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신설된 고등학교 선택과목‘인공지능 수학’위해 교과전문성 신장한다.
2. 충북교육청, 코로나 19 대응 교직원 연수 2.5배 이상 증가
충북교육청, 신설된 고등학교 선택과목 ‘인공지능 수학’위해 교과전문성 신장한다.
- 인공지능 수학 선도 교원 연수, 교수·학습자료 개발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에 따르면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에 따라 2021학년도 2학기부터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에 ‘인공지능 수학’ 과목이 신설된다.
□ 기존 고등학교 수학 교과는 공통 과목인 ‘수학’, 선택 과목인 일반 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과 진로 선택(실용수학, 기하, 경제수학, 수학과제 탐구)으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 2학기부터는 진로 선택 과목에 ‘인공지능 수학’ 과목이 추가되어 진로 선택 과목이 총 5개가 된다.
학생들은 공통 과목 ‘수학’을 이수한 후 ‘인공지능 수학’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 인공지능 수학 과목은 첫째, 인공지능과 수학 둘째, 자료의 표현(텍스트, 이미지 자료 표현) 셋째, 분류와 예측(자료의 경향성) 넷째, 최적화(의사결정)로 내용 체계가 구성된다.
□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선도 교원 연수 실시,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 수학교사 교과전문성 신장에 노력하고 있다.
□ 도교육청은 2월 18일(목)부터 2월 21일(일)까지 ‘인공지능 수학’ 선도 교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수학 선도 교원 양성으로 2학기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대비할 계획이다.
□ 향후 ‘인공지능 수학’ 교육과정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자료도 개발할 예정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학교사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코로나 19 대응 교직원 연수 2.5배 이상 증가
- 충북교육연수위원회에서 20년 성과와 21년 계획 점검 -
□ 충청북도교육청(김병우 교육감)은 2020년 직속기관이 코로나 위기 속에서 진행한 1,405개 직무연수에 2019년 참여한 인원 45,798명 보다 250% 이상 증가한 114,829명의 교직원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 이 같은 내용은 2월 18일(목) 도교육청이 각과와 직속기관이 참여하는 충북교육연수위원회(위원장 김병우)에서 나온 것이다.
위원회는 이날 2020년 성과와 2021년 연수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를 갖고 교직원 대상 2020년 연수를 점검하면서 2019년에 비해 연수 실적이 상당히 높은 이유와 과정을 살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수실적이 높아진 이유는 본청 각과와 직속기관이 협력적 시스템을 갖추고 학교 원격수업을 위한 강좌 개설 등 위기의 시대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적극 개설해 참가자가 증가했다.
또한 현장 교직원들이 불확정성의 시대, 대면 비대면 수업의 급격한 교육 환경 변화의 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배움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애쓴 결과로 보고 있다.
□ 충북교육연수위원회에서는 올해 충북교육연수 목표를 ‘사람중심 미래교육지원을 위한 교육연수 운영’으로 잡고 운영 방향을 △수업전문성신장 △미래교육촉진 △민주시민교육 강화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목표를 도달하기 위하여 도교육청은 올해 1,069개, 197,52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 본청과 직속기관의 협업시스템을 강화해 연수를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강화,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연수 운영, 학교 자치 및 자율 운영을 주제로 한 연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대안적 연수 운영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 충북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인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연수는 현장 지원의 첫걸음임을 명심하고 현장이 요구와 목소리를 잘 듣고 언제든 필요한 연수를 개설하는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