

청주시가 2021년을 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원년의 해로 추진한다.

오는 2025년까지 전년대비 매년 3%씩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으로 목표를 정해 시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만든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늘면서 소각, 매립 등 처리비용 증가와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로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2021년을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도시가 아닌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청주시의 이미지를 회복해 나가는 해로 만들기에 청주시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쓰레기 정책 체계화 및 처리시설 확보
특히 올해는 자원순환집행계획을 수립해 청주시 청소행정의 마스터 플랜을 구축할 계획으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순환이용의 촉진 등에 관한 중장기 정책 목표와 방향을 설정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광역매립장(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소재)의 종료시점에 맞춰 폐기물 처리 기반시설인 제2매립장을 조성하는 한편, 노후된 음식물자원화시설(흥덕구 신대동 소재)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현대화된 처리시설을 신설한다.

또한 늘어나는 재활용품의 처리와 재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선별시설 1곳을 추가로 신축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 쓰레기 없는 깨끗한 청주 실현
환경공무직 인력을 현재 278명에서 323명으로 대폭 증원해 보다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깨끗한 청주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강화해 도로, 주택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로 도시 미관과 생활환경이 저해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 쓰레기 배출 감량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 실행
시는 올해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해 인근 지자체보다 저렴했던 종량제봉투 가격을 현실화해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빼기’를 도입해 재사용을 활성화하고 배출 시에도 시민들이 편리하도록 돕는다.

SAP 아이스팩 재사용을 확대하고,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1회용 비닐 사용도 적극 줄여나가기로 했다.

주변에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은 재사용하거나 나눔을 실천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자체처리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공동주택에는 RFID 개별개량기의 설치를 확대 운영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포인트 제도를 지속 운영해 나간다.

▶ 자원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화 도시 청주 조성
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류 중 투명 페트병을 별도 배출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해 단독주택, 상가지역에도 올해 12월 25일부터 전격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류는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공공수거해 재활용업체에 위탁처리함으로써 재활용을 확대하고 소각대상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청주시 새활용시민센터(청원구 주성동 소재)를 새활용·재활용의 거점센터로 활성화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사업 등 자원순환 시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배출 및 수거 체계 개선을 위해 읍·면 자연마을에 공동수거함을 확대 설치한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 의욕 증대 및 주민 자율 참여를 유도하고자 학교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 자원정책과 자원정책팀 주무관 신종수(☎043-201-4664)

 


청주시 평생학습관, 71개 강좌 1060명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간 -

 

청주시 평생학습관이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올해 봄학기 평생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하는 강좌는 직업능력향상 분야의 미용기능사자격증대비반 등 6개 분야 71개 강좌이며 모집 인원은 1060명이다.

19세 이상의 청주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 플랫폼 ‘학습담고’ (http://lll.cheongju.go.kr)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학습비는 월 1만 원으로, 4개월 과정의 강좌인 경우 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한부모 가족, 장애인은 학습비가 면제되고 우선 선발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봄학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음 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강좌가 비대면 수업으로 이뤄지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대면 강의와 비대면 강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이를 위해 대면 및 비대면 강의 모두 가능한 강사를 선발하는 등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평생학습관(☎043-201-4022~4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운영팀 주무관 윤혜진(☎043-201-4022)

 


청주시, 도심지 공원 내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 추진
-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조성 위해 -

 

청주시가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도심지 내 무터골·무궁화·푸른어린이공원과 서현근린공원 내 노후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기존 공원에 노후 공원등, 분전함 전선 등을 교체한다.

특히 기존 노후된 나트륨등보다 밝은 광원인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소비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배출 절감에도 이바지해 전기요금 절감과 친환경 기여라는 효과를 목표로 한다.

또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사일정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해 주민들이 취미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공원등 교체 시 야간에 최대한 공원 쪽으로만 빛을 밝혀 수면방해, 눈부심 등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도심지 내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공원조성과 공원조성팀 주무관 박중진(☎043-201-2744)

 


청주금빛도서관,‘도바의 바다’원화 전시
- 도바와 함께 대서양을 횡단해 봐요 -

 

청주시가 이달 21일까지 청주금빛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바의 바다’의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자 간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되고 있다.

‘도바의 바다’는 카약을 타고 대서양을 횡단한 폴란드의 여행가인 알렉산데르 도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14점의 원화를 전시하고 있다.

기존의 형형색색 천연색 원화와 달리 흑백 원화를 선보이고 있어 특별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산하출판사의 ‘2020 산하 주제별 도서목록’과 책갈피, 엽서를 선착순 배부하고 있어 도서관을 방문하고 전시를 관람하는 이용자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원화전시가 어린이 도서를 전시했다면 이번 전시는 일반 도서를 전시해 성인들을 위한 원화전시이기도 하다”며“전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그림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금빛도서관팀 지나영(☎043-201-4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