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군, 이월 다목적체육관 3월 ‘첫삽’
2. 진천군, 소상공인 4,675명에 재난지원금 지급
3. 진천군, 2021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 완료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진천군장학회 정기이사회에 참석
행 사
△ 진천군체육회 정기총회 = 오후 2시 진천군청 대회의실

진천군, 이월 다목적체육관 3월 ‘첫삽’
진천군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SOC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월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을 오는 3월 착공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월 다목적체육관은 이월면 송림리 597-28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1923.4㎡ 규모로 건립된다.
체육관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이, 2층에는 탁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월 다목적체육관 조성은 건축 설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했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체육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육관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은 물론 즐거운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체육․문화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군, 소상공인 4,675명에 재난지원금 지급
진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충청북도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4억 7,500만원(도비 12억 3,750만원, 군비 12억 3,750만원)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속지원 대상은 정부 버팀목자금을 받은 군 소재 사업장 소상공인 4,675명으로 충청북도 방역 강화조치(`20.12.1 이후)에 따른 △집합금지 자영업자 98명 △영업제한 소상공인 1,587명 △매출감소 일반업종 소상공인 2,990명이다.
업종에 따라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업종 200만원, 노래연습장 등 영업제한 업종 7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30만원, 전시회․컨벤션․행사 등을 기획하는 업종에 7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지급을 위해 2월 10일까지 정부 버팀목자금을 지원 받은 소상공인에게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정부 버팀목자금 수령 계좌로 지급했다.
신속지급 외 지원대상자는 오는 3월 2일부터 4월말까지 업종별 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043-539-3331~5)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 2021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 완료
진천군이 진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서면심의를 통해 올해 농촌진흥사업 대상농가(단체) 선정을 완료했다.
25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심의를 통해 디지털, 비대면, 스마트 농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35건(54개소)에 1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심의에 앞서 군은 이달 초 사업 분야별로 사업신청 농가의 △사업 적합성 △기술수용능력 △보조사업 수혜도 등을 확인하는 현지심사를 완료했으며 사업추진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상세히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귀농인들의 창업기술을 자문하고 컨설팅하는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농촌여성들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여성 농부증 예방 농작업 장비 지원사업’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ICT자동화 설비를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농촌진흥사업 대상자들의 철저한 사업지도로 최고의 사업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업관련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농업계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됐다.